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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백수 (주식공부방)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고추먹고 맴맴
승부사 추천 0 조회 19 15.10.27 22:2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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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28 16:19

    첫댓글 2절과 3절 가사를 보면 왜 간 걸 알 수 있죠



    1.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 댁에

    고추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2. 할머니는 돌떡받아 머리에 이고

    꼬불꼬불 산골길로 오실때까지

    고추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3. 아버지가 옷감 떠서 나귀에 싣고

    딸랑딸랑 고개넘어 오실때까지

    고추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 15.10.28 16:20

    윤석중(尹石重) 작사, 박태준(朴泰俊) 작곡의 동요.

    내용1920년대 동요의 개척시대에 발표되었다. 원래의 제목은 「집 보는 아기의 노래」였는데 광복 후 국정음악교과서를 편찬할 때 작사자에 의하여 곡명이 「맴맴」으로 바뀌었다.
    4분의 2박자 다장조의 단순한 리듬이지만 한국적인 정서가 풍기는 곡으로서 오늘날까지 꾸준히 애창되고 있다.

    원래 ‘달래 먹고 맴맴’이라는 부분은 ‘담배 먹고 맴맴’이었는데, 음악교과서에 수록되면서 수정되었다. 노랫말에 1920년대의 시대적 감각이 표출되어 있어 고전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 15.10.28 16:23

    [陰城]음성군은 '고추 먹고 맴맴 담배 먹고 맴맴'이란 가사 내용이 전해지는 전래 동요 발생지가 문헌상 음성지역으로 나타남에 따라 전래 동요비를 세워 고추의 고장 음성의 이미지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동요의 배경이 음성군이라는 확신은 '한국의 발견' 충북 음성군편 '부지런한 농사꾼이 보인다'에서 생극면 생리 마을로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음성군이 고추와 황색담배의 주산지로 동요의 가사내용과 일치하고 있다.

  • 15.10.28 16:25

    저도 진짜인가 궁금하여 인터넷 찾아보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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