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25일 고흥 혁신학교 업무담당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월 혁신학교 교사네트워크 연찬회를 개최했다.
고흥은 2022년 관내 학교 중 전남교육청 지정인 전남혁신학교가 8교, 고흥교육지원청 지정인 자율혁신학교가 10교로 총 18교의 혁신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 날 연찬회는 고흥영재교육원 중회의실과 수학실에서 초등, 중등 업무담당교사가 각각 모인 분임협의회로 시작됐다. 분임협의회에서는 2022년 혁신학교 교사 네트워크의 운영 방향과 주제를 논의했다.
이어지는 외부강사 초청 연찬회에서는 ‘혁신학교 철학’에 관한 실천사례중심의 강의가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혁신학교의 존재성과 역할, 학생과 교사의 존재 이유와 지향점들을 다뤘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책임지고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학교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의 후 한 교사는 “오늘 강의는 ‘왜 혁신학교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알려 준 강의였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교육장은 “고흥 혁신학교 교사네트워크 구축의 첫 매듭을 지었으니 2022년 한 해가 기대된다. 오늘 모인 선생님들의 성장이 곧 고흥의 학교혁신 일반화가 될 것이며, 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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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혁신학교 교사네트워크 연찬회 개최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25일 고흥 혁신학교 업무담당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월 혁신학교 교사네트워크 연찬회를 개최했다. 고흥은 2022년 관내 학교 중 전남교육청 지정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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