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택배로 오늘(토) 오전에 물건을 받는다고 어제 lcdok 측 문자를 받고,
오늘 집에 사람이 없는 관계로 제가 근무를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전에 온다니 물건을 받고
출근을 하자 하고 기다리는 데 오전에 경동택배 상계점 에서 오늘(토) 중 으로 물건을 받을꺼라고
문자가 다시 왔습니다... 애매하죠. 오늘 중. 이라니..
하는 수없이 마냥 기다렸습니다. 현재 시간 오후 7시 14분까지 연락 한통 없고, 경동택배 상계점에 전화를
해도 전화는 받지 않고, 사무실에선 전화오고 해서 방금 홈페이지에서 송장조회를 다시 해 보니. 맨 아래 인수자 정보 안에
없던 것이 보이네요.
배송일시 : 2012-11-10 오후 5:05:00
배송기사 전화번호 : 01020833494
수취인 : 본인
인수증 스캔본 까지... 올라와 있더군요.
물론 전 물건 받은 적이 없습니다.
배송기사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신호는 가는데 받지는 않고, 문자를 보내니 유효하지 않는 전화번호라고 나오고...
답답 합니다. 지난번 구매때도 물건 마구 취급해서 찌그러진거 그냥 냅뒀더니.
경동택배 상계점이 저희 집에서 차로 5분 거리 입니다만.. 제가 찾으러 갈까도 했지만.. 뭐 지금 가봐야 소용 없을거고.
일단 오늘 중. 배송 한다 했드니 12시 이전까지는 기다려 보렵니다만.
암것도 못하고 오늘 하루를 다 까먹어 버렸네요.
걍 씁쓸한 맘에 올려봅니다.
첫댓글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토요일은 대부분 오후 1시이전에 배송이 완료되는데 무슨 사고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로서도 월요일은 되어야 정확한 확인이 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건 무슨 조화인지... 제가 글올리고 형배님이 댓글달고 나서 바로 택배기사 전화왔습니다. 집에 계시냐고.. 동호수가 안적혀 있어서 늦었다고 하는데 그건 뻥이구요(송자에 엄연히 적혀있구만..). 방금 물건 집으로 올렸습니다. 일단 어쨌든 물건은 받아씁니다만. 경동쪽 업무처리는 좀 껄끄럽네요. --; 형배님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하루 공치긴 했지만 어쨌든 물건 받았으니 확인작업 들어가야죠~ 즐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