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수크렁이 보기좋네
광려천 산책로 상동인도교부터 상곡교 까지
강아지풀 꽃 닮은 큰 키에 큰 거무스럼한 수염을 단 수크렁이 한창이다.
멀리서 보면 보기 좋은데 가까이 다가가면 별로다.
재래종 강아지풀 꽃은 작고 예쁜데 이건 너무 커서....
출처: 농암과 지당 글마당 원문보기 글쓴이: 지당之堂
첫댓글 '수크렁!'마치 강아지 풀 같기도 하고, 또 색깔은 좀 다르지만 맥문동 닮기도 했어요, 맥문동꽃도 이때쯤에 피거든요. 전라도 군산인가 어딘가에선 맥문동페스티발 비슷한 것도 한다던데요. 보라색 꽃이 멀리서 보면, 참 신묘한 느낌이 들던데요.지금 이 수크렁 꽃도 많이 피어 있으니 전생에 의좋은 형제였나 봅니다.^^---하여 결초보은의 의미를 담았다네요^
첫댓글 '수크렁!'
마치 강아지 풀 같기도 하고, 또 색깔은 좀 다르지만 맥문동 닮기도 했어요, 맥문동꽃도 이때쯤에 피거든요. 전라도 군산인가 어딘가에선 맥문동페스티발 비슷한 것도 한다던데요. 보라색 꽃이 멀리서 보면, 참 신묘한 느낌이 들던데요.
지금 이 수크렁 꽃도 많이 피어 있으니 전생에 의좋은 형제였나 봅니다.^^---하여 결초보은의 의미를 담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