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1년 커뮤니티 부분 블로그 후보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라면은 정말 쉽게 맛볼수 있는 음식입니다 집에서도 혹은 동네 아무곳이나 가도 라면을 파는집 혹은 편의점에서도 맛볼수 있는.. 그렇지만 정을 판매하는 곳은 극히 드믈다고 할수 있습니다. 라면을 맛보는것이 아니라 정을 맛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다른곳에서 맛볼수 없는 정을 맛보고 오는 그런집! 신용산역에 있는 뚝배기 라면집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라면집이 정말 많죠? 요즘에 라면도 체인화 되면서 라면만 판매하는곳이 거의 없습니다. 라면은 쉽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라서..라면맛집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제가 아는 라면맛집이라면,삼청동의 라면땡기는날 이정도이지 거의 맛있는 라면이 없다고 생각들정도입니다. 라면이 맛있어봤자 인스턴트 음식이고 요즘에는 라면대신해 라멘을 많이 찾고 있는것이죠. 기름에 튀기지 않아 라멘을 찾는사람이 많은데... 하지만 세계에서 인정받는것은 우리나라 라면입니다~!! 라멘도 좋지만 라면을^^;;암튼.. 입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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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메모가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아이들 그리고 여기 찾으신 분들이 남기고 갔죠 ▼
어쩌다 보니 주방과 가까운곳에서 식사를 하게되었는데요 이렇게 써놓으셨네요 여성스럽게밝은표정, 미소짓자 친절을하라는.. 이 글귀를 매일보면서 장사를 하시는것이겠죠? ▼
매운라면 전문점입니다. 매운맛집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조절이 가능하다고하십니다. 그럼 전 아주맵게!! 를 외쳐봅니다. ▼
아 뚝배기에 끓이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냄비에다가 끓이네요 양은냄비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이집 안가시는게 나으십니다^-^; 전 소박하니 보기 좋습니다. 제가 간 시간이 저녁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가스레인지쪽이 아주 깨끗합니다. ▼
전 날계란인줄 알았는데 삶은계란이네요 한개에 300원입니다. 계란하나에 목숨거는 일은 없겠죠? ▼
단무지는 셀프입니다. 알아서..먹을만큼만 그래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수 있습니다. ▼
뚝배기에 라면한그릇이 나왔습니다. 라면은 만두라면인데요 만두는 물만두로써, 냉동만두입니다. 가격이 3천원인데 수제만두를 넣어주시는건 무리라고 생각듭니다. 물은 좀많네요^^;; 좀 덜 삶아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주십니다 ▼
양파와 떡 그리고 당근 만두가 들어있고 물은 조금 많은 편입니다. ▼
떡은 일반떡이고 그냥 떡맛입니다. ▼
냉동만두인데 4~5개 정도 들어있습니다. 라면은 그냥 무난합니다.(자세한 라면 맛은 밑에..) ▼
제가 주문한 해물라면입니다. 일반 라면에 비해서는 푸짐하지요? 오징어는 생물이고 다시마,새우와 갖은 채소가 들어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물맛이 많이 나는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많이 안나는것도 아닙니다. 적당한 해물과 국물 그리고 꼬들거리는 라면까지.. ▼
생물인 오징어.. 라면치고는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
다시마. 이건 너구리에 많이 들어있는거 같지만^^;; ▼
칵테일 새우도 아니고 일반 새우 한마리가 들어있습니다. ▼
라면을 맛봅니다.어우야 매운맛이 올라옵니다. 매운맛이 알싸하게 올라오면서..입안이 얼얼해집니다. 캡사이신 맛은 아니고 청양고추가루를 넣어서 만든 라면맛으로써, 입안은 맵지만 속은 아프지 않습니다. 입안만 얼얼할뿐 먹고나면 속이 쓰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뒷끝이 좋아서 아주 괜찮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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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니 밥이 땡깁니다. 밥도 착한 가격 500원. 밥은 찬밥과 더운밥이 있습니다.찬밥은 금방 떨어지니...^^;; 제가 주문한것이 마지막 밥입니다. ▼
찬밥을 말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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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 먹어보니, 입안이 맵습니다. 매워도 자꾸 끌리는 맛입니다. ▼
7가지 육수로 맛을 내 라면의 맛을 잘 살렸지만, 어떠한 것이 들어갔는지는 확인이 조금 어렵네요~라면맛이 강렬해 맛을 느끼기에는 너무 멀게 느껴지지만 정직한 맛고 정직한 가격 그리고 착한 맛에 반해버리는 이집. 완소할만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 혼자서 일하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엄마같은 느낌이 들어 자주 찾아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라면한그릇에 소박해지며 또한 정까지 느낄수 있는곳. 이곳이 진정한 맛집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위치안내
신용산역에 나오면 육교가 보입니다. 그 육교 바로 앞에 있어요 길찾기-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1-1 전화번호 02.795.7256 주차안됨 일요일휴무인가 함
매운맛과 해장으로 속을 달래고 싶으시면 뚝배기 라면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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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씨의 맛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꽃집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