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나
내딸아이(리틀제시카)와 대문을 나서기위해 분주하다.
박사모행사가 있을때마다 나는 내딸아이를 항상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오늘도 으레이 준비를한다.
"엄마 오늘은 어디가, 근혜아줌마 환영하러가는거야"라고 묻는다
"아니 오늘은 근혜아줌마 아빠 추모식에 가는거야"
"엄마 추모식이 뭐야"
"돌아가신후에 절하고 인사드리는것"
"그럼 근혜아줌마 아빠는 돌아가신거야"
"응"
"근혜아줌마 많이 울었겠다"
" 응 그랬겠지"
"나도 가서 절해야돼"
"응 그래"
"나는 근혜아줌마 아빠 얼굴도 모르는데"
"그래서 오늘 엄마랑 근혜아줌마 아빠 보러가는거야"
"그런데 근혜아줌마 아빠는 어떤분이셨어"
"응 옛날에 우리나라 대통령이셨어"
"뭐! 대통령"
"근혜아줌마가 대통령 딸이었구나"
"그래서 근혜아줌마가 꼭 대통령이 되어야 되는구나"
내 딸아이는 근혜님이 대통령 딸이라서 꼭 대통령이 되어야
되는줄안다
근혜님 환영행사때마다 화동으로 참석하여
근혜님을 뵙고 악수도하고 했지만
왜 엄마따라가서 근혜아줌마안테 꽃다발을 안겨드리고
왜 우리엄마가 그렇게 좋아라하는지 내딸아이는 알지못한다
단순히 근혜아줌마가 좋아서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오늘은 나는 내딸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인식시켜주기위해
찬찬히 설명해주려고한다
9시40분 대구회원들은 집결장소에서 구미생가로 출발했다
도착하니 벌써 구미회원들께서는 아침일찍부터 나오셔서 도우미
역활을 하고 계셨다.너무나 뿌듯했다
타지부 회원들을 기다리는동안 나는 내딸아이와 손잡고
박대통령 분향소를 찾았다
향을피우고 잠시묵념을 했다
딸아이도 엄마따라 고개를 숙였다.
고개를들고 영정사진을 보는순간 숙연해지면서
"각하, 당신이 못다이룬 업적 근혜님이 이루도록 인도해 주소서
풍전등화앞에 님의딸은 화산같은 화력을 분출하고 있나이다
당대표재임기간동안 님의 딸은 각종선거에서 믿을수없는
무패신화를 이루어내었고 쓰러져가는 야당을 국민앞에 인정도
못받는 당을 굳건히 새로운 제1야당으로 발돋움 시켰습니다
당신이 이루어 놓으신 눈부신 경제발전이 후퇴하고 있나이다
한강의 기적이 후퇴하고 있나이다
님이시여! 지하에서 다시 깨어나시어 이나라에 몸바치어
부강한나라 다시돌아오게 하소서!
나는 절규하듯 소망을 빌었다.
내딸아이는 보릿고개 흑백텔레비젼시대를 모릅니다
그저 우리나라가 잘살기때문에 엄마아빠가 잘살기때문에
쌀밥먹고 칼라텔레비젼보고 있는줄압니다
저는 오늘 내딸아이에게,
당신께서 조국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숭고한 나라사랑을 위해 어떠한 훌륭한업적들을 남기셨는지
가르키겠노라고 맹세합니다.
드디어, 부산지부 경남지부회원들이 쏙쏙 모습을 보이기시작했다
모두 합동분향을하고 묵념을했다
고개숙인 이 백성들은 지금 무엇을 갈망하는지 알수있었다
분향이 끝나고 합동촬영이있었다
잠시후 생가보존 회장님께서
오늘 추모식에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셔서 고맙다라는 인사를
남기셨다
이제우리회원들은 인근식당으로 향했다
타지부회원들과 서로 인사가있었고 만찬을 함께했다
근혜님을 향한 희망찬 얼굴들,
너무나 환한 모습들에 나는 승리의 꿈을 다시한번 펼쳤다
우리는 근혜님을 위해 하나라는것을 확인하고
각자 지부로 향했다.
각지부회원 여러분 잘 도착하셨는지요!
오늘의 이화합과 단결의정신을 근혜님이 승리하는날까지
쭈욱 이어가도록 여러분 함께 힘차게 달려봅시다
오늘 함께해주신 부산지부회원여러분, 경남지부회원여러분,,
대구회원여러분, 오늘 정말 아침일찍부터 수고해주신
구미지역장 구름나그네님이하 회원여러분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한번드립니다.
대한민국 박사모회원 여러분 필승!
대구박사모총무 제시카올림
첫댓글 오늘 리틀제시카랑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필승!!!
산내들님 항상고맙고 송구스럽습니다. 늘 앞에서 일일이 클로즈업해주시니 젊은이된도리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항상 감드립니다.
영정앞에 엎드러 절하는 순간 각하 님이 비운사이 이나라가 넘도 어지럽어요 각하내외분께서 좀 더관심깊게 내려다 보살펴 주시어 근혜님이 내년에 후보가되시어 대선에 온국민의 열정으로 축하화합의 대통령이되시어 이나라의 국가관을 정립토록 氣와 등불을 이땅에 비추어 부디 내려주시어요 ~빌어봅니다.
오늘따라 근혜님이 더욱더 간절해 집니다. 80산님 감사합니다.바쁘신가운데 참석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대구동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12일날 구미에서 다시뵙도록 하입시다
구름 나그네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첨 인사나누었지만 든든한 우리의 형제모습이었습니다.오늘 행사주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그날을 위하여 우리는 하나입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 늦은시간 감사드립니다
가슴이 미어 지네요. 이간절함이 하늘에 전해져 슬픔의 ,감격의 비가 내렸나봅니다. 수고 하셨어요
갑장 고맙소, 격려전화까지 해주시고 함께하지못한 마음 애석하겠지만 늘 함께라는것 나는 알고 있소. 또 연락합시다.
총무님 수고많으셨습니다.날씨마저 을씬년하여 기분이 가라앉더니 귀가길에 내리던 비는 아마 박대통령각하와 그분의 사람이셨던 최규하 전 대통령,그분을 존경하며 병실에 각하의 사진까지 걸어두셨던 그리하여 우연이 아니라 영면하신 날짜까지도 각하를 따른 김일 선생님의 천국에서의 재회의 눈물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안중근의사의 97주기되는 날이기도 하더군요...시대는 영웅을 필요로 하지만 영웅은 기다려주지 않더라~~하지만 우리에겐....^^*
대구박사모의 젊은 혈기 항상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오늘따라 내리는 비는 우리의 피로를 잠시나마 접고 가라는 의미인가요.
날짜를 이렇게 맞출려고 해도 어렵지 싶다. 근대화 시대의 巨人 3분이 동시에 하늘나라에서 만나다니...지부장님이하 여러 회원님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운명의 힘 고맙소, 대구방의 한자리 몫을 해주니 고마웠습니다. 수고의 문자까지 감사합니다.다음 만남때까지 ....
과찬의 말씀입니다. 늘 부족한 탓에 노력할뿐입니다.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
수고많이 하셨습니다...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항상 그곳에....이럴땐 먹고노는 백수가 제격인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ㅠ ㅠ...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도 이유가 있구....제시카,리틀제시카 모녀 정말 자랑스러운 박사모인입니다..홧팅!!
경국 ! 얽매인몸이라 앉아서 늘 응원을 해주고~~오늘 우리 리틀은 현장체험을 하였지. 의미있는 하루였어..
언냐 함 보는가 했는디....미워잉~!!!..............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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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원님 감사합니다~~
선배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잘 계시죠? 늘 건강하시고, 사업번창 하십시오.
와~~~ 10월의 마지막...밤!~ 저희집안 제사,끝내면서...제맘이 샌치멘탈 하옵니다.^^..책임지소서, 제맘을.....
책임질랍니다. 우리의 후세대를요~~ 리틀제시카와 리틀 알러뷰의 앞날을 위하여 지는 책임질 겁니다.알러뷰님 감사합니다. 오늘 집안행사땜에 불참소식 들었습니다. 늘 함께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지도 가고 싶었지만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렇찮아도 행여나 또 목이 아플까 걱정했더이만, 결국 함께하지 못하셨네요.
리를 제시카와 저도 손 함 잡아봤네요...물론 그 조막손에 뽀뽀도 했구요....^*^.....후기를 읽으내려가면서 왜 갑자기 두눈에 이슬이 맺히는지.....따뜻한 환영,환송.....가슴깊이 새기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렉스포츠님 정말정말 반가웠습니다. 근혜님과 악수한 리틀제시카와 악수까지 하셨네요. 우리딸 두번영광이네요. 그조그마한 손에도 간절한 염원이 담겨있을겁니다.엄마의 염원이 무엇인지 아니까요. 렉스포츠님다음정모때 다시뵙기를 바라면서...
우리가 이렇게 마음을 함께하는것은 역사의 교훈을 올바르게 인식하는것은 물론 앞으로 더욱 살기좋은 우리나라를 만들여야겠다는 사명감이라고 생각 합니다.제시카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보경이에게는 또 다른 현장 교육이 되었으리라 생각 합니다.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네.도노님 사업일정까지 미루시고 늦지는 않으셨는지요.수고하셨지요.그렇습니다. 우리보경이에게는 많은것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하는것이 부모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침 이른시간에 동참하신 회원 여러분~~수고하셨습니다...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불참하신 회원 여러분의 마음또한 매 한가지라 여깁니다...^^*
지부장님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제시카총무님 멋진후기입니다^^ 리틀공주님도 만나봐서좋았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늑대와춤을님 만나서 너무반가웠습니다. 잘가셨는지요.함께하는 모임 변치말고 그날을위해 화이팅합시다!
님의 향기를 어찌 우리가 있줄수가 있을까요 그 향기를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연꽃처럼님 함께 동행할줄 알았는디요,,담에는 꼭 같이 가셔요~~
리틀은 학원도 빠지고 총무님도 아카데미 결석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아조남님 차량편의까지 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죄송한 마음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영님 잘계시죠~~~우린 모두 한마음이잖아요..12일 전국정모때구미로 가실꺼죠~~~
못가봐서 정말 죄송합니다..모두들 수고 많이하셨읍니다..
엽전님 고맙습니다. 12일 저모때 뵙시다
총무님 수고 많았어요 ^^*
네,고맙습니다.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모습으로 오셔서 감사했습니다.
죄송한 마음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정환님 마음은 함께였다라는걸 압니다. 구미 정모때 뵐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