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여 우벤유 마리 원장입니다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9월의 시작과 함께 우리 ROY 가 초등학교 입학을 했습니다
한국과 달리 1년 빨리 학교 입학 하는 케나다는 5세에 Kindergarten 에 입학 합니다
유치원이라고 표현하지만 정규 수업을 다 하고 학년으로 인정을 받기에 유치원이라는 표현보다는 더 큰 의미 입니다
킨더 학생을 제외하고는 다들 첫날 1시간 수업을 제외하고는 다음 날 부터 full day 수업이 진행이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작을 하는 킨더 학생들은 잘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적응기간을 갖고 시작 합니다
이 초반 2주가 .. 학부모들의 죽음의 스케줄이더군요
첫날 registration 을 하는 간단한 절차 후 3일 동안 저희 학교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각 스케줄에 따라서 parent/child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9월 입학식 하고 나서 바로 학교 생활이 시작 될 줄 알았던 저희 로이는 실망 실망 ..
그렇게 묘하게 한주가 지나고 둘째 주 부터는 하루에 2시간씩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서 수업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희 로이 반에는 감사 하게도 데이케어를 같이 다녔던 친구가 같은 반이 되었고 선생님도 너무나 이쁘신 분이 되었습니다
오전에 한번의 간식과 점심 을 런치가방에 넣어서 큰 가방을 메고 나가는 것을 보니 맘이 너무 뿌뜻합니다
많은 것을 배워오기 보다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즐겁게 생활하길 바랄뿐이네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진 한장 올립니다 ~
www.uvanuedu.com
카톡 marieanto3
첫댓글 축하드려요!
감사 합니다 ~~
씩씩하게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