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둘이 술마시다 물론 남친은 운전을 해야 되서 저만 마셨는데 그냥 야외로 나가고 싶어 가까운 양산을 가던중 술김에 차를 타서 속도 불편하고 잠도 오고 해서 가다가 모텔 간판이 보여 차를 돌렸는데 모텔3개가 나란히 있던것중 새로 생겼는지 건물이 깨끗하고 좋아 보이는데 다가 이름도 특이한 CF모텔이라 거기로 갔습니다.
방이 깨끗하고 욕실도 크고 원형침대까지 있어 좋았습니다.물론 비디오시설도 있었구요...
솔직히 월풀이나 스팀사우나 시설이 있는좋은 곳도 많이 가봤지만 잠깐 쓰는건데 방값이 비싸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제 생각엔 일단 깨끗하고 편한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주말인데도 숙박비도 저렴하구요...3만원었습니다.
주인아줌마도 친절했구요...
부산에서 울산방향 산업도로로 가는길이였고 위치는 양산흑룡사쪽이고 양산 면사무소도 근처에 있었구요. 일반버스도 다니는것 같더군요...12번이였어요...
양산 시내가 아니라 크게 기대도 안했는데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기회되면 가보세요...강춥니다.
첫댓글 저도 거기 이용해 보았음.. 가끔 가지만 조용하고 깨끗해서 맘에 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