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바람도 쐴겸 서울과 가까운 해수욕장을 찾았어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아무런 정보없이 네비찍고 출발~
까수니의 고정석 ㅡ.ㅡ 때문에 전 내내 양반다리로...
바다가 가장 잘보이는 곳의 민박집에서 일박을 하고...
펜션보다는 시설면에서 떨어지지만 오히려 맘이 편했답니다.
까수니도 이뻐해주시고 일일이 방마다 챙겨주시고여~
끝없는 갯벌을 보구 반했답니다...
남해나 동해바다와는 다른 멋이랄까
신기하게도 출발할때쯤 비가 그치더니 담날 집에 막 도착하니까 천둥번개치고 비쏟아지더라구요~
아~ 사진보니깐 또 가고싶네요 ^^
첫댓글 귀여워ㅠㅠ
고놈 참 ~ㅋㅋ^^~ 얌전하네염 ㅋ
시집온 새색시처럼 참하네요~ ㅎㅎ
까수니 얼굴 좀 더 자세히 보여줘열.. ㅋㅋ 진짜 눈물 자국이 없어서 더 이쁜거 같아영..
눈물자국은 없는데요...나이먹음서 코주름이 마구 내려앉았어요..... ㅠ.ㅠ
예뻐요>.<
꼬가옷입고여행^^부러워요.
아가가 잼났겠어용~ 넘이뻐용 울아가도 저렇게 차태우믄 조수석에 얌전히 누워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