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프런트가 이범호선수를 만나 영입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했답니다. 그러면 선수 자존심을 지켜줘야져... 9번 만났다고 하지만 서로 자존심 싸움만 하다 끝난 격이라고 합니다. 구단이 한발 물러서서 이범호 선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이런일도 없었을겁니다. 또 이범호 선수가 한발물러서서 구단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이런일도 없었을겁니다. 진짜로 영입하고 싶다면 그러면 않되죠... 쇼한거죠... 이범호 선수도 친정팀에 대한 의리가 있다면 그러면 않되죠.... 배신한거죠.... 전 양측다 원망스럽습니다. 이범호 선수가 고향이 대구라 차라리 삼성으로 갔다면... 그래 이해할수 있겠죠... 그런데 왠 기아? 이유라면 거기서 찾을수 있습니다. 기아가 이범호 자존심을 살려줬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범호 선수 자존심을 뭉겐 한화에게 보란듯이 다른팀에 간것 입니다. 정말 양측다 밉네요... 최영필,이도형선수를 안잡은것도 모자라 김태균,이범호선수도 놓치고.... 전 대전구장에서 이범호의 응원가를 잊지못합니다.... 이범호~ 이범호~ 한~화~의 이범호~.... 그리고 꽃이라는 플랜카드... 이범호의 응원가를 부르는 조그만 어린아이와 이범호선수가 일본에 갔는데도 이범호 돌아와라.... 꽃 보고싶다라고 외친 팬들.... 그런 팬들을을 기억한다면 이렇게 떠날수 있나요... 정말 한화구단에도 실망 .... 이범호 선수에게도 실망이네요...
첫댓글 그 절충점을 찾기가 그리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니가 한화아니면 어딜 가겠어.. 라는 마인드로 협상했을 것이 예상되는 프런트도 한심하고..
지금까지 사랑하고 아껴준 팬들 뒷통수 치고 그렇게 떠난 선수도 밉습니다
아휴 dog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