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집에서 하루 종일 빈둥거리다. 통신도 불량이라
여기 들어 오지도 못하고, 이제사 들어옵니다.
그제도 성황리에 모임을 마치고, (잠시 활극만 없었으면)
근데 우리 카페 주인은 누가 그리 술을 먹인겁니까,
누군지 짐작은 가지만..
어제 아침에 운동을 가기로 했는데, 아침에 전화해도 받지도 못하고, 낮에 통화하는데 다 죽어가더군요.
멤버가 마니 교체 된게 아쉽지만, 참신한 새 얼굴을 보니
반갑더이다.
그리고 주진 선배님의 근무지가 나의 동선안에 계시던데
종종 연락을 드려야겠군요.
이제 21기 밑으로는 기수 연결이 어느 정도는 이어지고 있읍니다. 더욱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제 소모임에 관해 말이 있었나요?
양양이 그것도 의논한다고 했는데, 아직 거기에 관한 글은 없네요.
제 생각으로는 몇가지 소모임을 만드는 것도 좋을까 합니다.
정모에서 만날 수 있는 인원에는 장소도 그렇고 한계가 있구요. 소모임을 통해서 적은 인원이라도 여러 기수가 자주 모이면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생기고, 정모에서도 덜 어색해 하지 않을까요.
생각 있으신 분들은 글을 올려 주세요. 제발..
어제 손가락을 조금 다쳐서 오래 쓰기가 머 하군요.
좋은 꿈 꾸시고요.
여기 뚜쟁이를 자처할 동문이 있는것 같은데, 그제 모인 21기는 주인만 빼고 다 불쌍한 솔로들입니다. 그중 몇은 거의 수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