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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홍부리 황새의 사랑과 인간 < 김정권 >
김윤권 추천 0 조회 52 24.06.09 09:1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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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09 10:02

    첫댓글 봄에 유럽 지역에 번식하고 겨울이 되면 아프리카 남부 주로 남아공 지역에서 월동하고 봄에 다시 돌아오는 철새인 홍부리황새(Ciconia ciconia) 마레나(Malena)와 클렙톤(Klepton)의 사랑에 감동합니다.

    다쳐서 나르지 못하는 암컷 마레나(Malena)와 15년간 먹이를 잡아다 주는 숫컷 클렙톤의 사랑에,
    그래서 마레나와 클렙톤은 새끼 60여 마리를 길러서 내보내며 가족을 이루워 사는 사랑에 감동합니다.

    그러다 숫컷 클렙톤이 오지를 않습니다. 아프리카를 통과하는 지역에서 장총을 가진 수렵꾼들에 의해
    희생당한 까닭입니다.


    이에 철새 보호자 스테판 씨가 클렙톤의 깃털을 하나 채취해서 그것을 펜으로 해서 리비아 미셀 아운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보냅니다. 보낸 탄원서로 리비아에서 수렵 금지 조치가 취해집니다.

    ‘깃털의 힘은 劍보다 강하다’는 이야기에 주목합니다.
    늘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김교수님의 글에 감명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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