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맘때만 되면 내고향이 티비전파를 타게 됩니다..
장마철 내린 비로 낙동강 수위가 높아져....
그러면서 항상 우리동네 수산교(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보여준답니다..
그럴때마다 내심 걱정을 하게 되죠..
저러다 진짜 범람해서 울 동네 잠시면 어떡하지...
몇십년 동안 범람한적은 딱 한 번 뿐이라구 들었는데..
장마철 되면 정말이지 애써 가꾼 고수부지가 흙탕물에 엉망이 되곤 합니다..
아주 심한 폭우만 안오면 되는데..
걱정되네요..
비야비야..그만해라..지겹단 말조차 지겹다..ㅠ.ㅠ
참..정우성 나오는 영화"똥개"를 울 고향 밀양에서 찍었더라구요..
함 보러 가야징..
근데 중심가는 안나오궁..
그렇게 촌은 아닌뎅..ㅋㅋ
다들 함 봐요..ㅋㅋ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