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 천죽사(天竹寺)
천죽사 5층석탑(보물제312호)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 화악산 운주암
운주암 법당
10월6일
토요일 아침 날씨가 우중충해서 길을 나설까 말까 하다가 부곡을해서 창녕 화왕산아래 송이식당을 찾아가서
송이전골로 점심을 마치고 창녕서 밀양으로 향해 오다가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에 있는 천죽사(天竹寺)를 들렸드니
요사채건축으로 불사가 한창 진행중이 였다.
유명한 5층석탑은 고려시대에(서기1190년) 화강암으로 조각된 석탑을 최근 2000년 12월부터2002년 4월까지 완전해체하여 2002년 9월~12월까지 복원한 높이 5.57m의 탑이 유명하다.
다시 돌아나와 구불구불 산길을 5km를 올라 운주암(雲住庵) 도량에 도착했다.
20여년전 벼랑위에 조그마한 법당과 쓰러져가는 초라한 요사채가 전부였고 절을 오르는길 또한 자동차가 갈수없는 오솔길을 1시간이상 걸어서 갔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조계종 15교구 통도사 말사로 엄청난 변모로 모습이 달라졌고.
3층석탑.산신각.요사채.칠성각.공양실 등 왼만한 사격을 가춘 절이되였다.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차량을 운주암 주차장에 주차하고 화악산 정상을 향해 (흔히들 밤티재라 한다.)
오르는 길목이 되었다.발 아래로 멀리 바라보이는 밀양시가지가 가물가물 하더라.
첫댓글 심청전님 안녕하세요. 전에 천호동에서 한번 뵈온적 있습니다.
천죽사와 천주석탑 덕택에 잘보고 갑니다.
어르신 늘 강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