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현재는 빅6팀들 중 가장 약해보이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젊고 유망한, 또는 이미 기량이 증명되었던 선수들(예를 들어 알렉시스 산체스, 앙헬디마리아, 라파엘바란, 제이든산초, 폴포그바) 이런 선수들이 맨유 전 또는 후에는 잘했다가 유난히 딱 맨유 커리어때만 부진했고 게다가 값비싸게 왔고.. 특히 대부분이 또 맨유에 필요한 포지션이다, 또는 역할이다 해서 어렵게 데려왔던거구요. 그럼에도 기대에 충족하지 못했던걸 보면 팀적으로 봤을 때 뭔가 모르게 뿌리깊게 박혀있는 불협화음이랄까요? 외부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당연히 가장 큰 책임은 프런트겠지만, 프런트가 바뀐다고 팀이 달라질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오랫동안 누적된게 아닌가 싶어서..
첫댓글 선수탓만 하는 경우는 이제 거의 없어요
근본적으로 보드의 무능 탓이 제일 크다고 보는
내부 파벌 싸움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