<타사 신규 레포트 2>
현대모비스 - 2Q Preview : 기대치 충족.안정적 실적 지속 - 대신증권
1) 투자포인트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2,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PER 9.4배, PBR 1.1배(ROE 12%)
- 2Q 실적, 기대치 충족. 안정적 실적 지속
- 신차 효과, 친환경차 효과 등으로 완성차 대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나 전체매출에서 50%를 차지하는 Module 조립은 완성차 실적에 연동되고, 현대차 그룹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라는 점 감안 시, 완성차 대비 양호한 주가 예상되나 그 초과수익 정도에 한계가 있을 것
2) 2Q 실적. 완성차 대비 안정적 실적 지속
- 2Q 실적 : 매출 9,458십억원(YoY +7%), 영업이익 777십억원(YoY +12%), 세전이익 1,128십억원(YoY -1%)로 시장 기대치 충족 예상
* 현대차 그룹 2Q 글로벌 생산 : 2,039천대(YoY +1.4%)
* 모듈&부품 제조 매출 : 7,812십억원(YoY + 8.3%). SUV 비중 증가, 신차 출시 시, 핵심부품 장착률 상승 등으로 완성차 생산량 증가 대비 높은 성장 예상
* 1Q MDPS 관련 충당금 설정 있었는데 2Q에 없어지며 OPM 상승 효과도 있음
- 5월부터 멕시코 공장 가동하며 감가상각비(연간 23십억원 추정) 인식 시작했으나 기아차의 2Q 생산량이 11천대에 불과해 멕시코 공장 가동은 비용 효과일 것으로 추정
진로발효 - 꾸준한 고배당이 매력적이다 -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높은 사업안정성과 고배당 정책기조 유지
주정사업 특성 상, 수요에 기반한 공급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음. 주정 생산을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면허를 받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신규업체들의 진입장벽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생산한 주정 전량을 ㈜대한주정판매에 판매해오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매우 높은 편임. 또한, 그 동안 안정적인 이익실현으로 꾸준하게 고배당정책 기조를 유지해오고 있고(7/8 기준 배당 수익률 3.6%), 향후 실적성장과 함께 배당금 상향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함.
‘16 년 예상 매출액 923 억원, 영업이익 233 억원 달성 전망
‘16 년 K-IFRS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3 억원 (+4.1% yoy), 233 억원(+7.8% yoy, OPM 25.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주력사업인 주정부문에서 소주 신제품 출시 효과로 주정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함. 한편, 올해부터 연결실적에 반영되는 안동소주일품과 크린콜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 하에서도 원가 및 판관비용 절감정책(판관비율 2%대 유지 전망)을 통해 수익성은 제고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2,000원 제시
국내 주정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진로발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함. 목표주가는 ‘16년 예상 EPS(2,459원)에 Target PER 17.1배(5개년 평균 PER에 30% 프리미엄)를 적용하였는데, 이는 최근 소주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주정출하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반영하였음.
CJ제일제당 - 2분기 실적 전망 - 신영증권
시장 기대치 평균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
CJ제일제당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7.8% 증가한 3조 4,112억 원,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1,796억 원으로 추정됨. 이는 기존 추정치를 0.6%, 10.3% 하향한 것임. 참고로 당사 추정치는 시장 기대치 평균을 소폭 밑도는 것임
바이오 시세 약세 영향. 하지만, 더 하락할 우려는 낮아
추정치를 하향한 건 바이오(라이신, 메치오닌, 헥산 등) 시세가 약세이기 때문임. 특히, 최근들어 메치오닌이 하락 중인 것으로 파악됨. 다만, 전반적으로 볼 때 바이오 포트폴리오 시세 하락은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함. 일부 지역에서는 시세가 반등하고 있는 것이 그 예
하반기는 Turn-around
CJ제일제당의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 17.9% 증가한 7조 791억 원, 3,940억 원으로 추정함. 바이오 부문의 이익 감소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식품부문의 경우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대 및 고정비 효과에 힘입어 전사 매출액과 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지속성 있는 성장이 가능한 기업, 목표주가 49만원 유지
CJ제일제당에 대한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동사는 해당 분야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 해당 분야에 대한 재투자로 지속성 있는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라 판단함. 목표주가도 기존의 490,000원을 유지함. 목표주가는 향후 3개년 EPS 추정치 평균에 목표 PER 배수 20여 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임.
대원제약 - 성장형 고배당주 -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지난 10년간 연평균 +16.4% 매년 매출 성장
인구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과 난청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질환제품에 특화되어 있으며, 보청기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동사는 고령화 맞춤 기업으로 체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05년(473억원) ~’15년(2,162억원)까지 연평균 +16.4%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다. OTC(일반의약품)에 처음으로 출시한 최초 스틱형 감기약(콜대원)이 1Q16에 매출 50억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OTC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향후 3개년도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1%, +19.7% 성장할 것으로 보여, 매년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고배당주
하반기는 특히 대원제약 같은 고배당주에 주목해야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11년 주식배당 10%, 현금배당성향 6.6%(주당 50원), ‘12년 무상증자 10%, 현금배당성향 7.3%(주당 50원), ‘13년 무상증자 5%, 현금배당률 9.3%(주당 75원), ‘14년 무상증자 5%, 현금배당성향 15.3%(주당 150원), ‘15년 무상증자 3%, 현금배당성향18.5%(주당 200원)를 배당하였다. 올해도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2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최소 지난 몇 년간 배당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성과 고배당 둘다 충족
약세장에서 성장형 고배당주가 약진하는 것을 감안할 때, 동사는지난 10년간 연평균 +16.4%의 성장을 달성하였으며, 매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고배당을 실시해오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9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