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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스크랩 한 많은 대동강
태공 엄행렬 추천 3 조회 80 24.01.26 13:2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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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26 13:30

    첫댓글
    한 많은 대동강 / 염원

    태공 엄행렬


    한기寒氣는 바람 타고 옥죄는 모진 겨울
    많은 사연 갖가지 다른 꼴을 겪으나
    은거隱居는 할 수 없는 현실
    하루 살기 버겁다

    대그락 소리에도 움칫 몸은 반응하니
    동절기에 얼어붙을 대동강 떠올리며
    강 녹아 출조할 날만
    손 꼽으며 버틴다

    * 한기 : 추운 기운
    * 은거 : 세상을 피해 숨어 삶
    * 사진 제공 : 소담 선생님
    * 노래 제공 : 은옥이 님(한 많은 대동강)

  • 24.01.26 15:52


    박수 ~~~~
    행시글도
    음악도
    태공시인님의 멋진 글한수

  • 작성자 24.01.26 16:10

    @소 담
    베베 시인님
    아니 온다고 삐치실까 봐
    속전속결
    어쭙잖은 글 한 수 썼지요!~~~^0^

  • 24.01.26 16:16

    @태공 엄행렬

    뭡네까?
    절대 삐칠 일 없습니다
    이구구~ ㅎ
    삐칠 걸 삐쳐야지용
    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24.01.26 16:34

    @베베 김미애
    ㅋㅋㅋ
    한바탕 웃습니다~~~~^0^

  • 24.01.26 15:33


    추위에 움츠리신 사정을 그리신 건지요?
    한 많은 대동강
    사연이 구구절절 많을 대동강을 알 길 없으나
    동절기에도
    출조하실 날만 기다리시니
    천상 강태공님이십니다
    오늘 거닐은 호수가
    며칠 전에는 꽝꽝 얼어있었는데
    조금 녹은 듯
    깊은 물속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 작성자 24.01.26 16:24

    오늘도 나들이 하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걷는 게 건강 도움된디는 월화 시인님 조언!
    지극히 옳다고 봅니다.

    출조는요!
    이젠 자신이 없습니다.
    낚시 장비
    차 트렁크 다 차지하니
    엄두를 못 냅니다. ~~ㅎ

    오늘로 저는 일은 끝
    월요일 뵙겠습니다.
    베베 시인님!~~~^06.

  • 24.01.26 15:56


    바쁘신 그 시간에도
    이렇게 척척 나오는 시글
    천상 타고 나셨습니다

    친정아버님의 애창곡 한많은 대동강
    음악도 들음서
    내려 주신 글한수에도
    기분 좋은 오후시간을 보내게 하셨습니다
    태공 엄행렬 시인님 파이팅 !!!

  • 작성자 24.01.26 16:43


    그러셨군요.
    선친 애창곡!~~~

    오늘은 추위 덜 하니 좀 살만 하네요.
    늦추지 마소서.
    겨울은 아니 떠났으니요.
    늘 건안 비옵니다.
    소담 선생님!~~~^0^

  • 24.01.27 20:45

    답글을 따라오다
    빙그레 웃습니다~
    ************--***********

    한겨울 추위에는 잉어도 돌 틈새 자고
    많다던 붕어는 물풀속에 자리하니
    대낚시 펼펴두고 햇살만 낚아낸다

    동안에 젊음이는 떠가는 부표였고
    강물에 발원지 흰눈썹 넘어 거슬러 오른다

    ---------**-------------
    좋은 노래 가락에 막걸리 한잔 드리고픈 소담님!
    삐질 줄 모르는 베베시인님!
    어려운 일들 간결히 만드시는 태공님!
    모두가 평온한 마음 낚시하는 기법은 디딤"이 배웁니다
    이밤도 평안하십시요~ㅎㅎ

  • 작성자 24.01.27 21:02



    이제는 갈 때 됐나 싶습니다.
    걸음걸이 버겁고
    숨도 차니
    갈 날 머잖은 걸
    느낍니다.

    훌륭한
    베베 김미애 시인님
    소담 선생님
    운봉 공재룡 선생님
    월화 이월화 시인님
    정토 시인님
    배창호 시인님

    교류
    잘 나누세요.
    참!
    계방산방님~같이

  • 24.01.27 22:11

    @태공 엄행렬
    네~
    디딤도
    미워할 때는 죽고 싶지만
    가족 사랑 할 때는 살고싶은 마음
    높은 자리 임금도 마음은 비천하다 합니다

    할말을 잃습니다
    푹~~쉬시고
    평온한 밤 되십시요
    태공님

  • 24.01.27 20:57

    엄행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신나는 곡에
    한많은 대동강

    매서운 한파에
    꽁꽁 얼어 붙은 대동강

    북한 주민
    마음도 얼어 있겠지

    어서 봄이 와서
    남과 북이
    따스한 봄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구정 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엄행렬 시인님!

  • 작성자 24.01.29 15:55


    남과 북은 분명히 한 뿌리
    중국과 다르게 같은 민족인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 대 세습 정치로 앓는 서민들!

    이제는 남한과의 전쟁을 꿈꾸는
    새파른 나이 김정은!
    참으로 측은한 생각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긴 말은 접겠습니다.
    러시아, 북한, 중국 손 잡은 마당에
    우리 나라와 미국, 일본
    손 잡는 건 당연한 일이건만,
    지금도 반대하는 사람들!
    북한으로 추방함이 마땅하다 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봉 선생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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