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모든 동영상 섹션들을 전부 봤는데
이 부분을 볼 때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저런 말을 들었으니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조치는 전부 마무리되었고 KBO의 징계도 끝났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은 박기량 치어리더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반드시 공개적으로 진행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상현 사건까지 터지면서 장성우의 복귀는 더욱 미궁속으로 빠졌는데
어차피 팀성적도 안좋고 이미지도 안좋다면
깔끔하게 장성우는 내년시즌에 복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엇갈릴 수 있다고 보는데 저는 장성우가 경기는 다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물론 제가 kt팬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말 반성하고 징계와 법적절차까지 마쳤다면 복귀를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이런 안좋은 구설수에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일어선 박기량 치어리더를 계속 응원합니다.
끝까지 롯데와 모비스의 상징으로 남아주세요^^
그리고 다큐와 관련한 영상들을 몇 개 더 올립니다.
보면 볼수록 존경스럽네요.
역시 1인자 소리를 듣는 위치에 있다는 건
어지간한 노력이 아닌 정말 땀흘려 시간을 쪼개야 간신히 이룰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저렇게 살 수 없을 거 같네요.
첫댓글 실물로 보면 정말 환장할 정도로 이쁘다고 하죠.
그깟 골반 따위는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아니 잊혀질 정도로요.
실물로 봤는데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별로 였습니다
저도 실제로 봤는데... 너무 말라서 그닥 별로... 그냥 와 키 정말 크다. 외엔 눈에 확 와닿는게 없을정도..
장성우도 임탈가야죠 안그럼 케이티는 야구단 운영 안했음 합니다
그냥 예쁘고 착한 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되게 멋있는 분이네요. 프로정신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