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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군위군 걷기대회 | 영천시 마라톤대회 | 상주시 자전거대회 |
일 시 | '17. 6.24(토) [09:30~12:00] | '17.6.24(토) [08:00~15:00] | '17.6.25(일) [09:00~15:00] |
행사장소 | 동군위IC (舊 부계IC) | 동영천IC | 낙동강의성휴게소 (영천방향) |
경유지 | 삼국유사군위휴게소 (상주방향) | 삼국유사군위휴게소 → 신녕IC → 동군위IC 군위 JCT → 반환점 | 도개IC → 서군위IC→ 군위JCT→동군위IC →삼국유사군위휴게소 → 반환점 |
참가 예상인원 | 약 700명 | 약 8천명 | 약 5천명 |
주관 | 전국마라톤협회 | 전국마라톤협회 | 전국마라톤협회 |
후원 | 군위군, MBN 상주영천고속도로(주) | 영천시, MBN 상주영천고속도로(주) | 상주시, MBN 상주영천고속도로(주) |
대회참가비 | 미 정 | 2~4만원/인 | 3.5~7만원/인 |
종목 | 걷기대회, 인라인, 자전거, 마라톤(단거리) |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 20km, 60km, 100km |
상주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2억 부과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017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6,532건 22억원(지방교육세 4억원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발송과 함께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7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상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이 6월과 12월에 두차례로 나눠 부과되고,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 정기분에 1년분이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으며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 giro.or.kr), 지방세ARS시스템(080-537-3100), 납세자에게 부여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주선동 세정과장은″납기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번호판영치․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2017 상주사랑 UCC 공모전’개최!
상주시는 10월 31일까지 ‘2017 상주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관광상주의 아름다운 영상콘텐츠를 발굴하여 상주를 전국에 홍보하고자 실시되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5월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경천대․경천섬/상주박물관/상주자전거박물관/낙동강역사이야기관/상주곶감공원 중 1곳을 테마로 한 소개홍보 UCC를 3분 이내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 후 ‘2017 상주사랑 UCC 공모 어플’에 게시하면 된다.
접수된 UCC는 주제의 창작성, 경제성, 연출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마감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11월말에 최종 수상작 발표 및 시상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영상들을 상주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시민행복추진단' 바른소리 위한 현장회의
제1기 상주시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14일 상주시 환경사업소, 축산환경사업소, 낙동강 회상나루관광지(객주촌, 주막촌), 낙동강역사이야기관 등 우리시 주요 시책현장을 대상으로 현장회의를 가졌다.
현장회의는 일상적인 생활불편 제보, 각종 행사 모니터링과 더불어 「시민행복추진단」의 주요활동 영역으로 지난해 성주봉한방산업단지, 상주국제승마장, 경천대 등을 방문한 1차 현장회의에서 40여건의 건의사항을 관련부서에 전달하기도 했다.
단순견학이 아닌 문제의식을 가지고 대상지를 살펴보는 현장회의는 행정기관의 시각이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불편․개선 사항이 있는지 검토하는 역지사지형 현장소통시스템이다.
환경사업소를 방문한 20명의 시민행복추진단원은 생활오수가 정화되어 적정 기준이하의 맑은물이 낙동강으로 방류되는 전체과정을 참관하면서 녹조와 수질오염 등 낙동강 생태에 관해 진지한 관심을 갖고 생활에서 실천하는 수자원 보호방법을 묻는 등 열의를 보였다.
민간위탁을 앞두고 있는 축산환경사업소에서는 악취를 생산하는 민원발생 시설이 아니라 과학적인 방법으로 악취를 줄이고 축산폐수를 정화하는 시설이라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였고, 축산환경사업소 근무자의 후각과 기계소음으로 인한 청각 손상을 걱정하기도 했다.
최근 개장한 낙동강역사이야기관과 입찰중인 회상나루관광지 객주촌, 주막촌을 방문하여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시민행복추진단원들은 경천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자전거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보, 낙단보 수상레저시설, 조성중인 상주보 오토캠핑장 등 관광인프라가 완성단계에 이르고 있는 경천섬 일대를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현장회의 후 토론에서 시민행복추진단원은 낙단보 부근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 경천섬으로 접근이 어려운 점을 해결해야할 과제로 제시했으며, 역사이야기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부족과 넓은 중앙로비를 체험장소로 활용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회의에서 시민행복추진단은 20여건의 제안과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상주시는 향후 업무에 반영되도록 이를 각 부서로 통보할 계획이다.
43명의 제1기 시민행복추진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난해 7월 발대식을 가진 후 무려 190여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제보해 그중 87건을 조치 완료하고 100여건은 추진중이거나 부서에서 향후 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검토하는 등 눈부신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행복추진단이 시정의 주요시책과 각종행사 모니터링을 통한 쓴소리 바른소리 등, 시민의 진심을 전해주길 기대한다며 시민을 위한 열성적인 공익제보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백 시장, 중국 야채과학기술박람회를 가다!
상주시 이정백 시장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산동성 수광시에서 개최하는 제18회 중국 수광 국제야채과학기술박람회를 참관하고 수광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수광시 국제야채과학기술박람회는 150,000㎡의 부지에 12개의 대형유리온실 전시장을 설치하여 연중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유료 관람 기간인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중국의 대표적인 국제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 참관 및 관계자 면담은 성공적으로 운영‧관리되는 박람회를 벤치마킹하여 우리시가 추구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이미지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을 통한 고용창출,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시의 우수한 농업자원을 통한 인구증가, 고용창출, 소득자원발굴 등을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벤치마킹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학교급식 조리사 우리쌀 이용 요리 교육생 모집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과장 김창완)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학교급식 조리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요리”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우리 쌀 이용 요리 교육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촌지원과(팩스신청 537-7877)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방학이 시작되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 중 3회(9시간)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현미밥 오징어순대, 흑임자 떡볶이, 쌀닭강정, 찹쌀진주완자, 대추약밥, 쌀호떡 등으로 쌀을 활용하여 조리가 간단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반찬류, 디저트류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지원과 김창완 과장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관내 학교급식 영양사, 조리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식생활 교육을 해오고 있다.”며 “쌀을 활용한 요리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과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자전거 명품 도시로 명성 회복
상주시는 행정자치부 2017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시범사업 전국 대상지 38개 지역중 최종 15개지역에 상주시가 선정되어 행정자치부로부터 2억원의 특별교부세와 사업설계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최종대상지로 선정된 상주시는 사업구간인 동아아파트앞 삼거리 ~ 상주고등학교정문앞 총 460m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동안 시가지 자전거 전용차로상에 차량 주·정차등으로 인하여 학생들과 자전거이용자들에게 많은 위험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자치부 자전거도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자전거도로 구조적인 개선을 통하여 차량 등이 자전거 전용차로를 점거하지 못하도록 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2017년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국 자전거도시로서의 위상을 높혀 행정자치부 위험 자전거도로 정비를 촉진하고 모범사례로 선정되도록 하여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상주소방서, 웅진폴리실리콘 공장 합동 소방훈련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5일 오후 14시경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에서 실제 화재 및 재난상황을 대비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상주소방서와 웅진폴리실리콘 공장 직원 30여명과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해 진행했으며, 가스회수공장 내 가상 발화점을 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내용으로는 공장 관계인의 119신고, 자체소방대의 자체 화재진화 및 인명 대피유도, 소방차량 출동 소요시간 및 장애요인 파악과 방수시범에 이어 소방서 직원들의 공장 내 시설 파악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공자화재의 경우 곳곳에 위험 요인이 있기 때문에 화재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화재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노력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학교폭력 등 비행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에게 선도심사위원회 지원결정에 따른 물품전달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14일 오후 4시 대상 학생의 기숙사에서 선도심사위원회의 의결사항(지원결정)에 따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기숙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눈높이 교육인 마음이 “오․가․다”를 진행하였다.
“오. 가. 다”는 오랜 시간이 아니어도 가까이 소통하고 만난다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으로 좋고, 싫음의 의사표현이 다소 서툰 대상 학생을 위해 매주 1회 소통하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소년법, 범죄 등 비행에 노출되기 쉬운 경제적 빈곤, 가정환경 등에 대해 면밀히 사례 분석하여 생활용품 등을 결정하는 심의 기구이다.
이번 지원결정을 받은 학생은 기초수급대상 가정으로 조부모가 보살피고 있으나 부적절한 양육으로 인해 학교 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성학생과 신체접촉에 대한 인지가 떨어지는 학생의 특성상 비행에 노출되어 있어 선도심사위원회는 지원결정(신발,이불 등) 및 학교전담경찰관의 매주1회 교육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로 의결하였다.
해당 학교 교사는“부모님의 보살핌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경찰서에서 이렇게 지원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니 방방 뛰며 저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상주 청보리축제 결산 총회 개최
청리 청보리축제위원회(위원장 이성희) 회원 40여명은 지난 15일 청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회 상주 청보리 축제’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성과보고 후, 잘못된 점, 미흡한 점에 대해 되돌아보고 제 3회 축제부터 개선 할 점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상주교육지원청, ‘2017년 청직원 소통의 날’ 행사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청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화합·소통 및 행복한 변화를 위한 ‘2017년 청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2017년 청직원 소통의 날’ 행사는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하면서 평소 대화할 기회가 적었던 직원 간에 서로 웃으면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된 배드민턴 대회는 다양한 시상품 전달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기존의 경직된 형식을 지양하고, 직원들 간 격식과 형식에 구애 없이 화합하고 나누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관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 6월 14일 상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70여명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주시내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교문 앞에서 안전모를 배부함과 동시에 자전거 안전모 착용과 자전거에서 하차 후 횡단보도 이용에 초점을 두어 진행하였다.
또한 횡단보도를 건널 시 안전수칙인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운동을 병행하였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자전거 안전모착용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안전보행3원칙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다.
난재 채수선생과 설공찬전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과 난재 채수선생 기념 사업회(회장 박문식)가 주최한 제10회 역사인물 학술대회가 6월15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삼백 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난재 채수선생과 설공찬전」에 대한 학술대회로 기조 강연은 상주문화원장인 김철수 박사가 하였고,
설공찬전을 발견한 서경대학교 이복규 교수는 「난재 채수의 사상과 설공찬전」이란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박대복 중앙대학 명예교수는 「설공찬전의 필화와 문학적 성격」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난재 채수선생의 기념관 건립을 위한 학술적 고증을 위해 상주문화원과 난재 채수선생 기념 사업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대회로 대회경비는 기념 사업회에서 부담 하였다.
상주고 과학중점반 국립대구과학관 창의과학캠프 참가
아두이노 RC카 만들기는 신기해!
상주고등학교(교장 박근조) 1학년 과학 중점반(5반,6반) 학생 50명은 14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창의과학 캠프를 가졌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프로그램인 ‘아두이노를 활용한 RC카 만들기’에서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기만의 RC모형 자동차를 만들었으며,
천체관측실(플라네타리움)에서 천체의 운동에 대한 영상을 관람하고, 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을 관찰하면서 우주의 움직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찰하는 시간을 통해 천체망원경을 통해 태양을 관찰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으며,
점심시간에는 상설전시관∙디지털 성덕대황 신종을 둘러보며 과학에 대한 무한 상상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천재의 그림놀이’프로그램에서 3D펜을 활용하여 각자의 생각대로 입체적인 모형을 만들어 보고, 3D프린트를 통해 다양한 모형이 만들어지는 방법과 입체적인 모형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학년 5반 김상열 학생은 “수업시간에 이론적으로만 듣던 내용을 이곳에서 직접 체험을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니까 더욱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종희 수리과학영재부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많이 체험하여 느낄 수 있고, 연구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이공계로 진로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며,
MAKER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4차산업혁명을 맞이하여 3D프린팅 및 사물인터넷을 어떻게 활용하고, 창의적 생각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행정 등 19개 직렬 1,060명 선발에 18,404명 역대 최대인원 응시
경상북도는 오는 17일(토) 도내 5개 권역(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의 32개 시험장 728개 시험실에서 행정직 9급 등 19개 직렬 1,060명을 선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무원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060명 모집에 18,404명이 응시해 작년(16,729명)보다 1,675명이 증가했으며, 응시생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직 9급은 438명 모집에 9,891명이 지원해 2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방호직 9급(83:1), 시설관리 9급(62:1), 운전직 9급(50:1), 방재안전 9급(34:1), 전산직 9급(32:1), 세무직 9급(29:1) 등은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아울러, 장애인 구분모집도 38명 선발에 214명(5.6:1), 저소득층 구분모집이 29명 선발에 174명(6:1), 시간선택제 구분모집에는 37명 모집에 556명(15:1)이 각각 응시해 역시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도는 이번 시험에 응시생을 비롯해 2만 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상황실, 도내 학교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응시생의 편의를 최대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시험 당일 응시생들은 09:20분까지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하고 반드시 지정된 해당 학교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시험정보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힘들게 준비한 시험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시험 유의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해 한다.
한편, 이번 시험 결과는 7월 27일(목)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며, 오는 8~9월 면접시험을 거쳐 10월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도의 강한 정책적 의지를 반영해 금년도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들어와 신도청 시대를 열어가 주기를 바란다”는 강한 기대감을 전했다.
[기고문] 장애인 안전, 가족같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위 전우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애인 대상 범죄는 매년 그 증가폭이 커지고 있는데, 장애인이라 수사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피해사실을 숨기거나 신고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우도 많아 실제 장애인 대상 범죄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대상 성범죄는 2011년 10월 장애인 성폭력 범죄 처벌을 강화한 일명 '도가니법'이 시행됐음에도, 2009년 293건에서 2016년 807건으로 175.4%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2017년 5월 장애인 안전 종합치안대책을 수립, 장애인권리보장 및 종합적 보호 지원이라는 추진목표를 세우고 장애인이 노출되기 쉬운 범죄·사고로부터 안전 및 치안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위한 편익증진으로 크게 구분, 분야별 세부과제 선정하여 장애인 맞춤형 치안서비스 구축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 범죄인 성·가정폭력 및 학대를 예방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거창하게 시간을 내어 장애인 보호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나의 옆집에 또는 이웃에 혹시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져보면 어떨까.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 작은 관심이 스스로 범죄를 피하거나 범죄사실을 제대로 인지하기 곤란한 장애인들에게는 유일한 희망의 동아줄일지도 모른다.
'장애인에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사회적 분위기만 정착되더라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상당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영화 '도가니'를 본 많은 국민들이 우리가 몰랐던 장애인들의 비인간적 현실에 충격을 받고 영화 속 인면수심의 범죄자들에게 증오와 경멸을 보냈었다. 이제는 그 안타까움과 증오를 장애인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승화시킬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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