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군 어떤 보직으로 가셨는지 알았다면 더 자세히 말씀드릴수 있을텐데 아쉽구요.
시작합니다~~
1.해군만 가보고 육군은 못가봐서 어디가 빡쎈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주변 이야기 들어보면 다들 자기가 나온부대가 제일 빠씨다고 하더군요.
또 한가지 친구들이 저보고 편했다고 하는 이유가 편의시설이 육군보다 해군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듣기론 해군보다 공군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2. 다른 육군출신 회원분에게 스루패스~~
3. 다른 육군보병출신 회원분에게 킬패스~~
4. 아직 학생이라 잘 모르겠군요. 지금까지 느끼는건 친구들이 다 군대얘기할때 전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공감대형성이 안되거든요.
하나 예를들자면 육군과 해군은 쓰는 말이 틀립니다.
육군은 타부대 병사를 만나면 "아저씨" 라고 부른다더군요.
그러나 해군은 타부대 병사에게는 "수병님"이라 부릅니다.
이밖에도 육군은 분대장이있지만 해군은 생활반장이 있지요
답변이 질문에 어긋났네요;;
사회적인식은 3~4백기때 해군 선배님들에게 크로스 올립니다. 정확한 헤딩 부탁드립니다.
5. 해군 의장대 기초교(진해훈련소)때 차출입니다. 헌병도 마찬가지구요.
기초교때 그쪽 간부가 와서 헌병이나 의장대가면 휴가 잘나간다는 여러가진 꿀발린 말들로 장신들 유혹하고
거기에 혹해서 가면 바로 말투 바꾼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헌병 의장대 개인적으로 타군에비해 해군이 뽀대는 납니다.
옷하나는 해군이 최곱니다. 사회인들이 보기엔 다 같은 군인이지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의장대는 잘하면 원양간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확인은 못했습니다.
6. 말년은 육해공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얼마나 빨리 오야를 잡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해군은 한달차로 기수가 있기때문에 오야는 빨리 잡지 못하는편입니다.
병장 4~5호봉은 되야합니다. 참고로 해군은(6-6-7-7입니다)
7.객관적으로...
1월 입대이신데 만약 돌아오셔서 바로 3월에 복학이시라면 육군을
아니시라면 해군을 추천합니다.
여담으로 많은분들이 2개월차이 크다고 하시는데..맞는말이구요
저도 저보다 늦게 입대했는데 일찍 제대하는 친구놈 보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그 2개월의 시간을 자신이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틀린것 같네요
그럼 긋 초이스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육군도 아저씨라 부르라고 시키지는 않아요... 공식적인 호칭이 있었는데... 한번도 안불러봐서 기억은 안나고... 그냥 아저씨라고 부르죠...
하하 반갑습니다~~전 493기~~
저는 436기 ㅎㅎ 해군은 신사.. 신사는 멋쟁이~~
다 선배님들이네요~반갑습니다!!ㅋㅋ
저는 398기... ^^
헉,,300대기수.. 전설이시군요,.,. ㅋㅋ 전 457..
어쩌면 예비군훈련때 다들 제가 만나봤을수도 있었겠네요. 제가 평택에서 화생방조교 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