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묻고 싶다. 누가 이범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
ZUNU 추천 0 조회 441 11.01.27 23:4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1.28 00:01

    첫댓글 ㅎㅎ 그냥 웃기네요. 이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날릴지..
    이대호랑 이범호는 격이 다릅니다. 이대호는 7억 받을만한 성적 올렸고, 이범호는 1년계약에 12억 받을 만한 인물은 안됩니다.
    한화프런트를 욕할수도 있겠지만, 9번 만났으면 할만큼 한거 아닌가요?
    돈 더 많이 준다는 기아로 가버린 이범호는 본인이 돈 더 벌고싶어서 갔겠지만, 충분히 '한화팬들'에게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제 눈에는 돈범호로밖에 안보여요.
    이범호는 분명 일본갈때 돈 많이 벌었습니다. 일본가면서 했던말 '한화구단에 감사하다' 저는 분명히 기억합니다.
    돈보다는 명예를 택하는게 맞죠. 그것을 버린 이범호는 인간적으로 정말 할말 없습니다

  • 11.01.28 00:08

    '낡은 사고방식으로 자본주의시대를 살아가는 몇몇 불쌍한 팬'이된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하지만. 저는. 한푼이라도 더 주는 직장 택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일했던 직장과 그 직장 동료들을 생각한다면, 조금더 준다는 직장이 입질해도 저는..계속 그 직장에서 일합니다. 돈에 얽매이며 직장 옮기는게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이라면, 참. 인간미 없네요.

  • 11.01.28 00:16

    윗글 잘 보았습니다. 저는 공감합니다. 오늘 기사보고 황당했는 데 이제 좀 진정이 되네요. 그리고 보상선수 생각하니 조금 위안도 되고.. 과거 한희민 선수나 이정훈 선수 타구단 갈때만큼 서운하지는 안네요..
    여러가지 상황이야 있겠지만 의리 중요하죠. 김태균 선수는 한화와 전지훈련도 같이할정도로 대우받고 인정받죠. 근데 범호선수가 태균선수처럼 훈련을 참가한다... 그랬다면 팬심은 과연 어떻했을지 궁금하네요..

  • 11.01.28 00:20

    한푼이라도 더줄 직장 택하는것과 자신을 한푼이라도 벌게 해준 직장을 택하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제가 쓴글중에 이범호에 관한 고찰이란 글 있는데 그글 찾아 읽어보세요 이범호는 한화 아니였으면 야구 못하는 그런 선수였습니다.
    그러니 배신감이 크죠.

  • 11.01.28 00:30

    꽃범호라는 소리가 글쓰신분께는 반빈정으로 들렸었군요. 저에겐 애정으로 들렸었는데.. 프로에겐 돈이 중요하죠. 그렇지만 돈이 다일까요? 이범호선수에게 돈범호라는 별명은 아마 죽을때까지 따라다닐겁니다. 그때가되면 자신이 어떤선택을 한건지 알겠죠..

  • 11.01.28 00:31

    비공감 한표 던집니다

  • 11.01.28 00:34

    여기도 비공감추가요

  • 11.01.28 00:49

    비공감 추가하겠습니다.

  • 11.01.28 01:09

    1년 뒤엔??? 토사구팽되기 딱 좋은 케이스! 성공해서 자리 잡으면 좋지만, 내년 연봉은??? 올해 못하면 fa되어서 재계약 안하고 은퇴하면???? 타팀 이적해도 4억 보상금 8억+선수1명인데 올해 못한 얘한테 그 만한 가치가 있나?

  • 11.01.28 01:12

    저도 비공감 추가요 원래 기아 안좋아했는데 이범호가 불을 뿌리네요 아 일본에서 국내 복귀=한화 이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일본이 진주만 기습한것같은 뒤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 11.01.28 01:47

    공감에 한표 드립니다~!
    저도 기아 별루 안 좋아하지만~ 이범호 선수의 선택 또한 중요합니다~!
    하필~ 기아에 가서 속상하지만...

  • 11.01.28 01:52

    전~혀 공감할 수 없네요.. 팬들의 관심이 뒷전이었다구요? 꽃범호가 반빈정거림이라구요? 전혀 인정할 수 없습니다..

  • 11.01.28 03:50

    제가 A라는 학원의 강사이고, 이 학원에서 대우는 그럭저럭이지만 아이들이 꽤나 저를 좋아해줍니다. 그러다 B학원의 스카웃제의를 받았습니다. '자본주의시대'에 살아가는 저는 '프로의 원칙'에 따라 B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하지만 저를 따르던 아이들이 "선생님 어떻게 그러실수가 있어요?" 라고 원망 한다면,,그 아이들이 섭섭해하는건 당연하지 않겠어요? 낡은 사고방식일 지 모르지만, 저는 아직 인정이나, 의리, 배려같은 단어가 좋습니다. 한번도 그를 조롱해보지 않았던 팬으로서-아마 여기계신 대부분의 팬분들이 그러할텐데- 우리선수를 아끼던 팬의 서운한 마음까지 그것은 안될말이다라는 말은 너무 야박하네요.

  • 11.01.28 05:25

    비공감 추가합니다

  • 11.01.28 09:08

    글은 그럴싸하게 지식인인것처럼 쓰셨는데.. 그냥 웃고 갑니다. 몇몇 불쌍한 팬들이라.. 누가 더 불쌍해 뵈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 11.01.28 09:09

    자 일단...이범호에게 돌을 던질수는 없죠..프로는 돈으로 이야기 하기때문에...그리고 솔직히 이범호에게 12억....철저하게 자본주의에 따른다고 하면 저는 이번에 한화 프런트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당장 한화에3루수 대안이 없는것은 사실이지만..이범호를 놓친다고 해도 현금9억원+유망주하나는 잡을수 있으니깐요...그유망주가 이범호에 대안은 될수 없지만, 선수구성이 얇은 한화에게는 보상선수만 잘 낚는다면 오히려 이득이 될수도...이범호선수 기아간것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지만...보상선수로 얼마나 유망한선수를 잡는지..그리고 그보상금으로 얼마나 유용하게 쓸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일이네요..

  • 11.01.28 09:23

    돈범호에 공감한표!!!

  • 11.01.28 10:01

    비교가 잘못되었네요...당연히 우리 같은 일반인은 돈 더 많이 주는데 가는게 큰 문제될게 없죠
    하지만 프로선수는 연봉과 함께 팬도 고려해야 하는데 우리랑 비교가 불가능하죠
    프로 선수는 인기도에 따라 연봉이 결정되기도 하니까요..
    비교 대상이 잘못 되었네요

  • 11.01.28 10:03

    요번 기아는 한화 견적보고 업 견적으로 데려간 것입니다. 건설업체에서도 있긴 있지만 좀 거시기 하지요.

  • 11.01.28 10:21

    제가 돈을 이범호에게 던지겠습니다.... 한화 프런트도 나름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이대호랑 비교 하는건... 아니죠!!!

  • 11.01.28 10:33

    전혀 공감안가는 글을 쓰셨네요. 지역 연고가 아닌 선수를, 그것도 고교졸업시 무명에 가까웠던 선수를 2차 1순위로 지명하여 꾸준히 믿고 키워준게 현재의 한화이글스입니다. 그리고 그런 범호를 사랑하고 응원해준것이 한화팬들이구요. '꽃범호'가 반 빈정거림이었다?프랜차이즈선수보다 못한 사랑을 받았다?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가 부진하거나, 실책을 하고선 고개 푹 숙이더라도 이글스팬들은 누구보다도 많은 응원과 격려 보냈었는데... 그리고 "낡은 사고방식으로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몇몇 팬들" 운운하셨는데 저도 거기에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를 믿고 뽑아주고 키워준 회사를 고작 돈몇푼에

  • 11.01.28 10:39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 글이네요..그리고 어디서 반말이냐?

  • 11.01.28 10:40

    옮기지는 않을 것 같네요. 누구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심'마저 자본주의의 잣대를 따라야 하나요? 한 30억 받고 옮긴거라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고작 12억(?)입니다. 한화프런트에서 제시한 금액은 그에 조금 못미쳤구요. 고작 돈 몇푼 차이에 믿고 키워준 구단과 그동안 자신에게 보여준 팬들의 사랑을 져버린 것이 아쉬운 것이죠. 팬들로서는 그게 자존심 상하는 것이구요

  • 11.01.28 11:51

    이 글 쓰신분 설마 한화팬? 팬심은 그런게 아니죠~
    아무리 양부모라도 자식처럼 키운놈이 일언반구 없어 딴데 간다고 하면 기분좋을 사람이 어디 있겠나요~
    잘못을 프런트가 했든 범호가 했든 한화로 오지않는 범호에 대해서 서운한건 팬이라면 당연한듯 싶습니다.
    그리고 팬이셨다면 꽃범호가 빈정거림이 아닌 애정과 찬사였다는 사실을 왜 모르시나요?

  • 11.01.28 14:08

    입양온 자식이 부모가 똑같이 대해도 차별 받는다 느끼고
    더 잘해주면 난 주워온 자식이니까.. 그렇게 느낀다면.. 그 자격지심이 불쌍하고 안됐죠..
    그런데.. 이범호 선수를 응원하고 사랑한 팬들을 반빈정거림이나 일삼는 사람으로 만들고
    낡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자란 팬이라 빈정거리는지 글쓴님의 속셈을 모르겠네요..

  • 11.01.28 16:19

    한화에서 활약했던 이범호팬이기 때문에 욕하는거야 뭘알고 떠드세요

  • 11.01.28 17:40

    돌도 아깝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