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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아들의음성, 그리고생명과부활
요한복음 5:25-30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창조 6일째 되는 날에 흙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갈비뼈로 두 번째 사람인 하와를 지으셨습니다. 둘 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모두 몸이라고 불리는 물질적 부분과 영혼이라고 불리는 비물질적 부분을 가진 무흠한 전인적 인간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들은 영원히 무한한 행복 가운데 살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않는 시험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시험에 져서 첫 번째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였습니다. 그 결과 선악과에 담긴 행위 언약에 따라 인류에게 죽음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담 이후로 모든 인류는 죽음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죽음은 사람의 영혼과 육체가 일시적으로 분리되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죽어도 그 존재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죽음 이후에 소멸되어 사라지지 않습니다. 즉, 사후 세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롬 2:16).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언약의 약속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게 된 신자들에게는 죽음을 넘어서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과 새언약 안에 있게 된 자들은 죄사함과 함께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생을 얻은 신자들은 비록 이 땅에서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그 영혼은 하늘 낙원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주의 재림 때에 신자의 영혼은 이 땅에 묻혀 있다가 영광스런 몸으로 일어나는 부활의 몸과 합하여 새로운 총체적 전인(全人)이 됩니다. 그 새 사람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받아 영원토록 그곳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 예수님은 독생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많은 권한을 받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권한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죽음에서 살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번에 헬라어 원어 (조오포이에오)를 연구하며 죽음에서 살린다는 것은 영적으로 죽은 자들을 살리는 것도 의미하고 또한 땅에 묻혀 죽은 자들을 영광스런 육체의 부활로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우리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 대한 최종 심판의 권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을 공경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직 영원한 멸망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님의 복음의 말씀을 듣고 또한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믿는 자들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것이요 이에 죄에 대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아버지로부터 받으신 권한을 알려주신 예수께서는 그 권한과 관련하여 유대인들에게 몇 가지 도전을 하시며 좀 더 상세하게 자신의 권한을 설명하십니다.
첫째는 25절로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역사가 일어나는 이유는 26절에서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가르침이 대단히 중요한 진리이기에 “진실로”를 두 번이나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이 가르침은 “장차 일어날 일과 그리고 지금 발생하는 일”이라고 알려주십니다. 개역 개정은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고 되어 있는데 원어는 (에르케타이 호라 카이 눈 에스틴)이라 하여 “어떤 때가 오고 있으며 또한 지금이 그 때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예수님의 권한은 미래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현재에도 관련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올 것인데 장차 그런 날이 오겠지만, 놀라운 것은 그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지금 유대인들 앞에 서 계시며 이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며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따르는 자는 지금 당장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은 장차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이때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고 ‘지금’ 살아난다고 하실 때 이는 육체의 부활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즉, 세상 끝에서 우리 주께서 재림하실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역하시는 동안 이미 이 땅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건입니다. 그것은 죽은 영혼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생명을 얻어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때죽은자들이살아나는데있어서가장중요한사건은하나님의아들의음성을듣는것입니다. 이에 24절에서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고 말씀하셨고, 25절에서는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으면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순종함을 의미합니다. 단지 귀로 들었다고 해서 들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귀로 듣고 마음에서 진심으로 ‘아멘’으로 화답함으로 그리스도를 믿고 그 믿음 안에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통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하나님과 교통한다는 것은 말씀과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신자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상태를 말합니다. 즉, 하나님과 교통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량으로 죄 사함을 받고 또한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칭함을 받은 자들로서 은혜 언약 안에서 율법의 약속에 따른 영생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사실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에 새기는 자는 그 마음이 이미 성령의 역사로 인해 겸손하게 준비된 자들로서 하나님께서 한없이 사랑하시는 택함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택함 받은 자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복음을 들을 때 온 마음과 뜻을 다해 겸손하게 듣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아멘’함으로 믿음이 든든해집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에스겔서 37장을 보면, 죽은 뼈다귀들이 생명을 받아서 일어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때 이 뼈들이 일어나는 데는 에스겔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 선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른 뼈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생명이 생겨나면서 일어섭니다. 그리고 거대한 군사를 이룹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때 죽은 뼈들을 향해 여호와의 말씀을 외친 사실입니다.
[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7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겔 37:4, 7-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또 다시 에스겔에게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고 하십니다. 생기는 우리가 알다시피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가리킵니다. 이는 에스겔이 주의 말씀을 죽은 자들에게 선포하며 동시에 주께서 그 죽은 자들에게 주의 영을 보내실 것을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겔 37:9-10)
이처럼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것은 그들 스스로 살아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보다 먼저 구원 받은 주의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주의 영의 역사를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을 따라 주의 영으로 죽은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의 복음 선포가 성령의 능력으로 나타나기를 항상 기도하였습니다.
[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2:1-5)
그러므로 에베소서 2장 1절에서 바울은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복음으로 우리 죽었던 자를 살리셨다고 알려줍니다.
[
1 그(하나님)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도다
](엡 2:1-6)
이처럼 구원 받기 전의 모든 사람들은 죄와 허물로 인하여 영적으로 죽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복음을 들을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그때야 비로소 그들에게 복음이 들리고 이해가 됩니다. 그러면 그들은 새 생명을 얻게 되고 그 이후에는 복음에 순종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제 그들은 살아난 자들입니다. 즉, 영적으로 부활한 자들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 앉은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 예수님은 영적으로 부활한 상태를 육체적 부활 상태와 동일한 선상에 두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번은 부활을 믿지 않는 어떤 사두개인이 예수님께 와서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
[
28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30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눅 20:28-33)
이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
34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7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눅 20:34-38)
여기서 예수님의 부활 개념은 육체의 부활만을 의미하지 않고 영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가 있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복된 상태를 부활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 역시 주의 재림 때에 영광의 부활체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오직 영혼의 상태에서 하나님 나라 낙원에서 안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을 부활한 사람들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영혼 구원을 받은 사람은 부활한 사람입니다. 물론 아직은 영적으로만 부활한 상태에 있습니다. 하지만 장차 주께서 재림하실 때 그들의 몸도 반드시 영광 가운데 부활할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에스겔 37장에 묘사된 영적으로 죽은 마른 뼈와 같은 자들은 그 당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었습니다. 그들 유대인들은 성경과 함께 자란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로 치면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교회에 잘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을 살려줄 누군가가 필요했습니다. 바로 죽은 자들을 살리는 음성을 발설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 우리 중에 죽은 뼈처럼 영적인 의식이 없는 죽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 자리에 앉아 있기는 하지만, 골짜기의 죽은 뼈와 같이 영적으로 죽어 있는 지체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주의 영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은 바로 이 일을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이 일을 하기 위해 그리스도로 오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서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를 말합니다. 즉, 우리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우리를 위한 영원한 왕과 영원한 대제사장과 영원한 선지자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면 예수님은 여러분의 영원한 왕이 되어 주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우리에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자기가 십자가에서 바치신 영원한 속량의 효력으로 얼마든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씻어 주실 것입니다. 또한 인간으로서는 알 수 없는 하나님의 뜻과 경륜을 마지막 선지자로서 그의 영으로 우리에게 다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시면서 생명을 주시는 권한을 받아서 오셨기 때문에 택함 받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은 원하는 자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이때 생명을 주시는 방편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려주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십니다. 그리고 듣는 자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입니다.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말씀을 믿음으로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한 번 살아나면 그들은 영원히 지속되는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즉,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영광의 상태에 계신 하나님의 아들은 계속해서 자신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그는 성경을 통해 그리고 성경에 일치되는 설교를 통해 자신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특히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그리고 십자가 속량과 부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주의 종이 성령의 조명 가운데 풀어줄 때 하나님의 아들은 죽은 자들을 살리셔서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면 그들은 남은 삶을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을 살리는 역사는 반드시 말씀과 성령을 통해 나타납니다. 그리고 살아난 자들이 주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분량까지 자라나는 것 역시 반드시 말씀과 성령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먼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있음을 감사합시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성경을 자주 대하며 묵상합시다. 무엇보다 주일 예배 때에 복음의 말씀이 선포되는 것을 들어야 합니다. 이는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죽은 자들도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끌림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거듭난 신자들은 죽은 자들이 복음의 말씀에 접할 수 있도록 교회로 인도하고 그들에게 주의 영이 임하기를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27절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은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받았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인자는 “The Son of Man”입니다. 즉, “사람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27절은 28절과 맞물리면서 예수님은 뚜렷하게 육체적 부활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이때 그리스도는 ‘인자’로서 온 인류의 심판을 집행하실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22절에서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27절에서 이 말씀에 한 가지가 추가됩니다. 그것은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라고 자주 언급하셨습니다. 요한복음만 보더라도 ‘인자’라는 용어가 자주 나옵니다. 저는 그 용어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요한복음 안에서 찾아보았습니다.
[
1: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1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51, 요 3:14-15, 요 6:53, 요 12:23-24)
이처럼 ‘인자’라는 용어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임을 뚜렷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과 피’가 강조되고 십자가 죽음이 인자와 맞물려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자’라는 용어는 구약 성경 다니엘서 7장에서 예언된 메시야에 대한 표현입니다.
[
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단 7:13-14)
이 예언은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영광에 이른 상태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모든 만민과 백성과 방언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때 ‘인자 같은 이’는 예수님이 오시기 약 550년 전에 다니엘이 예수님을 본 환상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신약과 함께 정리해 보면 십자가 속량을 치르시고 ‘부활 승천하신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증거로 계시록 역시 부활 승천하셔서 영광 가운데 계신 예수님을 ‘인자 같은 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계 1:10-16)
즉, 영광 가운데 계신 우리 주 예수님의 모습을 다니엘과 사도 요한은 ‘인자 같은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만민과 나라와 방언을 하나님 나라로 삼아 다스리는 분이 ‘인자 같은 이’이고 이 예언은 유대인들 사이에서 메시야가 오시면 온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실 것으로 여겨졌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당시에 ‘인자’라는 것은 다니엘이 예언한 그 인자, 즉 하나님 나라의 왕, 메시야를 의미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의 뒤를 잇는 다윗의 그 씨로서 반드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죽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활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인자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들어 올려지셔서 모든 민족과 나라와 언어로부터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부활하신 후,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으로 승천하셨고 거기서부터 온 세상과 만물을 통치하시다가 심판을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막 16:19).
그러므로 27절에서 “인자됨으로”라는 뜻은 독생하신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속량을 치르심으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를 만물의 주와 그리스도로 삼으신다는 뜻입니다. 이에 베드로는 오순절 날 성령 강림과 함께 교회 시대의 첫 설교에서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행 2:32, 36)
그러므로 다가오는 최후의 심판자는 우리와 동일한 참 사람이신 인자입니다. 물론 그는 이미 영광에 이른 마지막 아담입니다. 독생하신 하나님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인간 본성을 취하심으로 참 사람이 되셨고 그 후 십자가 속량을 치르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영광에 이른 참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제 동일한 인간 본성, 그러나 영광에 이른 인성 안에서 우리 주 예수님은 심판자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즉,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받으신 우리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셔서 온 인류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구약 성경을 보면 오직 하나님만이 온 인류를 심판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이심에도 심판하는 권한을 받으셨다고 주장하십니다. 이 주장은 사람이신 나사렛 예수가 또한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랄 것을 아시고 28절에서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그들은 예수님이 주장하신 심판 권한에 대해 깜짝 놀라며 신성모독이라고 여긴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하나님께만 있는 심판 권한이 인자인 자기에게 주어졌다고 알려주신 후 그가 그 심판의 권한으로 내릴 심판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는 인류 역사 끝에 있을 심판 사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게 될 미래의 어떤 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때는 사실 하나님의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때입니다.
[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고전 15:51-54)
[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살전 4:16-18)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더라”(계 11:15).
장차 언젠가 하나님의 마지막 나팔 소리가 온 지구 상에 길게 울려 퍼질 때에 무덤에 있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이때 그 음성은 그때까지 죽은 모든 인간이 듣게 될 것입니다. 28절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무덤”은 죽은 모든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죽음 때문에 분리되었던 영혼과 육체는 나팔이 불 때에 재결합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육체가 살아날 것입니다.
한편, 마지막 나팔 소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알리는 소리입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 제자들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우리 주 영광의 예수께서는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의 재림은 공개적이며 또한 예수님은 천사들 및 부활하여 영광에 이른 성도들과 함께 눈에 보이게 이 땅에 내려오실 것입니다.
나팔이 부는 때와 시간은 하나님 외에 아무도 모르지만, 때가 차면 반드시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울리고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이 크게 들릴 것인데 그 때에 죽은 자들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모두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때 부활이 성도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신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죽음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하십니다. 즉, 믿지 않는 사람들도 육체가 부활하여 영혼과 연합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신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마디로 이 땅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은 육체와 영혼이 다시 합쳐진 사람이 되어 영원히 전인적으로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상태로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일어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선을 행하는 사람이 있고 악을 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 종류의 사람은 각각 하나는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의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고, 다른 하나는 심판의 부활로 일어나 영원한 저주와 고통이 있는 불못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은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에 근거하여 그분을 구주로 믿을 때 임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한복음 전체에서 가장 잘 알려진 구절은 요한복음 3장 16-17절로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 영생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얻은 후 죽을 때에도 계속되며,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의 육체를 부활시켜 영혼과 재결합시킬 때에도 계속 우리에게 있습니다. 한 마디로 구원은 우리의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오직 전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에 근거합니다. 이에 우리는 오직 믿음을 통해 구원 받습니다. 우리의 선행으로 구원 받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29절에서 ‘선한 일을 행한 자’와 ‘악한 일을 행한 자’는 그리스도와의 관계에서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율법주의자가 됩니다. 이는 복음과 철저하게 대조되는 거짓 믿음입니다.
따라서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인간이 선행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뜻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을 받되 그 믿음은 선한 일을 행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야고보 사도의 교훈처럼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14 …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이런)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 2:8, 14, 17, 29-20, 26)
이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참된 믿음을 유지한다면 반드시 이웃을 사랑함으로 선한 일을 행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인간이 아무리 착한 일을 하더라도 그리스도와 믿음으로 연합하지 못한 자들은 그들의 착한 일은 결국 위선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께 인정 받을 수 있는 그런 선행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든 악한 일을 행하는 것이 될 것이며, 이에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선행은 구원의 근거는 아니지만,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선행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속해 있고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선행은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사람들을 구별합니다. 선행은 구원의 열매로서, 값없이 받은 구속의 은혜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오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일을 행하는 자는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참된 신자들로서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 새하늘과 새땅을 유업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 21:1-4)
하지만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은 부패한 인간의 본성 때문에 그 누구도 예외 없이 악한 일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그들은 심판의 부활로 일어나 영원한 불못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21:8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 20:11, 13-15, 계 21:8)
이렇게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을 말씀하신 예수님은 그의 모든 권한 행사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집행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 5:30).
즉, 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서 부활 생명으로 일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그렇지 않은 자들을 심판하는 것 역시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영원토록 공의하기 때문에 그 뜻에 따른 우리 주의 심판은 공의로운 심판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살리는 권한과 심판의 권한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인자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지금 당장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믿는다면 그 순간 영생을 얻어서 살아날 것입니다. 혹시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으신다면 더 늦기 전에 예수님을 마음 속에 영접하고 주와 구주로 모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가는 영생을 원하십니까? 주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며 여러분을 위한 그리스도로 영접하기 바랍니다. 지금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지금도 부족한 이 설교자를 통해 주의 음성을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계십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그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으면 당장 죽음에서 살아나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은 죄로부터의 구원이며 나아가 지옥으로부터의 구원입니다. 즉, 죄 문제가 해결되면 지옥으로부터 구원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이 세상을 떠나면 지옥에서 나올 길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결국 심판의 부활로 일어나 불못에 던져질 것입니다.
오, 주 하나님! 이 설교로 인하여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 단 한 사람도 지옥에 떨어지는 자가 없게 하시고 믿음 없는 자들이 회개하고 우리 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오늘 이 설교를 듣는 참된 신자들, 즉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은 지옥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불쌍히 여기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 지옥과 천국을 부정하는 사람들, 자신의 존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어리석고 완고하고 무지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들은 실제로 지옥으로 향하고 있고 또한 영원한 심판의 부활로 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들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또는 그들을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가운데 계속 생명의 부활의 역사를 체험하며 저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을 유업으로 받는 복된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pyright@스데반 황 목사, 그리스도의 보혈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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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빈손으로 왔기에 세상에서 얻는 것은 모두 "덤"이다.
욕심 내지 말고 마음 비우는 오늘 이시길 바라며 늘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