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국적 항공사인 ‘라이언 에어’가 기내 화장실 사용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유럽 최대 할인 항공사인 라이언 에어의 마이클 오레어리 CEO는 오늘 BBC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화장실 문에 동전 투입구를 만들어 화장실 사용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레어리 CEO는 “탑승객들이 기내에 현금을 지참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1파운드 정도의 현금은 대부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이언에어는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항공요금을 부과하는 항공사로 알려져 있으며 공항에 체크인 데스크를 없애고 수화물도 철저하게 추가요금을 받는 항공사로 유명합니다.
첫댓글 지미 똥도 맘대로 못싸다니.............
사용시간에 따라 받아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