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공소장에 명시한 표창장 위조 과정을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 동양대 상장 스캔 이미지 전체 캡처
▲ 캡처된 이미지 워드문서에 삽입
▲ '동양대학교 총장 최성해' 부분만을 캡처 프로그램으로
오려내 그림파일 생성
▲ 상장서식 한글파일에 내용 기재 후
'동양대학교 총장 최성해' 이미지 파일 넣은 후 파일출력
▲ 출력된 파일에 총장의 직인을 임의로 날인 순이다.
이같은 검찰의 주장에 대해 장 교수는 '불가능'하다고 선 그었다.
그는 "서식마다 차이가 있는데 (동양대 서식에)
정 교수 딸 조모씨의 표창장 파일을 넣으면
페이지가 깨지거나 나가버려서 위조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장 교수는
그는
"표창장 위조 의혹은 학교 사정과 맞지 않는다"며
"상장 서식 파일은 직원들만 가지고 있었고,
교수들이 개인 PC에 보관하는 경우는 없었다"고 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726113531252
첫댓글 저렇게 하면 정말 다음페이지로 넘어가거나 깨지지 않나요? 왜 저렇게 복잡복잡하게 하고 있는지... 정교수는 한글 프로그램은 못 쓴다고 이미 알고 있는데. 이거 마저 깨지면 대체 그동안 무얼 한겐가? 헐~~
오늘 뉴공에 아주경제 기자가 직접 해봤는데 안되더라가 결론입니다... 검찰이 말한대로 해보든 뭘하든 폰트 크기 안맞아지거나 직인이미지 붙이다가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서 붙여지거나... 불가하다는 결론... 검찰이 법원에서 시연했는데 워드 -> PDF 까지만 하고 한글은 안보여주더군요..ㅋ
이 재판은 진짜 코미디네요. 맞는게 하나도 없네요. 그냥 애들 생떼 쓰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당연히 무죄가 뜰 것 같은데
그런데 당연히 항소하겠죠.
사람을 두고 죄를 찾으려니 아귀가 안 맞고 어발외발 거리면서 한심한 행태를 보이니 거 참.
머리깨나 굴리는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시험보는 머리만 잘 돌아가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