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이 비밀리에 크랭크인 되었지만 주요배역들은 아직 감독의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언제든지 합류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현재 제작팀에게 가장 급한 것은 신(scene)을 연결하는 것! 가장 많은 장면이 허베이(河北)에 집중되어있고 셋트비에 1000만위안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며, 4월 중으로 정식 크랭크인 행사를 가진다.
중요장면인 ‘초선차전’, ‘모든 배를 연달아 태우는’장면은 허베이(河北)성 이(易)현 안거좡(安格庄)댐에서 촬영된다. 제작팀은 이를 위해 호수가에 2척의 전함을 제작하는 한편, 수위를 높이기 위해 댐의 수문을 닫아 물을 축수하기도 했다. 또한 기마전 촬영을 위해 다른 곳에서 흙을 공수해 와, 황토 위를 달리는 선명한 말들을 연출해 냈다.
조조의 영지를 허베이(河北)성 시구(西古)현의 호수에 배치한 제작팀은 호수를 흙으로 매워 배가 정박하는 항구를 만들었으며 목공장을 제작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장비가 조조군을 물리치는 장면은 주오저우(涿州)의 세트촬영장에서 촬영했으며, 유비의 궁전은 이곳의 둥다잔(东大殿)을 개조했다.
소교를 연기하게 될 린즈링(林志玲)은 현재 제작현장에서 촬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오위선(吴宇森)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열심히 노력하고 보통화에도 능통하며 현재 춤과 걸음걸이 등을 연습 중이다.’ 고 말하며 그녀에 대한 만족을 표시했다. 저우룬파(周润发)도 언제든지 감독의 부름에 응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감독은 특히 그의 보통화가 눈의 띄는 발전을 거듭했다는 평가이다.
첫댓글 .......... 정보감사해요
글 잘 읽었습니다~~~~~
thank you~!
감사감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