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9일 (구)해운대역 광장에서 한결 재단(이사장 김희정)에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점심을 매주 수요일 11시부터 오후 1시
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무료급식에는 Message가 있는 해학적인 유머와 입담이 있는 방송연예인 뽀빠이
이상용 씨가 참가하여 1,000여 명이 사람들이 와 대성황을 이루었다.
부산 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부·울·경 봉사단 정현철 회장과 부산 상록자원봉사단 28명,
부산 해운대 밥퍼 봉사단원(단장 이승옥) 21명 모두 49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7시간에 걸쳐 안전과 안내, 급식에 봉사활동을 했다.
9일 행사에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와 밥 대신 빵, 음료수 간식과 물을 제공하였다. 뽀빠이
이상용 선생님은 노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면서 90세 이상 노인 3명에게 용돈 5만 원
을 주어 노인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한결 재단에서 무료급식은 신앙단체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순수한 민간단체에서 각 사회단체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히 점심 한 끼 제공을 떠나 무료한 노인들에게 스트레칭 운동
을 하고 노래와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천막 설치와 의자 등 각종 장비 및 먹거리를 차에서 하역작업부터 배식까지 어르신
들에게 ‘많이 잡수세요’하고 일일이 인사를 드리고 정성껏 대접하였다.
그리고 나이 많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넘어져 다칠까 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급식이 끝나고도 장비 정리와 청소를 말끔히 끝나고 나니 봉사자들이 기진맥진한다. 정현철
회장은 “비록 천근만근이 되었지만, 뽀빠이 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봉사도 하니 기분은
뿌듯하다”라고 했다.
부산지부 김영희 팀장이 조끼를 제공하고 출석을 체크하다.
한결재단 김지영 과장이 조편성을 발표하고 봉사활동 역활과 주의사항을 당부하다.
의자, 천막 등 각종 장비를 운반하다.
배치한 의자를 깨끗하게 닦고 정리도 하면서 세팅 작업을 하다.
의자에 번호 스티커를 부착하는 봉사자
어르신들을 지정석으로 안내를 하는 봉사단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호하며 제자리로 안내하다.
아코디언 연주가 이무응 씨가 '목포의 눈물', '울어라 열풍아' 연주하다.
곽희선 가수가 자기의 발표곡 '해운대 추억'을 노래하여 박수를 받고 있다.
많은 노인이 간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메시지가 있는 해학적인 유머와 입담이 있는 방송 연예인 뽀빠이 이상용이가 인사를 하다.
90세 이상 노인 3명에게 각각 5만 원씩 용돈을 주면서 위로하다.
행사장을 돌면서 휴지를 수거하는 봉사단원
행사가 끝나고 봉사자들은 의자 등 수거하는 마무리 작업을 하다.
행사장 청소를 갈끔하게 청소하는 봉사단원
뽀빠이와 함께 정현철 회장 (우), 이승옥 단장(중), 이동일 기자(좌)와 기념촬영
해운대역 광장에서 이상용과 함께하는 무료급식 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부산상록자원봉사단
공무원연금공단 G-시니어 기자 이동일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