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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신년감사주일)
고후 5:9-20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오늘은 2024년의 첫 주일, 신년감사주일 입니다.
우리에게 2024년 새해를 허락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십시다.
우리는 2023년에 예수님을 닮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말씀과 기도와 순종을 통해 많이 성장하여
예수님을 점점 닮아간 감사한 한 해를 보내셨을 것이고,
어떤 분들은 예전이나 크게 다를 바 없는 한 해를 보내셨을 것이며,
또 어떤 분들은 오히려 영적으로 침체되어 퇴보한,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주신 새해는 밝았으니 이제 지난날들은 뒤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의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2024년 한 해를 이루길 다짐하십시다.
하나님께서는 2024년, 저와 여러분들이
‘매일 깨어서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명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대로
우리는 그리스도인들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가 되기 위해 힘쓰며,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되는 것’을 인생의 최대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사람이 한 명씩 심판대 앞에 서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상벌을 받게 될 것인데
그 날의 우리를 위하여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어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위하여 대신 죽어주셨다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15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말씀에 기록된 바,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것은
저와 여러분들이 다시는 우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우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
즉 예수님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을 위해, 육신적인 야망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고 다시 일어난(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우선 스스로 정확히 인지해야만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던 우리의 이전 모습은 과거와 함께 지나갔고,
이제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그렇게 인도해주고 계신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주시려는 목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여 돌이켜 죄를 모두 사함 받아
이제 자신은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여
앞으로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해 피 흘리기까지 노력하여 싸우며,
예수님과 함께 동행 하여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야만
하나님과 화평하게 된 자로서 앞으로 서게 될 심판대에서
칭찬을 받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어리석은 데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기를 원하시며
2024년 새해의 첫 설교로 오늘의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시 85:8
(8)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
우리가 삶속에서 마음이 요동치며, 죄를 범하고, 하나님과의 담을 쌓게 되는 원인에는
돈과 세상과 쾌락을 사랑하는 탐심, 음란, 교만, 나태함, 질투,
음침한 기복주의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흔한 원인, 가볍게 생각하는 원인은
순간적인 기분과 감정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로 인해 (혹은 어떤 일로 인해)
기분이 상하게 되는 일을 분명히 또 만나게 될 것인데
그 때에 즉각 반응하여 미움과 분노로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말고,
잠시 멈춰서 일단 내 기분과 감정은 완전히 뒤로 한 후
나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예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지혜롭게 대처하는 생활방식, 습관이 꼭 필요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삶속에 있는 매우 사소한 것들도 이용하여
우리의 기분과 감정을 살살 건드려서
결국엔 죄로 연결되게끔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해야만
우리가 넘어지지 않고 이길 수가 있습니다.
(마귀는 각 사람이 어떤 부분에 약하여 잘 넘어지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감정을 꾹꾹 눌러 참기만 하면
나중엔 정신적인 병에 걸리게 되어 스스로를 제어하기 힘든 상태에 놓일 수도 있지만
나를 살려주시기 위해 그 모든 것들을 일부러 당해주신
예수님을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멈추는 마음이 되면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하게 되는 복과 더불어 하나님께로부터 칭찬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받는 그 귀한 복들은 마지막 그 날에 심판대 위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되는 최고의 복으로 연결됩니다.
처음에 잘 안 되면 억지로라도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를 애쓰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멈춰있지 않고 순종으로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만이
앞으로 언제 서게 될지 모를 심판대 위에서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아가 매우 강하고,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을 참기 힘들어하며,
자신의 생각이 대부분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님 닮아가는 것을 그토록 어렵게 느끼는 것입니다.
더불어 이 땅에서 살아갈 시간이
앞으로 길게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이제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다시 말해 각 사람의 인생은 언제 갑자기 끝날지 모른다는 그 사실을 생각해본 적이 있기에
늘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여 내려놓기가 조금은 더 쉽습니다.
이제 곧 세상의 모든 것들, 모든 소유들을 다 뒤로하고 떠나게 될 것인데
무엇이 우리의 발목을 강하게 잡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두려운 것도 없고, 누구에게도 그렇게까지 서운할 일이 없으며,
과거엔 그토록 화내던 일이 별 것도 아닌 것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2023년이 빠르게 이미 다 지나간 것처럼
올해도 다 지나갈 만큼 앞으로 시간이 더 주어지든지,
아니면 우리 모두가, 혹은 우리 중의 일부가
올해를 넘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되든지 상관없이
2024년에는 부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매일을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면서
‘항상 깨어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피조물’로 존재해보십시다.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 오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오늘을 보시고 기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굳게 다짐하면서 하루를 시작하십시다.
엡 4:27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마귀가 비웃으며 또 여러 가지로 기상천외한 방법까지 동원하여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방해한다 해도
아침마다 하나님께 올린 기도 내용대로 굳건히 실행하여
마귀에게 조금의 틈도 주지 마십시다.
혹 누군가가 마귀의 종노릇을 하여 ‘그래? 네가 어느 때까지 참나 보자.’ 하는 식으로
우리의 감정을 살살 건드리며, 비웃으며 조롱하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 앞에서 다짐한 것을 조금도 무너뜨리지 않고, 더 굳세게 새로이 다짐하는
강하고 담대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보십시다.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그들은 마귀의 종노릇을 하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진짜 정체를 드러내주는 고마운 헬퍼(Helper)일 수도 있습니다.
마치 잔잔한 물이 겉으로는 깨끗해보였어도
미꾸라지 한 마리가 와서 꼬리를 치면 온 웅덩이가 흐려지는 것처럼
우리 속에 깊이 숨겨져 있는 본성을 스스로 자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개와 돌이킴의 기회일 때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다른 이를 넘어뜨리기 위한 목적(미움에 사로잡혀 일부러 도발하려는 목적)으로
악한 말과 행동을 하는 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죄를 높이 쌓고 있는 것이지만
당하고 있는 참 그리스도인에겐 명약이 되니
듣고 깨닫는 자의 입장에선 고마운 일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변의 악한 언행을 가진 자를 판단하고 정죄할 필요도 없이
그저 듣고, 당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을 점검하고,
회개하여 돌이켜 성장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그리스도인의 지혜입니다.
(철저히 마귀에게 속한 마귀의 종들도 있지만
우리는 그것마저 귀한 약으로 여기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나는 이런 취급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 감히?’ 하는 높아진 마음이 있기에
애초에 분노가 일어나는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는 “저는 큰 죄인, 나쁜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해놓고,
누군가에게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다.” 라는 식의 말을 들으면 크게 분노하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을 의롭게 생각하는 자의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자신을 공격한다는 생각이 드는 그 순간에는 잠시 힘들지 몰라도
우리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며 승리한다면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칭찬해주시며 우리를 꼭 안아주시는 그 순간, 모든 것이 해소될 것입니다.
갈수록 마지막 날이 가까이 오고 있기에
올해는 작년보다 여러모로 더 힘든 일들, 위험한 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전무후무한 환난의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세계의 동향을 살펴보시면 이 부분,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새해가 되자마자 벌써 온 세상이 시끌시끌합니다.
또한 마귀는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과 단절시키기 위해
갈수록 미혹하는 자들을 양산하여 성도들의 눈을 가리고,
그럴듯한 말이지만 잘못된 길로 이끌어
세상의 것들로, 교활한 기복주의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눈앞의 것들만 보면서
순간적인 감정과 기분에 좌지우지 되는 모습으로
우리 자신의 영혼을 스스로 위험에 빠뜨리지 말고,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하나님과 약속을 하고, 각성하여
매일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십시다.
그렇게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지내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날들을 보내다보면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오던 영광의 그 날을 우리는 분명히 기쁨 가운데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각 사람이 그동안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든지, 어떤 열매가 있든지 없든지,
이제는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남은 시간에만 집중하여 후회가 없는 여생을 보내십시다.
롬 5:1-2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매일 깨어 있는 모습으로
예수님과 함께 동행 하는 2024년 한 해를 보내십시다.
기도할 때엔 매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길 원합니다.
말씀을 깨달아 마음에 새겨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하고선
막상 삶속에선 자신이 언제 그런 기도를 했었냐는 듯이
자기 기분에 따라 마구 죄를 지으며 살아가다가는
돌이키지 못하게 될 그 날이 갑자기 이르렀을 때 크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영원히 후회하며 고통 가운데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작심삼일의 모습으로 자기가 언제 그런 다짐을 했냐는 듯이
예전과 같은 모습,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 불순종에 인박힌 자로 빠르게 돌아가지 말고,
늘 성실하고 부지런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고, 순종하는
천국을 침노하는 자들이 다 되십시다.
하나님의 오래 참아주심을 멸시하지 않고, 오로지 순종하기 위해 애쓰는 자에게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있을 것이며, 후회도 없을 것입니다.
한국교회에 있는 문제점 중의 하나는 ‘계속 회개만 하면서 답답해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회개 후엔 같은 죄를 또 반복하면서 스스로 깊은 정죄감에 빠지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결국 신비주의, 은사주의, 기복주의 등에 미혹되어 오로지 문제해결에만 급급합니다.
우리가 회개를 하고 돌이킨 후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화목하려면
늘 깨어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먼저 십자가에서 죽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이미 죽었기에, 말 그대로 사형선고를 당하여 죽었기에
날마다 죽고, 이미 죽은 자로서 죽음 가운데 계속 거해야 합니다.
골 2:20
(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이미 죽었으면서도 살아있는 사람처럼 살아가기에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여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회개와 죄를 무한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를 짓고 싶어도 참아라. 누군가 화나게 해도 꾹 참아야 한다.”의 수준에만 머물러 있고,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들이다.”가 없기 때문에
영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실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롬 6:5-11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갈 2:20 상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골 2:12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 3:3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바,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이미 죽은 자들입니다.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장사되었고,
예수님께서 자신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켜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아 믿는 사람들만이
늘 깨어서 예수님과 함께 동행 하며, 하나님과 화평할 수 있습니다.
부디 2024년에는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
예수님께서 다시 일으켜 주신 거듭난 자들로 매일을 살아보십시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2024년에도 예수님과 함께 지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화평함을 이루고,
언제 하나님 앞에 서게 될지라도 아무런 후회나 미련 없이 설 수 있는 매일을 보냄으로서
안전하게 우리의 영혼을 보존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골 3:1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롬 12:9-21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4.01.07. 신년감사주일 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313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1. 갈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 예수 곧 오라 하시네
2. 우리를 오라 하시는 말 기쁘게 듣고 즐겨하세 구주를 믿기 지체 말고 속속히 나가세
3. 주 오늘 여기 계시오니 다 와서 주의 말씀 듣세 듣기도 하며 생각하니 참 이치 시로다
[후렴]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첫댓글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10~11) 아멘.
아멘.
올해도 예수님과 함께 잘 죽으시고,
하나님과 화평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신년에 품은 하나님을 향한 이 마음이 연말까지
잘 유지되기를 소망 합니다.
올해도 매일 시시각각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예수님과 함께 죽은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