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니가 말로만 듣던 그 복숭아냐 수필 지은이 장미자
지난 6월 조금 중순이 못 되어서 시골집에를 갔다. 간 것의 목적은 참깨밭 주위에 풀약을 해야 했기에 사실 농민은 풀과의 전쟁이다. 농약 회사에서는 모든 풀이 전멸되게 농약을 않 만든다. 그렇게 하면 농약 회사 망하지 그들의 꼼수다. 사실이다, 그러니 풀약을 뿌리면 우선 땅 위에 자라고 있는 것이 먼져 죽는다. 그리고는 다음에 태어나는 풀들이 또 농민의 소중한 땅을 알가 먹는다. 미칠 일이다.
벌레들은 절때 잡풀은 안 먹는다 .농민이 애써서 가꾸어놓은 작물에만 피해를 준다. 나는 아프디 아픈 몸을 이끌고 동네 올드 miss ban 양을 데리고 일찍 시골집으로 같다. 나는 그녀와 미리 전날 약속을 했다 “ 미스 반 우리 시골집에 복숭아 나무랑. 매실나무 살구 .개복숭아 나무 있어 따야 되거는 같이 가서 따자, 반씩 나누자, 말을 하니 그녀도 솔깃에 그러자 하고 말을 하니 그녀는 쾌히 승낙을 한다. 집에 있으면 무얼 하니 하고 그녀에게 준비물 이란 장화 땀수건 그리고 장갑 물 한병 가지고 만나는 장소는 병원 앞에서다, 병원은 왜냐고 사실 나는아파 입원중 에 외출증을 미리 전날 끈어 놓았다.
새벽에 출발을 할라고 그녀보고 오전 6시까지 오라 놓고 내려가서 기다렸다. 나도 전날 집으로 잠시 가서 준비를 해가지고 왔었다. 그래야 시간을 절약 할수 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농사일로 들에 있으면 오전 11시쯤 끝을 내야 한다. 너무 더워서다. 그녀는 약속을 잘지키었다. 그녀가 차를 가지고 있었기에 약속이 쉽게 이루어졌다.
요즈음 차란 사치품이 아니다. 기동성 그 자체에 없어서는 않되는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시골집에 도착하니 나는 그녀에게 ‘아가씨는 살구.개복숭아.매실.복숭아를 따유 나는 풀약좀 할께유, 고 하고서는 아픈 몸을 이끌고 참깨밭 도랑에 풀약 을 하기 시작하였다.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왔다. 울엇다. 나는 600평의 넘는 넒은 참깨밭을 나는 언능 풀약을 해야만 했기에 해가 뜨기 전에 열심히 했다. 밭 골이랑 두렁 위 뚝 위 마당 아휴 넒기도 넒다. 개복숭아 나무 5.그루 잘 열리기 시작 하는데 누가 모두 잘라 버렸다 .나는 안다 누군지 시골은 백년지기루라 그냥 놔둔다 . 웬만하면 "아니 지네 밭으로 뻗은것도 아니고 비닐하우스 건들이고 하는것도 아니 것만 그 남자의 심술은 60이 넘어도 여전하다 . 암튼 나쁜사람 이다. 인생 살면 얼마나 살다 간다고
그건 그렇고 그런데 아니 복숭아 나무에 복숭아가 어쩜 그렇게도 많이 열렸는지 ‘아가씨는 아줌마 이것 모두 따요 ,하더니 정부미 푸대로 하나를 따고 매실 개복숭아 살구 등 열매를 두 푸대를 땃다. 시간을 보니 거의 1시간 반 조금 넘게 땄다. 그러더니 그녀는 나에게 한다는 소리가 ‘아줌마 나 이제 갈래요 너무 많이 시간을 지체 했어요, 그런다. 나는 ‘왜 벌써 갈라고 더 따야지, 하고는 그녀와 눈을 맞추니 그녀는 한다는 소리가’ 아버지도 기다리시고 오빠도 기다린단다.
이런 니가 내게 뻔한 거짓말을 하는구나 모두알고 있는데 전날 아버지랑 같이 가자 했더니 아침에 안 가신다고 하고는 지가 그래 놓고는 나는 ”그래 어서가 늦었다, 하니 그녀는 아줌마 복숭아가 너무 많아요, 하길래 나는 복숭아 나무를 쳐다 보니 아직도 딸라면 너무 많았다 ,그녀 에게 ‘지금것 딴 것 차에 실고 여여 가 바쁜 사람이 고생이네 나는 나머지 따고 풀약 좀 더 하고 갈게, 하니 그녀는 부지런히 챙기더니 “그럼 이따 오세요 먼저 갈께요, 하고 차를 끌고 윙 하고 같다. 나는 마음속으로 ‘아하 그녀가 베풀줄 모르는 자기만의 아는 성격이라 46세 넘도록 그러고 있었나다. 사실 요즘 2혼 3혼도 많이들 하는데 왜 한번도 안 가는지 그녀의 마음이지만 그렇게 그녀는 알데기만
빼 가지고 휭 같다. 나는 풀약을 하는데 이웃 아주머니가 “양이 엄마 복숭아 따야지 따다 말었니 ,하시면서 밭 근처로 오신다. 올해는 너무 많이 열렸다. 나는 그냥 천도복숭아 인줄 알고만 있었다. 복숭아 종자도 모르고” 예 따야죠 풀약 하는냐고 따다 말었시유 아줌니 같이 따서 나누어유 내가 장대로 털을께 아줌니 가 주워 담으세유 푸대에다유, 하고서는 장대로 막 투 둘 기니 복숭아는 우수수 떨어졌다. 옆 살구도 덜 딴것 개복숭아 매실 따다 말고 가지고 간것 모두 땄다. 나는 동네 아줌니를 거의 푸대로 한 푸대 정도 드리니 너무 많다고“ 아니 자네도 좀 가지고 가야자 하신다,
나는 ”괜찮아유 하고는 엄청 많이 드렸다. 장대로 털면서 깨진 것은 골라 내가 가지고 왔다 아까웠다. 농약 일원 어치도 안한 것이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참께 농사짓다 가버리신 두분 의 여사님 것도 챙겨 드렸다. 마을 회관 노인정에 오시면 드리라고 눈대중으로 5키로 이상씩 적은 푸대 에 두 개를 넣어 드렸다. 그 두분 꼭 드리라고 “아니 내가 6월 10인지 11인지 내가 간다고 따러 오시라고 했건만 싫다고 단호하게 거절을 하시더니
이런 쯔.쯔 나중에 복숭아를 보시고는 따러 올것 그래셨다 고 아쉬움을 말씀 하시네요 그랴 그날 나는 풀약 을 엉엉 울면서 8통을 하고 나는 복숭아를 집으로 가지고 와서 청을 담글라 보니 물론 달었죠 저울에 5키로 조금 뿐이 안 가져왔죠 아픈 몸을 이끌고 아파서 엉엉 울면서 참깨밭으로 뚝 위로 고랑으로 울타리 뒤로 나는 풀약을 8통을 하고 나니 몸이 너무 아프고 쑤셧다.
쉴 사이도 십분도 없이 집으로 와서 복숭아 청과 매실 개복숭아 청을 담그고 살구와 좀 커더란 복숭아는 병원으로 가지고 와서 병실 사람들 나누어주고 나니 두 개는 내가 먹었다. 크기는 천도 복숭아 어른수저 한개 반만 하다. 반들 거리고 꼭 천도복숭아랑 같다. 생김새도 나는 천도복숭아 인줄 알었다 .청을 담그고 모든일이 오후 5시좀 넘어 끝이 나서 사워를 하고 다시 병원으로 들어가서 뻗었다. 나중에 퇴원을 하고 부여장날 시장에 가보니 노란 바가지로 하나 담어 놓고 한 바가지에 만원씩 이라 한다. ‘그게 이름이 신비 복숭아에 맛있고 당도도 높고 좋은것 이라고 한다. 장사하시는 여러분들이,그러신다.
3년전 부터 열리기 시작한
나의 손바닥 3/1만한 것이 나는 그냥 종자가 작은 복숭아 인줄만 알었다. 정부미 푸대로 하나 가지고 아가씨는 그 많은 비싼 신비 복숭아를 너무 많아서 아는 지인을 주니 좋아 했다고 한다. 나는 속으로 ”아니 내가 나도 내것을 포기하면서 너를 그렇게 많이 주었는데 그것을 사람들을 나누어 주다니 이그, 하고 말었다. 모르면 약이고 알면 병이라고 여기선 거꾸로인 것이다. 그렇해서 우여곡절 담근 나의 신비 복숭아청 사실 비싸서 못 담근다. 아니 내가 사서 심어 놓은 나무 이것만 모르고 3번을 따도록 몰랐던 복숭아 신비 복숭아야 나 않 죽고 살면 내년에 만나자 단오날 쯤에
24.8.25 장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