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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성기도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강대상이 막 지진같이 흔들리더라구요. 강대상도 저쪽으로 넘어갈 거 같구요 너무 많이 출렁거리고 막 흔들리고 해서 눈을 떴습니다. 이걸(강대상) 꽉 잡고요 양다리에다 힘을 주고 있었는데 계속 흔들리는 거예요. 이게 뭘까?
그 다음날 금요일 집회를 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녹화가 된다고 하면 이런 얘기를 안 하겠는데 녹화가 안 되니까 얘기를 하겠다. 왜냐하면 녹화를 하고 이런 얘기를 하면 다 이단이라고 하니까 괴로우니까 그냥 어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겠습니다.
흔들려서 괴로워서 혼났다고 하면서 흔들린 게 뭘까 저 혼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랬더니 계속해서 문자들도 오구요 왜 이렇게 흔들렸는지 모르겠다 몸이 떨리기도 하고 여러 사람들이 많이 저에게 문자를 했습니다. 오전 설교를 하고 그런 얘기들을 하고 끝나서 집으로 차를 몰고 가는 중이었습니다. 그게 뭐였을까? 저는 그 설교를 하고 바로 얼마 안 있다가 2시 40분인가요 일본에 큰 지진이 났다고 하더군요. 주님께서 이것을 미리 내게 알려주신 건가 그렇다고 하면 늘 내 마음에 조급한 마음 급한 마음이 드는 것은 그 다음엔 우리 차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마태복음 24장 38~39절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을 때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 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렇습니다. 저는 시간도 잘 모릅니다만 2시 40분에 그 일이 일어났다고 해보죠. 2시 39분 59초까지 그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내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줄은 절대 생각지도 못했을 겁니다. 주님께서는 이제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운 증거를 보여주시는데 여러 증거를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 가까이까지 그것이 왔더군요. 어쩌면 주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들이 다 그렇게 들어맞는지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시대를 사람들은 말세 중에서도 지말이라고 합니다. 맨 마지막 끝에까지 왔다고 누구나 다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얘기는 그 얘기를 하며 준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너무 기가 막힌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와서 한국 땅에는 전쟁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핵을 떨어뜨릴 거다 그리고 공격을 하는데 먼저 전기발전시설부터 공격을 하고... 전 데이비드 오워 박사와 같이 대화를 하며 직접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유시설, 전기시설들 이런 시설들이 먼저 파괴가 되더군요. 그런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이단이라고 합니다.
일본에 저는 많이 가지는 않지만 일본 시내로 들어가 보면 여러 사람들이 일본이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일본을 망하게 할 거라고 하는 전도자들이 있습니다. 일본은 하나님이 엎어버릴 거고 일본은 가라앉아버릴 거라고 하며 전도하는 전도자들이 있어요. 누구 하나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도 그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다들 저거 광신자구나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얘기를 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미친 사람 정도로 치부해버립니다. 우리도 동일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수많은 경고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를 아끼시기에 첫 번째, 두 번째 단계들을 다 보여주셨어요. 세 번째는 뭘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되든 교회들만큼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들만큼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깨어 있질 않고 그것을 가지고 이단이라고 하며 우리가 회개조차도 축복받은 이 땅에 무슨 회개할 것이 있느냐는 쓸데없는 얘기를 하는 이 사람들 얼마나 기가 막힌지 모릅니다.
이 교회들은 회개해야 되요. 이제 그만 몸집을 그만 불리고 이제 그만 부자들이 돼야 되요. 교회는 나눠줘 나눠 줄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가난한 교회들이 돼야 한대도요.
예수님이 오시면 예수님이 이 교회를 다스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수님의 방법과 예수님이 사신 그 삶들 인격들을 닮아가는 곳이 교회여야 합니다. 교회는 그 외의 일들을 해서는 안 돼요. 예수님이 하실 그 일들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에 바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물로 이미 쓸어버릴 작정을 하셨습니다. 노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리고는 회개할 기간을 주십니다. 너는 산에 방주를 지어라. 방주는 바닷가에 있어야 해요. 강가에서 지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산 위에 지으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노아는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 분명히 알았겠죠. 산에다 이 어마어마한 것을 지으라고 하시는 이유는 물로 멸해버리시겠다 아니 저라도 알겠습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가 있겠습니까? 노아는 아마 일부러 천천히 졌을 거예요. 청년이 되어 방주를 짓던 노아는 백 살이 넘는 할아버지가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가 막힌 그 모습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을 했을 겁니다. 오늘 거기 가서 술 한 잔 먹자. 도시락 싸가지고 산으로 올라 가보자. 이제 방주는 완성되어가고 노아는 할아버지가 되어 노아 할아버지는 하나님의 뜻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결정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완성 되어 가면 갈수록 구경 오며 술 취해 방탕하며 깔깔거리고 웃는 그 사람들을 향하여 목이 터져라 하고 외쳤을 겁니다.
여러분들 이제 이 땅은 물로 멸해버리실 거예요. 빨리 방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그들에게 산에서 내려와 아마 목이 터져라 하고 외쳤을 거예요. 그러나 농담으로 알았고 광신자로 알았을 겁니다. 노아 할아버지가 얼마나 괴로웠을까. 얼마나 속이 터져버렸을까. 이제 곧 죽을 이 사람들 하나님의 심판으로 다 이제 어린아이 젖먹이까지 다 짐승들까지 죽어야 하는 산에서 이 마을을 내려다보며 노아 할아버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좌절과 절망이었을 거 같아요.
오늘 이 시대가 그렇다고 저는 봅니다. 주님께서 이제 심판하시겠다고 했고 또한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까웠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들 깨어 근신하여 준비해라. 그러나 사람들은 크리스천들마저도 이것을 무시해버립니다. 그리고는 예배가 끝나기가 무섭게 우리는 먹고 마시고 즐깁니다. 이것의 결국은 뭐겠습니까?
우리는 기억해야 됩니다. 옆 나라에 있었던 일들 그것은 그저 유럽판이 아시아판과 부딪혀서 이렇게 큰 게 백 몇 십 년마다 오는데 그게 온 거야 우리하곤 상관없어. 그 원자로가 폭발했으면 우리에게 영향이 있을까 없을까 바람이 저쪽으로 불기 때문에 우리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대. 우리 믿는 사람이 그렇게 생각해야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심판은 점점 가까워와 다음은 우리겠구나 하고 기도하고 회개하며 교회들은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마땅히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야 되는 그 길로 가야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깨어야 합니다. 깨어나지 않으면 이 나라도 소망이 없는 나라가 될 겁니다.
여러분, 성도들은 이 험한 세상에 어떻게 해야 됩니까? 우리가 뭘 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은 뭘 하며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탁류에 휩쓸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종말이 가까워 오고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울수록 경건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마땅히 우리들이 가야 할 그 길들을 가야 하며 얼른 세상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정리하고 우리들의 죄를 정리하고 마땅히 가야 할 그곳을 향하여 우리는 달려가야 합니다.
사순절입니다. (성서에서) 40일 이 기간 동안에 도대체 뭘 했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으로 훈련이 됐습니다. 경건하게 살아가야 하는 경건의 훈련을 했어요. 그러면 사순절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제가 처음에 하나님을 만났었습니다. 십자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사순절을 지내게 됐습니다. 저는 사순절이 뭔지도 모르는데 하나님이 어느 날 부터인가 거룩하게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경건하게 그 날들을 보내라고 하셨어요. 전 그냥 그렇게 경건하게 그 날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잊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사순절에는 언제든지 경건하게 지내려고 하며 이 부활주일까지는 어떻게든지 하나님께서 제가 처음에 만났을 때 말씀하신 그 말씀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정말 경건하게 하나님 앞에 부활주일까지 온전하게 올려 드리려고 하는 생각이 제 마음을 다 지배하고 있다시피 했어요.
초대교회 교인들은 이 사십 일 동안의 기간을 금식을 했어요. 이 사람들은 경건의 훈련을 했어요. 이 사람들은 이제 곧 다시 오실 예수님 심판의 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렸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막 먹고 보고 싶은 것 다 보고 가고 싶은 곳 다 가며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아왔던 대로 사십 일간을 보내십니까?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하면 우린 그럴 수 없어요. 절제해야 합니다. 먹기는 먹되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하는 우리는 살 수 있을 만큼만 먹으면 되요. 먹는 것 탐욕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육신으로 인하여 이 영적인 것을 가둬둘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때에 절제해야 되요. 먹고 싶은 욕망들 또 향락을 즐기고자 하는 욕망들 가고 싶은 곳들 하고 싶은 말들 우린 다 절제해야 되요 목소리도 조그맣게 내고요 꼭 필요한 말 외에는 하지 말아야 해요 우리들의 영이 자유로워져요. 이 육신의 더러움 때문에 우리들의 영이 눌려있어서는 안 될 겁니다. 이 기간 동안에 기도해야 되요.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가져야 됩니다. 기도를 회복해야 되고 우리들의 더러운 욕심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주님의 고난에 동참할 줄 아는 지혜로운 자녀들이 돼야 합니다. 사순절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날들 중에 일 년에 가장 주님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는 중요한 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거룩한 모임을 가져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특별한 계기를 너희들은 좀 만들어라 그대로 있으면 망하니 하나님의 저주의 심판이 임하니 너희들은 회개할 수 있는 어떤 계기를 만들라고 하시는 거예요. 저는 이 땅에 있는 교회들이 사순절을 통하여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주시는 메시지를 듣고 잊는다면 우리에게는 아무 쓸데없는 예배가 되고 맙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구원은 어떻게 받는 것이고 그 구원을 받았으면 그 다음엔 문을 열고 어떻게 들어가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저는 많이 말씀을 드려요. 제 설교의 대부분은 그겁니다. 회개해야 된다. 구원이란 무엇인가. 또 그 길을 가려면 어떻게 훈련을 해야 되는가. 어떤 삶과 누구를 닮아야 하는가를 저는 늘 얘기해요.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다 가짜이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가야 할 길과 거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거치지 않고 가야 할 길을 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전적으로 가짜입니다.
여러분, 가짜들이 난 가짜가 되고 싶어 해서 가짜가 되는 가짜는 없어요. 누구나 다 진짜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왜 되지 않죠? 수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우린 움직이지 않아요. 그저 내 생각과 마음대로 내 인격대로 내가 살아온 삶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그 길로 가지 못하고 넓은 길로 가기에 가짜가 되는 겁니다. 이 세상에 누구든지 가짜가 되려고 하는 크리스천은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여러분 틀림없이 가짜입니다.
이제 그 나라는 가까워 와요.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이 있을 겁니다. 그것을 준비하자는 거예요. 어쩌면 여러분, 이제 어느 순간에 나는 도대체 왜 가만히 있었을까. 나는 그 설교에 반응을 안 했을까. 나는 그것이 습관이 되어 내 삶에 조금도 영향을 못 미치는 설교가 되어 버렸을까. 가슴을 치는 날들이 있을 거예요. 그러나 그 때는 이미 늦는다는 거죠. 취미로 예배를 드립니까? 마음에 좀 부담을 없애려고 예배를 드립니까? 교양으로 예배를 드리나요?
예배는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드리고 또한 주님으로부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배우는 자리예요. 내가 주님을 어떻게 섬겨야 할 것인가. 주님은 내게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얘기를 우리는 너무나 많이 들었어요.
그러나 전 이런 생각을 합니다. 버려진 자들이 있는가? 교회 안에서도 버려진 자들이 있는가? 수도 없는 많은 말씀을 들으며 어떻게 꼼짝하지 않을까? 그저 내 가는대로 가버릴까? 혹시 장로교에서만 말하는 미리 예정된 자들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그냥 해봅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봐요. 왜 그러냐 하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은 절대로 변하질 않아요. 왜 그럴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살아가질 않기 때문에 그래요. 나하고 상관없는 말씀으로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 십자가 앞에 나가게 되면 십자가는 내 거울이 되요. 항상 우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십자가 앞에서는 볼 수가 있습니다. 내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십자가 앞에 서본 적이 없다고 하는 얘기예요. 그러기에 자기가 살던 삶대로 살아갑니다. 위선을 떨던 사람들 계속 위선을 떨고 살아가요. 거짓된 사람들 거짓된 그 길로 가버립니다. 그러나 정말 십자가 앞에 서는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위선자인가를 깨닫고 알게 되요. 내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 큰 죄인인가를 알게 되요. 절실하게 알게 되요. 내가 죽일 놈이라는 것을 알게 되요.
사순절은 재의 수요일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재를 뒤집어 써야 하는 날이예요. 옛날 초대교회에서는 재를 한 움큼을 손에다 들고 머리에다 뿌려줬다고 해요. 재를 뒤집어썼다고 해요. 다들 누구에게나요. 우리도 좀 그래봤으면 좋겠어요. 재를 쓰고 엎드려 한없이 울며 이 성전이 울음으로 가득찼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가 엎드려 한없이 우는 그 초대교회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다 흙에서 왔습니다. 흙으로 돌아갈 거예요. 재 같은 인생이예요. 여러분, 잊지 마세요. 내 육신도 재로 변할 것이라고 하는 것을요.
사순절은 뭐를 의미하는지 압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으니 너는 별 볼 일 없는 자다 그리고 참회하라는 거예요. 이 기간 동안에 그저 밥 먹지 말고 굶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들의 죄들을 엎드려 슬퍼하라고 하는 겁니다. 해도 해도 되지 않는 우리들의 죄 때문에 가슴을 치라고 하는 거예요.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하나님이 보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통곡을 해도 시원치 않을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나라를 보시기에 이 땅의 교회와 크리스천들을 보시기에 통곡을 해도 시원치 않을 그런 교회와 주의 종들과 교인이라고 하는 사실이예요.
그런데 나와서 엎드려 울어도 시원찮은데 교회들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부자가 되는 게 꿈이예요. 어떻게 해서든지 남의 교인들을 끌어다가 더 큰 교회를 세우려고 하는 것이 교회들이예요. 교회들은 돈이 많아야 축복인줄 압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것이 무슨 축복이예요. 우리는 부자가 축복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아무 것도 없는 가난뱅이라 할지라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여 주시고 난 내 죄를 바라보며 늘 슬퍼하고 경건하게 살려고 애를 쓰는 그 가난이 정말 부자라고 하는 것을 죽어봐야 하나님 앞에 가봐야 우린 깨닫게 되는 거예요.
죄가 들어난 게 축복입니다. 그대로 갔다고 하면 본인 스스로도 끔찍하게 생각할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 주님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 내가 얼마나 악한 죄인인가를 깨닫는 것이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 눈물 흘리는 것 우리에게는 이것이 필요해요. 진정 이것이 필요해요. 하나님 앞에 서서 한없이 흐느껴 우는 것이요. 주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렇지를 못해요. 이 땅의 교회는 이게 다 관례입니다.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우리 혹시 그 얘기를 하고 있는지요. 모르겠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게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었습니다. 백성을 모아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이를 모으며 신랑은 그 방에서 나오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들은 거룩을 회복하라고 하는 겁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들도 거룩해야 한다.
여러분, 거룩이라는 건 뭔가요? 수염을 기르고 치렁치렁한 옷을 입구요 말도 할렐루야 그게 거룩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했어요. 서기관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제사장들이 그렇게 했어요. 주님은 그 모습을 보고 독사의 자식들아 회개하라. 우리가 그렇지 않나요. 거룩하라고 하는 것은 이 땅에서 구별된 삶을 살라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구별된 삶을 살아갑니까? 천국 백성으로 이 땅에서 살아갑니까? 아니면 세상이나 우리나 세상이나 교회나 뒤범벅이 되어 살아갑니까?
거룩하게 되려면 그냥 되는 거 아니예요 여러분. 거룩해지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어야 되요. 성령님이 내게 임하셔야 합니다. 우리들의 죄들을 깨끗이 씻고 성령님이 함께 도와주셔야 해요. 그리고 경건과 거룩은 훈련에 의해서 가능한 거예요. 가만히 있으며 우리가 거룩해진다고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 새신자들은 제가 관리를 해요. 그래서 따로 모아 당신들 마태복음 5장 6장 7장 읽었느냐 안 읽었느냐 일주일 동안 다 표시를 해서 오게 해요. 당신들 죄와 싸웠느냐 어느 죄와 싸워 당신 넘어졌느냐 넘어졌을 때 어땠느냐 이걸 다 기록해 오라고 해요. 아마 기가 막힐 거예요. 그 기록을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악한지 알게 될 겁니다. 여러분들도 하고 싶다고 하면 우리 다 나누죠. 정말 하신다면 하나하나 다 관리를 해 드릴 수 있어요. 그러나 얼마나 과연 이 가운데 진실하게 할까요.
우리들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 잠깐 머물며 사는 동안에 우리는 거룩해지려고 해야 됩니다. 훈련을 열심히 해야 되요. 마태복음 5장 6장 7장을 왜 읽으라고 하느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부지런히 우리들 몸에 익히기 전까지는 힘듭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들의 몸에 익으면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어요.
기도해야 되요. 하나님 말씀을 봐야 합니다. 주님 말씀 명령대로 그 다음에 머리에다만 넣어두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의 말씀도 머리에 넣는 사람이 있고 사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늘과 땅 차이일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깜짝 놀랄만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겁니다. 그렇지 않고 제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십년, 이십년, 삼십년이 가도 한 번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그 자리에 있어요. 뭐가 발달하느냐 입만 발달해요. 누구에게 대접을 받으려고 해요. 이걸 안 해주면 못 견디는 겁니다.
우리가 거룩해지려고 하는 마음 이 땅의 성도로서 살아가려고 하는 강한 마음이 없다고 하면 우린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 발짝도 여러분 옮기지 못할 거예요. 거룩한 삶을 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결단이 필요해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세상에 내가 그동안 쌓아왔던 더러운 것들을 잘라버릴 줄 아는 결단이 없으면 결단코 우린 그 길 가지 못해요. 세상에 있는 이것도 잡고 저것도 잡고 주님도 잡고요 뭐 그러면서 가다가보면 어떻게 갈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모욕을 받는다 해도 내 갈길 가는 사람들입니다. 불이익을 당하고 여러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아도 당연히 내 갈길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가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이예요. 이 사람들이 진정한 용기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끊어버릴 것 끊고요 쳐버릴 것을 쳐버리고요. 왜 그렇게 갈 수 있느냐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기뻐하신다면 내 생명도 드릴 수 있는 그 믿음으로 우린 자라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귀한 은혜의 사람이 되기 위하여 거룩을 몸부림칠 때 하나님이 그냥 놔두시겠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이 끌어주시구요 우리 주님이 함께 해주세요 우리 주님이 뭘 주셨다해도 함께 다 나누어 다시 가난하게 되요. 그리고 가다보면 주님이 또 부어주시구요.
여러분, 사순절이 시작이 되었구요. 수많은 사람들은 제 설교를 들어요. 들어서는 안 됩니다. 영적으로 말씀을 듣고 잠들어 있던 영이 깨어나야 되요. 이제 드러누워 있던 크리스천들이 일어나야 됩니다. 그래서 그 길로 뛰어가야 되요. 반드시 그 길이 마지막은 천국이니까요. 그 준비를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말 하늘나라가 있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에도 그렇게 살아가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이 사람들은 틀림없이 뭐라구요? 정신병자들이예요. 병원에 입원해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살아갈 수가 있나요?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하는 것과 분명히 그 시간과 그 날이 온다고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살아간다면 틀림없이 정신병자입니다.
여러분,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해요. 이대로 우리들이 끝나서는 안 됩니다. 이대로 있다 번쩍하며 우리들의 인생이 다 끝나버리는 그리고 눈을 떠보면 주님의 심판대 앞에 끌려가 있는 그런 비참한 인생이 돼서는 안 됩니다. 날마다 훈련을 해야 되요. 우리는 너무나 좋은 예수님을 갖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귀한 십자가를 가지고 있어요. 이분 밑에 나아가 흐느껴 울며 내 죄를 씻으면 그분은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바로 하나님나라의 자녀들로 만들어 주십니다. 이제 그때부터가 가장 중요해요. 그 길을 향하여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야 해요.
여러분들, 그럼 대부분 뭘 어떡해야 되요? 자 똑바로 들으세요. 사순절 기간을 통하여 여러분은 훈련을 해보세요. 그저 한 끼 정도는 저녁 정도는요 점심까지만 먹고 한 끼 정도는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마태복음 5장 6장 7장을 여러분, 날마다 한 번씩 읽으세요. 그까짓 것 읽어봐야 얼마 시간 지나지도 않으며 너는 한 줄 읽고 너는 한 줄 읽고 너는 한 줄 읽고 너는 하며 시간이 될 때까지요. 나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바라보고 그럼 내가 끊어버려야 할 것이 뭔가 사순절 기간 무엇을 끊어버리면 우리 주님이 기뻐 어쩔 줄 모르실까 그것을 끊어버리고 그렇게 가는 거예요. 그렇게 작은 것을 끊어버리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가장 큰 것, 내가 세상에서는 놓칠 수 없는 그것도 주님을 생각하며 끊고 끊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기가 막힌 감격에 엎드려 울기만 해요.
여러분들, 오늘 여러분들이 사순절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전 생애가 바뀌어지는 놀라운 은혜로운 이 귀한 사순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게 있습니다. 내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십자가로 거울로 들여다보고 철저하게 참회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세상의 자녀였던 우리가 눈물을 흘리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져 가는 겁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세상 모두 날 버려도 예수 나를 버리지 않네.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해야 된단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을 용서해. 변명하지 말고 억울해도 입다물고 있으면 주님이 다 해주시잖아. 가장 천하고 낮은 사람들 끌어안아야 한다 하신 할아버님도 이 사순절에 보고 싶은 분 중에 하나예요. 그래요.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을 알아요. 그것을 머리로만 알고 있다고 하면 저도 가짜일 겁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짜인지 진짜인지 저는 알지 못해요. 그러나 이 사순절을 통하여 여러분, 함께 저와 함께 그 길을 걸어가는 인터넷 성도들과 또한 우리 방주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P.S. 전문이 아니라 요약한 것입니다. 되도록 설교 그대로를 적으려고 했기 때문에 토씨가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eds3927)
첫댓글 일본을 우상숭배 국가라 한다면
넓은길로 가는 한국교회는 정신병자 병동일 겁니다.
박보영 목사님의 표현을 좀 인용해 보았습니다 ^^
누가 글로 써주시기를 안그래도 간절히 바라고있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샬롬~^ ^* 감사합니다.
목사님말씀을 집에서, 사무실에서 일주일내내 듣고, 또듣으며 묵상하는데 요약해주셔서 지금 노트에 옮겨적으면서(아이들에게 말씀을전할려구요)수고하신 손길이 넘~감사하구, 행복하네요. 감사해요.
네 김진상님 저도 감사하네요.. 그분의 설교 말씀을 제 스스로가 놓치고 싶지 않아서 써본답니다.
한 번 들으면 또 듣기가 어려운데 정리해두면 언제라도 되새김이 가능하지요.
되도록 그대로 적었습니다. 은혜 많이 받으시고 기회가 되면 또 올리지요.
다른 분들 댓글에도 감사드려요~ 예수님께 영광을~ ^^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를 함께 나누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사순절에 너무 필요한, 영을 깨우는 말씀입니다.
지방이라 박목사님 설교를 직접 들을 수 없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교회 홈피에 올려진 설교 내용은 아무래도 좀 짤리는 게 있고... 마가의 다락방에서 하신 설교도 좀 올려주실 수 있으면 넘 좋겠어요..^^
교회 홈피에 올려진 설교 내용이 조금 편집된 것을 조금 전에 알았습니다.
아마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논란의 여지가 있기에 부득불 편집된 것 같습니다.
제것은 편집되기 전에 다운받은 것이라서요..
제가 본의 아니게 박보영 목사님과 방주교회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되는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분께 누가 되지 않게, 돼지에게 진주가 되지 않게 이 글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샬롬~ ^^
수고해 주신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요약 이어서 몇번씩 보며 은혜받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예수님께 영광~'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되든 교회들만큼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들만큼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목사님 감사합니다.마라나타
해외라서 동영상이 늘 끊겨 볼 수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적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