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임대아파트
#윤정호~송재희 #선영~서승희
#홍재생~최희승 #윤정현~길은혜
#윤정수~정지환 #유까~박지안
임대아파트 거주하는
절친 윤정호와 홍재생~배우와 감독이 꿈이다
재생의 시나리오 제목이 바로 임대아파트~
그 시나리오 속 주인공이 친구 정호다
정호 정수 정현 남매들
재생과 정현~정수와 유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그리고
가슴저리고 애달픈~아련한
정호와 선영의 러브스토리가 눈물 속에 젖는다
서로가 서로의 희망이 되고 힘이 되는
친구 사이~연인 사이~이웃 사이~
어우러지고 더부러지며 익어가는 정~
따뜻한 임대아파트의 사람들 이야기다
배우 송재희의 무대 복귀작~윤정호역이다
연기가 좋다
초반부의 긴장감도는 대사톤을 벗어나
중반부로 치닫는 그의 연기투혼
특유의 폼생폼사 허우대 연기로 웃음을 던진다
어색함없는 자연스럼으로
점점 그의 매력 속으로 빨려든다
마지막 폭풍 눈물연기~가슴을 쓸어내린다
재생역 최희승배우의 편안함와 안정감~
듬직함과 따스함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친구 정호와의 브로맨스가 보기좋다
정수역 정지환배우의 익살스럼과 귀요미 연기
철딱스니없음이 묻어나는 깜찍함이 미소를 부른다
유까역 박지안배우의 실감나는 일본어 대사
일본인같은 리얼연기에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정수와의 캐미가 너무 이쁘다
정현역 길은혜배우의 똑부러짐
상당히 딱딱한 대사톤과 표정없는 얼굴
배역에 어울리기도 하지만
깊은 감정선의 폭이 느껴지기엔 역부족이다
포근함과 다정함이 아쉽다
그냥 딱딱하기만~~~ 애교까지도딱딱하게 다가온다
선영역 서승희배우의 신비스럼
은근한 매력을 지닌 정호의 그녀~
상당히 적은 분량의 대사지만
심금을 울리고 사라진 그녀가 궁금하다
오늘 무대의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도 싶다
수화를 동반한 그녀의 대사에
갸느린 그녀의 촉촉한 눈시울까지
관객들을 잡아끌기에 충분하다
가난해서 무능해서
쪽팔리고 억울한 인생이야기가 아니다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고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도닥거리는
희망 메시지 임대아파트~사랑이야기다
진한 감동도 있고
코끝 찡함도 있고
실실 터져나오는 웃음포인트도 많다
배우들의 캐미가 돋보이는 무대~
부족한듯 한심한듯 보이지만
그래도 야생미쩌는 나름 매력있는
남자들의 실감나는 하루하루가
상당한 재미를 준다
첫댓글 마미짱님~!!
사진과 후기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