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대처법

안녕하세요 윗층 쿵쿵소리에 잠이 안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웃겨서 퍼왔어요. 인터폰으로 윗층 연락했는데 자기들 아니라고 발뺌하고.. 애들이 그랬음 이해라도 하는데 아줌마가 계속 왔다갔다 하는 소리라 ... 저도 이 방법 써보려구요.ㅎㅎ 퍼온글이에요.   ------------------------------------------------ 1.윗집에서 쿵쿵된다.   2.경비실에 연락하면 인터폰 때려준다.   3.또 뛴다.   4.관리실에 말하면 방송 때려준다.   5.또 뛴다.   6.112 에 신고한다.   7.또 뛴다.   8.윗집에 직접 인터폰한다.   9.또 뛴다.   10.윗집에 올라가서 매너있게 배꼽 인사한후 예의바르게 부탁조로 말한다.   11.더 뛴다.   12.윗집에 올라가서 정중하고 예의를 갖춰서 말한다.   13.신나게 뛴다.   14.또 올라가서 미소짖는 얼굴로 예의 바르고 상냥하게 야그한다.     (왜 3번씩이나 올라갈때마다 매너와 예의를 갖추라고 하는가?-몇가지 이유가 있다....      윗집에 기회를 주기 위함이고 .심각성을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      윗집의 성격이나 가족수 .연령대 등을 알아야 맞대응 할때 도움이 된다.      또한 나의 호의를 무시하고 기만했을때 오는 분노와 오기 .곤조 등이 온몸에 차오르게 되고      맞대응에 대한 명분으로 무장할수 있게 된다.)   15.우당탕탕~ 지랄 연병하면서 뛴다.   16.경비 아저씨를 증인으로 대동하고 간단 .분명한 어조로말한다-혹시라도 안때려도 때렸다고 할까바....     (잠을자야 일을 하지 도데체 뭘 하는지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다고...)   17.그럼 상대방이 받아챈다.     (내집에서 내가 못뛰냐고.소리도 못내냐고.우리도 윗집에서 뛰지만 참고 이해하고 산다고.      정 시끄러우면 음악을 틀고 자던가 . 아님 이사을 가던가...)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인지 대놓고 뛴다   18.이쯤되면 말이 안통하는 .인간임을 포기하는 악마로 보일꺼다.내자신과 내 가정을 지켜야할 소명이    생길꺼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법은 멀고 정의는 출장 갔나 보다......   19.고민에 빠진다.죽이느냐  살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오랜시간 층간소음 피해때문에 몸도 마음도 병들어 가고 지쳐서 인내심이 고갈댈 때가 이때쯤 일 것 같다      직장 생활도 엉망이고 집안분위기도 황폐해지고 부부 사움도 잦을수 있다      신경도 날카로워 져서 살인을 너무 쉽게 생각할 것이다.   20.사각 삽이나.징 .꾕가리.생수 물통 .후라이펜.등으로 천정 가까운 쪽 벽을 친다.     인정 사정 봐주지 말고 정신없이 미친듯이 마구 마구 빠르고 쎄게 친다.     단.. 벽의 아래쪽이나 왜벽은 치지 말것 -이웃에 피해를 줄수 있으니까...      조명을 끄고 커텐을 칠것.      온 방마다 돌아다니며 치되 2분을 넘기지 말것(추적 못함)-40분~1시간 간격으로 칠것.      새벽 1~5시 사이가 효과적임.   21.윗집은 공포의 밤을 보내고.     아파트가 뒤집어 진다-그러나 나는 모르는 일이다.내 별명은 모르쇠 이니까....   22.아랫집에 찾아가서.도움을 청하라.      어제밤 윗집때문에 잠한소금 못잤다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으니 윗집에 맞대응 할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그동안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았던 일들을 설명해 주고      맞대응 하고 싶어도 믿에층에 피해를 줄까바 참아 왔다고...       아랫집은 무조건 협조해 준다고 말한다.      왜? .바보가 아닌이상 비 협조시에 자기들도 피해자가 될까바....   23.우퍼를 준비한다.   24.또 윗층에서 지랄 연병하며 뛰어 댄다   25.밑에집 양해를 구했으니  우퍼를 거실 천정에 대고 튼다     (기관총소리를 곰녹음기로 녹음해서 공cd 에 구워서 틀던지.      dj 처리 음악을 틀던지 ....상여음악이나 미궁이나 색 쓰는 소리를 시디로 굽던지 ....)   26.자기네 들이 그동안 했던 행동들이 있으니 항의도 못한다.      경찰이 오더라도 윗집때문에 시끄러워서 못 살겠다고만 강하게 말하라(모르쇠 일관)      오죽하면 내가 저번에 112 에 신고 했겠느냐고.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물어보라고.      몇개월째 조용히좀 시켜 달라고 우리가 얼마나 인터폰 때렸는지 모른다고.   27.그러나 대부분 25 번 쯤에서 끝나고 항복한다.   28. 만약에 .그래도 뛴다?.   29.거실 천정 등을 떼어 내고 스피커를 천정 옹벽에 붙인 다음 등을 다시 원위치 시킨다면 감쪽 같다      마구 틀어 대라 (책등으로 고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