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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춘천 마라톤이 끝나고.. 이번 주 지나는 비를 다 맞으면, 좀 더워질것 같습니다.
저녁벙개도 활성화 될거란 기대가 크네요~~~
지난 주말 춘천대회..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못 가신 분들을 위해 소식 전해봅니다. ^^
어두운 새벽.. 철수형이..서울을 가로질러 저를 태우러 오셨기에.. 올팍에 무지 이른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ㅋ
서서히 해는 떠오르고..
공원에서 약간 몸풀고 나오니, 달자들이 속속히 도착했네요~ ^^
맞사진 찍는 병우군~ㅋ
간만에 출전(?)하는 현미누나와 한결같이 응원가는 미경이~
택시타고 오는 승철승환이형..
짐들고 바삐오는 수용이형~ 사진이 모두 엉망입니다..-_-;;
위 사진 보내달라던 승환이형.. 사진이 엉망이라 차마 보내지 못했어요..-_-
사진이..더 엉망인.. 누구?~~~ ^^a
달려오는 액션~~~ 지연이..ㅋㅋ
아침에..이런저런 일이 좀 있어, 단체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출발했네요~~~
그렇게 도착한 신달자 부스!!!
부족한 시간으로 모두들 참가준비하기에 바쁩니다~~~
8시부터 출발하는 청년부~~~ 수용이형 ㅋ
아기돌봄이.. 형선형님과 라진이~
나는 달리고 싶다.. 주현누나~ ㅋ
승부의 의지가 담긴 듯한 눈빛의 우찬군~
베테랑 대회참가자 성모형, 승철이형 ㅋㅋ 편안해보입니다~~~
그리고 태인형님 가족 ^^ 담엔 20키로 입니다~~~ㅋ
그렇게..준비하고.. 바로 인란신고..출발선에서, 땅!~~~ 했습니다.
반환까지 가는 길.. 약간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반환돌고 몸이 풀리더군요~
많이 춥진 않았고, 춘천의 호수변 공기는 참 상쾌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화이팅!~ 을 주고 받으며, 앞사람과 발맞춰가는 느낌..
한강로드와 대회는 정말 달라도 너어~~~무 다릅니다~
신나게 달리고 들어온 결승선.. 그 앞에선 대회후기를 짤막하게 주고 받으며
경품을 기다려봤습니다~~~ ^^
상 복은 첫 출전한 희성이에게 있었습니다~ ㅋ
축하한다~~~ '이 상은 여친님에게 드리겠습니다'라고 한 희성이.. 데리고 나와라~ ㅋㅋ
축하밴드의 음악에 맞춰 춤 추는 종혁이
콘서트장에서 하는 스탠딩관람의 모습으로 흥겨웠고~ㅋ
경품의 꿈은 무산됐지만..^^;
그렇게, 뒷정리와 단체사진 한방에~ 대회장을 나섰고..
춘천~ 하면, 먹는 닭갈비와 막국수로 요기한 후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는 역시..왁자지껄ㅋ 춘천의 분위기를 싣고, 방이동에 무사히 도촥~~~
날씨는 무지 쾌청..따뜻..상쾌
기분좋았던 하루였습니다!~ . . . . . . . . . 핸펀으로 대~충찍은 사진들이라.. 어떤 느낌이었는지 잘 전달되지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이 느낌 알고싶으면, 인천대회를 오세요~ ^^
짤막한 영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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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신..대회사진란에 주자들 뛰는 모습 사진 퍼왔어요~ ^^
^^
수고했어요^~^
인천때에는 사진이라도 찍으러 가볼까~~~
네~ T-T
오빠가 사진찍어주는게 젤 멋있옹 ~~ ㅎ
주현아~ 모델로 다시 복귀해...ㅋㅋ
ㅡㅡ 나보단 신입여자분들 추천~~
싫어!! 주현이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