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의(壽衣)란 무엇인가 ? ☆
수의(壽衣)는 염습(殮襲) 때
죽은 사람의 시신에 입히는 의복입니다.
이러한 수의가 갖는 상징적인 의미는
바로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죽음에 대한 관념이 되므로
중요한 의의를 갖습니다.
수의가 제작되는 과정과 소용되는 절차를
그대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분석하여
수의에 형상화되어 나타나는 내용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긍정적인 의미에서
수의는 혼례복과 같이 동등하게 취급하고
수의를 제작하는 날은
이웃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잔치를 치르듯 즐거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제작 후에는 수의를 착용할 당사자가
수의를 자주 꺼내 보며 즐거워하며
이 수의를 결혼하는 이에게 3번 빌려 주면
쌍방간에 다 좋다고 믿었습니다.
두번째
부정적인 의미로는
제작 시 특별한 금기사항이 나타나는데
수의는 주로 윤달에 만들고
아침에 시작하여 하루해 안에 완성해야 한다 .
또 수의를 꿰매는 실은
도중에 잇거나 끝을 옥매 치면 안 되고
시신에 입힐 때는 형식적인 목욕을 시킨 후
엄숙하고 경건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 수의 준비와 보관방법
예전에는 장례기간이 길어서
수의를 준비하는 시간이 충분하였지만
요즈음은 거의가 3일장이므로
장례기간 중의 수의 준비시간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수의를 미리 준비해 놓는데
이것은 죽음을 삶의 끝으로 보지 않고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보는
긍정적인 내세관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의를 지어 놓았다는 말이
어른들 귀에 들어가면 효성이 지극한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수의를 입을 당사자도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에
수의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예의이며
상례라고 하였습니다.
윤년에 수의를 많이 준비를 하였는데
윤월이 공월이며 남의 달 손이 없으며
탈이없는 閑月이라는 믿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미리 준비된 수의를 잘 보관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됩니다.
보관을 잘못하면 수의의 옷감이 상하고
자손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수의를 보관할 때에는
오동나무는 좀이 슬지 않으므로
오동나무 함에 수의를 보관합니다.
옷과 옷 사이에 좀약이나 잎담배를 창호지에 싸서
넣어 보관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냄새가 좋지 않는 '소독나무'를 넣어
나쁜 냄새로 하여금 벌레가 오지 못하게 하여
수의를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해온 수의는
1년에 한번씩 맑은 공기와 햇빛에 노출 시켜 줘야 합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이 지나가면
날씨가 맑고 바람이나 습기가 없는 날에
자리를 깔고 널어서 거풍을 한 다음
거두어 다시 보관합니다.
수의함을 정리할 때는
수의를 차곡차곡 개어서 집어넣되
먼저 입히는 품목은 위에 놓습니다.
나중에 입히는 품목을 밑에 놓아서
순서가 바뀌지 않도록 합니다.
당사자 보다는 자손이 정성껏 보관하는 것이
자식 된 도리라고 하겠습니다.
현재의 수의의 가격구조는
대마(大麻), 아마, 저마(苧麻)의 순으로
가격이 형성됩니다.
이는 섬유의 우열(優劣)에 따라
가격형성이라기보다는
생산량과 제사(製絲)의 난이도(難易度)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화장문화(火葬文化)인 요즘엔
수의에 쓰이는 재질은
자연섬유, 잘 썩는 섬유라면 괜찮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꼭 삼베 수의가 아니라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 광주 무빈소 장례비용 : ₩ 150 만원 【 리무진 발인 】
♣ 알려 드립니다 ♣
나에 인생길 든든한 버티목이 되었던 사랑했던 가족을
멀리 보낼 수 밖에 없는 슬픔에 젖어 있다 장례를 당하다 보면 당황들을 하셔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무료상담을 해 드립니다.
① 가족들에 맞는 장례식장을 선택. 최대할인과 최대 서비스로 진행을 해 드립니다.
② 가족장례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치르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③ 무빈소 발인은 최소금액으로 리무진 발인으로 마지막을 지켜 드리겠습니다.
④ 벌초 및 유품처리도 대행해 드립니다
※ 무료상담 ( 광주광역시 장례식장. 무빈소장례 .자연장. 추모관. 묘이장 )
☎ 정 해영 ( 010 7540 8140)
https://blog.naver.com/ngan0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