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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출남9급문제인데요 * 다음 중 공공재와 공유재(공동재)의 공통점에 대한 설명이 틀린 것은? ① 축적(저장)이 가능하다. ② 한계비용이 0에 가깝다. ③ 무임승차의 문제가 발생한다. ④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일어난다.
①번이 답이 되고, ②와③은 알겠는뎅.. ④번에서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일어난다는 내용이 언듯 이해가 안돼서요 공공재는 국방이나 치안같은 무형의 서비스 같은 거니깐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 같은데.. 공유재는 왜??? 공유재는 자연의 흙, 돌, 물고기, 강, 호수 등등의 희소자원이잖아요 이들 공유재의 생산이 왜 소비와 동시에 일어난다고 보는건지...모르겠어요 이미 만들어진 걸 그냥 소비하는 것 아닌가요?? 그럼 생산은 소비 이전에 일어나는 것 같은데.. 여기서 생산의 개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 공공재는 비축적성이 강하므로 1번이 답이 맞아요. 2와 3번은 이해가 되나요? 공공재와 공유재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소비하게되는 경우에 한사람이 더 사용한다고 해도 추가적인 생산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한계비용이 0에 까깝다고 할 수 있지요. 4번지문에서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일어난다라는 표현은 비축적성을 설명하는 말이지요. 따라서 공공재는 맞고요. 그런데, 공유재는? 주로 희소한 자연자원인데 누가 생산하나요? 여기에서 생산의 개념은 정부 등이 인위적으로 생산한다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적어도 경제학적 의미의 생산이라는 의미는 어울리지 않을 듯하고,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고 소비 역시 일반적 사용이라는 의미로 보아야 하겠지요. 뭐 출제자의 약간의 비약이 아닐까요? 만약에 정부 예산이라고 본다면 어느정도 맞을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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