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미해입니다.
우선 개인사정으로인해 늦게 올리게된점 죄송합니다!!
처음가본 지도자 수련회여서 낯가림이 있어서 같은 조원에게 말 붙이는 것이 힘들었지만 1박2일동안 조원들과 친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화합의 날! 우리조의 첫만남은 어색그자체였습니다. 저도 낯가림이 있어서 조원들하고 말한번 못하고 끝낼뻔했지만 우리 조장이 열심히해주고 잘해준 덕분에 조이름도 짓고 조가도 만들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레크레이션은 여태 해왔던 레크레이션과 다르게 색다르고 재미있었고 포크댄스 시간에는 새로운 춤을 배운다는것에 무척 신났었습니다. 그리고 유네스코 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조원들과 많이 친해진기분이 들었고 아쉽게 상은 못탔지만 조원들끼리 아쉬움 없이 만족스러워서 재미있었습니다. 촛불의식때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유네스코 학생들의 초가 하나하나 모여 UNESCO가 만들어진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을보고 한마음이된것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ㅎ
두번째 날인 평화의 날! 아침일찍 일어나보니 안개가 자욱했는데 운동장을 돌고나니 안개가 걷힌걸보고 색다른 아침을 느꼈습니다.
그후 아침식사를 하고 유네스코 골든 벨을 시작했는데 레크레이션과 같이 한번도 해보지못한 새로운 골든벨이어서 지도자 수련회에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재밌고 신나게 스트레스 안받고 참여할 수 있었던 활동인것같습니다. 그후 3분 스피치를 시작하였는데 수련회에 도착하기전 집에서 써서 왔었지만 자신감없던 저는 발표하지 않으려했는데 같은 시조시조 조원의 발표를 듣고 힘을 얻어 발표를 하게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발표였고, 발표전까지 손도 떨리고 다시 취소할까말까 계속 생각을 했지만 기왕 맘먹은거 용기내고 발표를 하였고 발표를 하면서 내 자신도 모르게 말도 더듬고 속도도 빨라지고해서 아쉬웠지만 발표를 했다는것에 제 자신에게 칭찬을해주었습니다. 그후로 시상하는 시간을 갖었고,모범유네스코학생표창에 우리 시조시조의 조장 철훈이가 상을받아서 같은 조원으로서 기분이 좋았고, 우수학교홍보포스터 평화상을 우리학교가 받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윤회의 악수를하면서 선생님과 대봉회 선배님들 그리고 학생 한명한명 모두 인사하면서 마무리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든것이 처음이어서 처음에 낯을 가린것에대한 후회가 되지만 그외 모든활동에 후회없이 참여해서 지도자 수련회에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년에도 또 오고싶다. 그리고 우리 대봉회 선배시자 2조 담당이셨던 지훈쌤!1박2일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원들! 첫날에 많이 어색해서 더 못친해진경향이 있는데 좀더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시조시조 화이팅



첫댓글 언니가작년에했던거에비하면 진짜활동잘했어ㅎㅎㅎ 더 용기있는미해가되길!!♥
하핳 언니 감사합니다!!
김미해 3분 스피치 발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은 마음 먹은 대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지요 한자로는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라고 하지요. 도전하고 시도할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
감사합니다!!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시조시조!
시조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