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식 닭곰탕

[사랑인내감사]

[강추]영양식 닭곰탕과 풋풋한 풋마늘 무침~

오늘 저녁엔 닭곰탕을 해먹었답니다..~
봄기운이 상큼하게 느껴지는 풋마늘 무침까지~^..^~
아주 환상의 맛이였다지요^..^

우리 아들 정말 잘 먹더라구요~

백숙을 해서 먹을땐 살코기는 좀 먹다 말았었는데,
닭곰탕으로 해서 먹으니 살코기와 국물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제는 요 방법으로 자주 해먹을 듯 싶어지네요..
주말에 닭곰탕 한그릇 어떠하온지요?..

재료

닭곰탕 재료 ~ 닭1마리, 삼1뿌리, 대파10cm, 통마늘 10개, 생강2쪽, 양파 1/4개
다대기 양념 ~ 고춧가루 2T, 다진파 1t, 다진마늘 1t, 닭국물 3T~4T

풋마늘무침 ~ 풋마늘 200g
양념 ~ 고춧가루 (2T), 매실액, 까나리 액젖, 식초 (1T) 국간장, 맛술, 통깨, 참기름 (1t)

~ 식초와 참기름은 먹기직전에 넣어주세요 ~

닭에 넣을 향신재료 준비 하시구요,
(대추, 황기, 통후추등등..취향껏 넣어주세요~전 이것밖에 없어서..)

닭은 끓는물에 데쳐주세요. 전, 닭껍질을 다 벗겨 왔어요~

향신채 넣고, 닭이 잠길 만큼의 물을 넣어주시구요.
전, 휘슬러 압력밥솥이라 저렇게 눈금이 올라오면 약불에서 25분정도 끓여줬어요.

불 끄고 난후 20분정도 뒤에 눈금이 내려가서 뚜껑을 열였더니 푹~ 잘 익었네요~
닭만 골라내놓고요~~

닭국물은 걸러놔주시구요~
닭살도 잘게 찢어서 소금, 후추로 밑간 해주세요~

먹을때 약간 심심할수도 있답니다.
전, 소금간 조금 했어요..

다대기에 소금을 조금 넣어서 짭짤하게 해도 되고,
먹을때 간 맞추어도 괜찮아요~ 취향껏~~

다대기 양념도 만들어 주시구요..
송송썬 파를 소금에 살짝 절여서 조금 넣어 줬어요.-

뚝배기에 밥을 조금 넣고, 닭살, 다대기, 송송 썬 대파 조금 올려줬어요.~
대파도 소금에 살짝 절여서 뿌려주심 간이 되어서 씹는맛도 괜찮아요~
(소금에 절인 대파와 절이지 않은 대파 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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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마늘 무침 ~

참 간단하면서도 정말 맞나요..

시장서 천원주고 사왔어요~

풋마늘 사이사이에 흙이 껴있으니 잘 씻어 주세요~

다듬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줬어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주세요~
분량의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입맛이 돌아오는 맛인 것 같아요~~
봄기운을 다시 한 번 느끼네요~~

강추합니다..~

닭곰탕과 풋마늘 무침^-^

http://blog.naver.com/yellow7645/130081902474

[닭곰탕]
닭곰탕은 익은 닭살을 뜯어 양념한 다음에 닭육수에 넣어 끓인 국으로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각광 받는 음식중 하나 입니다.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아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 회복기 환자, 신체활동이 적은 노인, 운동량잉 부족한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랍니다.


[풋마늘]


풋마늘은 '아직 덜 여문 마늘'이라는 뜻이다. 봄철에 입맛을 돋워주며, 한방에서는 기(氣)를 보충하는 데 좋다고 한다. 생김새는 대파와 비슷하며, 열이 많아서 빨리 시드는 특징이 있다. 잎사귀가 조금 질긴 듯하고, 뿌리와 줄기잎이 동그랗고 두꺼운 것이 우량품이다. 굵고 통통하게 살찐 것은 안에 심이 배겨서 질기기 때문에 중간 정도의 굵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뿌리 부분을 휘었을 때 부드러운 것이 제주 및 남부 지방에서 재배된 것이고, 조금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것이다. 살짝 데쳐서 갖은 양념을 하여 무쳐 먹거나 김치나 볶음 등에도 두루 이용된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