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국민서관 신간] 디저트 세상에서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달콤 쌉싸름한 파리 산책＞

[국민서관(박민주)]

국민서관 그림동화 262

<달콤 쌉싸름한 파리 산책>

유키코 노리다케 지음, 김이슬 옮김

280x280mm｜32쪽｜유아, 전연령｜2022년 11월 11일 발행｜값 14,000원 

ISBN 978-89-11-12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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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에요. 디저트 세상으로 변한 파리에서
강아지 피비가 사라졌어요!

낭만의 도시 파리가 거대한 디저트 세상으로 변한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르니에 오페라 극장에 이르기까지,

파리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그림책 입니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파리 여행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하늘길이 막히고 생활 반경은 제한되었지요.

다행히 지금은 세계적으로 잃어버렸던 일상을 조금씩 되찾아 가고 있어요. 

하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에

불안감은 아직 남아 있어요.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쉽사리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달콤 쌉싸름한 파리 산책]은 사람들의 답답한 마음을 환기해 주어요.

언젠가는 불안함 없이

자유롭게 떠날 파리 여행을 꿈꾸며,

그림책으로 먼저 파리 여행을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피비를 찾아 나선 베르나르 삼촌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루브르 박물관, 에투알 광장, 센강, 몽마르트르 언덕, 가르니에 오페라 극장,

에펠탑까지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만날 수 있어요.

게다가 파리의 다양한 명소들이

작가의 동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디저트 세상으로 표현되어

더욱 환상적인 파리를 느낄 수 있답니다.

파리의 곳곳을 아름답고 낭만적인 그림으로 풀어낸 그림책

[달콤 쌉싸름한 파리 산책]은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그동안 쌓였던 여행에 대한 갈증을 완전히 해소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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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유키코 노리다케

일본에서 프랑스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일본 기업에서 일하던 중 예술, 특히 자신의 내면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분야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기로 결심합니다. 2018년 파리의 예술 전문 학교인 에콜 드 콩데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가는 예술과 현대 문화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특유의 감수성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작품을 만듭니다. 《향기 나라로의 여행》에 그림을 그리고 《형제의 숲》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