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1:1~6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3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제 1차 바벨론 포로귀환 직후 시작된 예루살렘 성전 재건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시작되자마자 중단된 상태에서 무관심과 나태함으로 인해 계속 성전 재건을 미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적 각성을 촉구함으로써 성전 재건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기 위해서 바사왕 다리오 즉위 2년 6월 1일(B.C. 520)에 여호와께서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정치 지도자 스룹바벨 총독과 종교 지도자 여호수아 제사장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들은 예레미야가 선포한 바벨론 포로 70년이 아직 되지 않았다고 핑계하면서 성전 건축을 미루고 있지만, 하나님의 성전은 기초만 놓고 16년간을 황폐하게 방치해두면서 정작 백성들은 백향목 판자로 장식한 화려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은 일이냐고 꾸짖으시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행위를 돌아보아 반성하라고 하시면서, 그들이 땀흘려 파종하여도 소출이 적으며 식량과 의복이 부족하게 되고 일을 하여도 그 품삯이 어디로 간지를 모르게 될 것이라고 하시는 것을 보며, 이 땅에서의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서 살아가느냐 아니면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의 삶의 우선 순위를 주님께 두며 이 땅의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주관하심으로 운행되어지며 이루어지므로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열심과 힘을 얻어야만 그 일이 올바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