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영화제에서....(10일치 사진 많이 길어요 ㅠㅠ;; 사진도많고)

[낭만고양이]

영화제 개막식 사진은 전에 올렸는데 한번에 올리려고 한번정리해서 한게시물로 올려요

그러니까 너무 양이 많긴 하네요 ㅠㅠ;;;

타지에서 10일정도 머물다가 집에오니..

쉬어도 쉰거 같지 않고 푹잤는데도 계속 피곤이 몰려오네요

쌓였던 피로가 잘 안풀리는듯해요 ㅡㅜ;; 체력이..바닥

워낙 난사라..줄인다 줄인다해서 올려봅니다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영화만 보다보니 아침 10시에 극장문 들어서서

8시 마지막 영화 마치고 나오면 밤 10시라.. 거진 사진이 실내모드네요

볼건 없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보아요

부천 영화제 갔습니다.  매년 시간되면 가까워서 그래도 서울 근교다보니 찾는 행사라 그런지

올만에 보는 부천시민회관이 방가웠어요.

조금이라도 좋은 자리에 서서 촬영하려고 나섰는데;; 너무 일찍 온건가..

행사참여하는 학생들만 많네요

주변에서 사진 찍었어요 심심해서.......

덥다보니 분수대 옆에 찰싹 붙어 있었다지요 아웅 시원 시원

괜히 찍어보고...

나들이 나온 아가랑 엄마도

아이스크림 먹는 학생들도 슬쩍 ㅎ

아이들이 뻥튀기 주고 있어요 비둘기들한테

드뎌 인간 바리케이트......~

명당자리 ㅡㅜ;; 속상해요 조기 못섰어요

표 예매 다했는데 제 이름을 못찾아서 늦게 받아서 오기는 일찍와서

자리도 좋은자리 못잡고 항의했답니다.. 계속 죄송합니다만 하네요 더 화났어요 ㅡ,.ㅡ;;

미안하면 다 해결하는듯한;;;

어쩌겠어요 에효....

천국의 전쟁 개막작 여배우와 감독이예요... 저는 나이트워치란 영화를 봐서...... ~

일본 초대손님이었는데 배우인듯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쳐다봐 줘서 ㅡㅜ;;

근데 문제는 배우들이 많이 안왔음;;;..

내부 운영진끼리 마찰이 있어서 지금 부천판타스틱 영화제랑 리얼피탄 영화제랑 맞붙어서..

패가 갈렸다고해야하나..암튼 시끄럽고 대충 분위기 파악은 하는데...올해는

괜히 보는 관객들만 피해보는거 같아서....

아무래도 저예산 영화들이 참여하다보니..그리 유명한 외국배우가 온다거나 그러진 않고요

부산국제영화제가 좀 규모가 크긴 하지만 오늘 개막식도 좋았고 개막작도 너무 좋았답니다

실내에선 촬영 제약이 너무 많아서.. 촬영을 못했어요 공연은 멋있었는데 ㅠㅠ;;.

본격적으로 개막식 다음날부터 관람 시작인데요

아침에 들어서면 마지막 영화 마치면 밤 10시라 사진이라해봐야 실내에서 소소한 일들을

찍어서 볼건 없지만^^;; 올려보아요

이곳은 부천 imc 상영관 이랍니다 작년엔 cgv에서 영화제내내 상영을 많이 하던데

올해는 cgv가 제외되고 이 imc란 영화관에서 상영을 많이해서 이곳에서 지내는날이 많았답니다

동생이 포스터 챙겨와 달라고해서 포스터도 챙겼습니다 원래 돈주고 구입해야하는데

행사요원분이 포스터 사야해요? 했더니 원래 사야하는데 하시더니 몇장 이렇게 주셨습니다.

근데 왠지 그냥 받아서 찔렸습니다 ㅡㅜ;;; 소심해서리..

점심시간이면 고민했습니다 커피가  H 모 ;;; ㅡㅡ; 커피전문점에서 마시면

4000원이 넘더군요 그래도 맛있는 커피가 먹고 잡아서 하루는 밥 하루는 커피 ㅡㅜ;;

커피마시면 밥을 굶고 밥먹으면 커피 굶고 연일 고민모드 였습니다..

이렇게 밥값하고 비교하면 커피가 무지 비싸긴해요;;; 하기야 만원이 넘는 데도 있으니까요

H모 커피점 커피 +_+;; 맛있어요 갠적으로 스타**보다 맛남;;;

조명의 압박이예요  한번 연습삼아서 찰칵

부천 시청 잔디밭에서 공연이 있었답니다 사람 많죠..

이곳에서 야외상영도 밤엔 하고 해요..

어둑해지는 부천 시청 장신영 이번 피판레이디였어요

개막식날 보았는데 화면보다 너무 이쁘더라고요 얼굴도 조그맣고..

날씬하고...

시청앞에 시 작품들.....

경쟁부분 장편과 단편 영화를 보고 관객 투표가 있었답니다.

가끔 영화제 가면 한편한편 놓치는것이 아쉬워서.. 꼼꼼히 챙기는데 제가

주로 보는건 단편 위주로 보고 그외 남는시간엔 장편을 고르는데 줄거리로 잘 판단이 안설때

경쟁부분에서  고르면 좀 맘이 편하더라고요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있었고요.  이렇게 대화시간이 있는 영화는 아무래도 좀더 보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서 좋아요...

그렇게 영화제 시작하고 목금토 신나게 보내고 일요일은 친구들이 부천으로 와서..

 친구들하고 영화제 조조 영화 보여주고

모처럼 인천으로 이동해서 차이나타운에 가서 중국음식 먹었어요

탕수육 너무 맛있었답니다 자장면도요 ㅎ 

별거 들어간거 같아 보이지 않지만 맛있어요 ㅠㅠ 또 먹고 파요

차이나타운 가로등~~여전히 화려~~

꽃차를 파는 집에가서 국화차도 한잔 마셨답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었으니 차로~^^

너무 향도 좋고 말린 꽃이라지만 이뻤어요 

차이나 타운에서 가까워서 월미도에서 배타고 영종도도 들어갔어요

5명이서 중형차 포함해서.. 12, 500원정도 받더라고요

돈이 얼마나 나오려나 걱정했는데 의외로 저렴하다는 생각이 도로가 있긴 한데

이렇게 갈매기 보는 재미에 배를 탔지요~~

물이 빠진 시간대라서 갯벌이 그대로 드러났어요

이것저것 줍는 사람들~~~이렇게 일요일이 지나고

월요일엔 또 여동생하고 조카가 부천까지 행차를 했답니다..

이모보러 와서 자는 잠꾸러기 조카입니다.

제 첫 조카랍니다^^ 발도 너무 이쁘죵;;;

어찌나 순하게 자던지 여동생하고 밥먹고 영화도 한편 보았어요

피판 자원봉사 학생들이 자는 인정이를 봐주었는데 함께 놀기도하고 잠들기도하고

너무 순하게 있었다고 사랑많이 받았답니다^^

기념볼펜도 사고....기념우산이랑 명함케이스도 샀는데 너무 무거워서

집에 친구들편에 보내버려서 수중에 볼펜만이^^

우산 너무 이쁜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엠파스홍보 부스인데 인터넷이 공짜였답니다

기념품도 줘서 받고요

그리고 부천영화제 마지막날 영화는 조조하고 아주 오후표를 에매해놓고 오전영화보고

비는 시간에 야인시대 야외셋트장에 다녀왔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정말 죽는줄 알았답니다 그냥 실내에 편히 있을걸이란 ㅡㅜ 후회도 들었지만

들어서니 사진 촬영하긴 좋았어요 단지..너무 더워서 꼼꼼히 못본것이 아쉽네요 지나서

생각하니

 느낌은 좋았는데 날이 더워서 ㅡㅜ;; 잘 꼼꼼히 둘러보지 못한것이

아쉬워요

그냥 길만 ㅡㅜ;;

야인시대 주인공 이랍니다 가운데는 얼굴 넣고 사진 촬영하라고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옛날 병원

한창 촬영중이더라고요 날도 더운데 무슨 드라마인지.. 제5공화국인가 +_+;;;; 곰곰

왕초가 촬영되었던 다리밑이예요 ㅎ

두부를 만드는 곳이랍니다 어느 드라마에 나왔던건지....

두부 만드는 곳에서 몇컷 찍긴했는데 복잡시럽네요^^

옛날 사진관이예요

옛날 라듸오 ㅋ 시계팔던 곳인가봐요..

옷감 파는 가게...

시장이었나봐요 이런저런 장사하는 가게들이.......

전차도 찍고 안에 사람들도 타고 그랬답니다..

안엔 이렇게 생겼어요 귀우뚱 좀 기울게 나왔네요^^ㅣ;;ㅣ

너무 더워서 이정도밖에 좀더 맘잡고 세세히 잘 담을수 있었을텐데 더워서 정신이 없더라고요

촬영하고 또 영화시간도 있고해서 간단히 보고 영화보고 천근만근 지쳐서 집에

잘 도착했답니다 힘들긴했는데 영화도 서른여편정도 보았는데 일반 상영관에서 상영해도

정말 좋겠다 싶은 좋은 작품들도 꽤 되었는데 그런 작품들은 친구들이나 아는 분들하고

같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혼자보기 정말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또 보고 싶은 영화도 있고.. 즐겁게 놀다가 와서 피곤하고 힘들어도 좋은거 같습니다.

[사이다[[대구경산]]]

대단하시네용^ 큰사진이 아쉬버요^^

[타락악마]

아주 유익한(?) 시간들인들 싶네요.... 부러워요.... 부천살면서 영화제 가본지 무쟈게 오래 됐네요...

[||( ^^)//만세~~[서울]]

덕분에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 사진이 많으니 더 좋으네요.. 전 아직 영화제에 가본적이 없어서 이렇게나마 대리 만족을 느끼고 갑니다. ^^

[언제나 영화처럼 [대구]]

재밌게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