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입단 후 93/94 시즌 개막 전)"올 시즌은 리그에서 30골 이상을 기록하겠다.(실제로 30골 기록)"
- 호마리우 -
(1994 월드컵 개막 전) "이 월드컵은 내 대회가 될 것이다"(실제로 우승, 골든볼 수상)
- 호마리우 -
"합숙소는 섹스 못하는 것을 빼면 훌륭한 곳이다"
- 호마리우 -
"당신이 내 꼰댄가?"
- 호마리우, 크루이프에게 -
"크루이프는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했어. 나는 했지." ㅋㅋㅋㅋ
- 호마리우 -
"저는 호나우도보다 골에 대한 눈이 더 뛰어납니다. 그리고 페널티 박스안에서의 위치 선정도 그보다 뛰어나죠"
- 호마리우 -
"난 축구 역사상 3번째로 뛰어난 선수"
- 호마리우 -
(브라질 역대 2번째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지코와의 비교에 대한 답변)
"지코가 뭘 우승한 적은 없잖아"
- 호마리우 -
"그라운드에서 뭘 할지 정확히 알고 있는데 연습을 왜 해야하지?"
- 호마리우 -
"신은 나의 골들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시기 위해 나를 창조하셨다."
- 호마리우 -
(호마리우가 거의 모든 대회에서 득점 선두를 달릴 당시 여러 나이트클럽에서 목격된것을 묻는 질문에)
"나는 너무 많이 자면 득점을 못 올린다. 그게 내가 밤과 친구인 이유다"
- 호마리우 -
"내가 밤을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밤에는 내가 보고싶은 것을 볼 수 있다. 낮에는 안타깝게도 모든걸 봐야한다"
- 호마리우 -
"난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내가 뛰는 것에 대해 행복해야 한다"
- 호마리우 -
(펠레가 언론에다 호마리우의 은퇴를 종용하자)
"입다문 펠레는 시인이다. 필드 위의 그는 영원한 우리의 아버지이고..하지만 바깥에서의 그는 입에 신발을 쳐물어야 한다"
- 호마리우 -
"나는 돈과 같다. 사람들은 결국 날 좋아하게 된다"
- 호마리우 -
"득점자는 언제나 칭찬 받아야 하지만 이번엔 아니다. 내가 찬 공은 우리 엄마도 막을 수 있는 슛이었다"
- 호마리우 -
"내 후계자는 보이지 않는다. 펠레는 오직 펠레 하나였고, 마라도나도 오직 하나뿐이었다.
호마리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페널티 에어리어에서라면 내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
- 호마리우 -
"내가 감독이 될거냐고? 웃기는 소리, 난 아마 나같은 놈을 절대 참을 수 없을 것이다"
- 호마리우 -
"난 결코 운동선수였던 적이 없다. 만약 내가 훈련을 제대로 했다면 아마도 난 지금보다도
많은 골을 넣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 내가 요즘 행복한 것 같이 행복하진 않았겠지."
- 호마리우 -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호마리우는 1986년 월드컵의 마라도나와 같은 영향력을 가졌었다. 두 선수 모두 거의 혼자의 힘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제 마라도나가 은퇴했으니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이다."
- 마리우 자갈루 -
"페널티 박스의 황제"
- 카를로스 아우베르투 페헤이라 -
"호나우두는 호마리우의 엄청난 팬이었다. 월드컵 당시 미국에서 그는 호마리우를 따라다니는데 온 시간을 보냈다."
"호마리우가 내게 찾아와서 '이 놈 좀 어떻게 해 봐요. 나를 가만 놔두질 않아' 라며 투덜거릴 정도였다."
- 카를로스 아우베르투 페헤이라 -
"그는 우표만한 크기의 좁은 공간에서 모든 것을 해낸다"
- 둥가 -
"골 에어리어의 천재. 그는 열심히 하지 않고도 위대한 일을 해내는 드문 능력을 지녔다."
- 요한 크루이프
"그는 내가 함께 일해온 선수 중 가장 흥미로운 선수이다. 그는 만약 내가 큰 경기에 앞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면 나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하곤 했다. '안심해, 코치. 내가 득점해서 우리 팀이 이길 테니까.' 놀라운 것은 그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십중팔구 그가 골을 넣고 팀이 정말 승리했다는 것이다."
- 거스 히딩크 -
"그와 같은 스트라이커는 여태까지 본 적이 없으며 그는 재고의 여지없이 내 드림팀에 포함될 것이다."
- 디에고 마라도나, 자서전에서 -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이며 페널티 에어리어의 위대한 예술가이다."
- 로베르토 바조 -
"그는 마치 번개와 같았다. 정말 보고서도 믿겨지지가 않았다. 호마리우는 당신이 알아채기도 전에 크루이프 턴을 하고 지나갔다. 그는 상대 선수들을 죽은듯이 지나가 결국 골문을 가르곤 했다. 그는 진정한 오만함과 으스댐을 지녔었다."
- 라이언 긱스 -
"내가 지도한 최고의 선수? 바로 호마리우가 되어야 한다. 당신은 그에게서 무엇이든지 기대할 수 있었다. 그의 테크닉은 실로 비범한 것이었다. 또한 그는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골을 터뜨렸다. 흥미롭게도 그가 넣은 대부분의 골들은 발가락 끝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호마리우가 하는 짓은 꼭 어린아이 같다. 이놈은 먼저 인간이 되야 한다."
- 요한 크루이프 -
첫댓글 이 놈은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 ^^;; 아구에로가 처음에 "제2의 호마리우" 라고 하면서 등장한 걸로 아는데, 역시 호마리우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특히 A매치를 보면 한숨만...
그 말을 했던 크루이프도 현역시절에는 담배 피워대고 훈련태도가 불성실해서 감독의 속을 긁어놨다죠ㅋㅋㅋ 워낙 천재라서 축구를 잘한거지. 그런데 감독이 되서 자기같이 통제 안되는 타입의 천재를 만났죠ㅋㅋㅋ
@화성거주민 그래서 호마리오도 자기같은 타입만날까 감독안한듯
제목만 보고 즐라탄인줄 ㅋ
골에 대한 감각은 진짜 역대 최고로 봐도 될 것 같아요... 하이라이트 봐도 골 넣는게 뭔가 디게 쉬움 ㅎㅎㅎ
골결정력 하나는 역대급!
와 맨마지막사진ㄷㄷ
위치선정 하난 역대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골 넣을 만한 자리에 항상 그가 있었다는...
이선수를 호나우두보다 위로 두나요?
수퍼축알못입니다...
단 한명도 그렇게 두지 않아요
브라질 90년대 후반 호마리우 호돈을 보며 쟤들은 저런 선수들이 계속 나오나 싶었습니다.
지금의 브라질을 보면...
그 위대함을 새삼 깨닫습니다.
호돈이 파괴형 스트라이커 끝판왕이라믄
호마리우는 암살형의 끝판왕 같은 느낌?
마지막사진 알이에프 이성욱 닮았네요ㅋㅋ
호나우도는 나보다 뛰어나다. 인정한다.- 이런말도 했었습니다. 로-로 콤비시절에 훈훈한 립서비스로 볼수도 있지만..당시 호나우도는 실제로 최고였고요. 호마리우는 공간침투, 위치선정, 결정력이 99.
입다문 펠레는 시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력이야 말 할 거 없고 입담도 최강자네요
쩔었죠 호마리우
입담보니 축구게의 알리네요
이래서 월드컵이 중요합니다. 호마리우의 최고 업적은 94미국월드컵이었죠. 만약 바죠가 우승했었다면... 월드컵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 오랜만에 보네요. 그런데 전성기는 짧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