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절개고관절인공관절전치환술
고관절질환은 초기 단계에는 약물치료 등을 통해 증상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대개 상당기간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고관절 질환 초기에는 허리의 문제로 오인하고 허리에 대해서 치료를 하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뿐 아니라 병을 더 키우기도 한다.
고관절 질환으로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경우 20cm이상 피부절개를 해야하고
재활에도 6주이상 걸리는 등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최근 수술기법이 발전해 고관절 주변의 근육과 힘줄을 보존해
고관절 수술 후 가장 문제가 되었던 탈구의 위험성을 현저히 낮추고,
수술 후 회복을 빠르게 하고 당일 재활운동이 가능한
'근육 - 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이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방법은 기존의 인공관절수술과 달리 고관절 주변 근육절개를 최소화하고,
고관절 주변의 근육과 힘줄을 끊지 않은 상태에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으로 회복이 빨라
이렇게 보존된 근육과 인대가 인공관절을 안정적으로 감싸 수술 후
가장 문제가 되는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수술 후 4시간 후부터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재활 및 회복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