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많은 대동강 / 염원
태공 엄행렬
한기寒氣는 바람 타고 옥죄는 모진 겨울
많은 사연 갖가지 다른 꼴을 겪으나
은거隱居는 할 수 없는 현실
하루 살기 버겁다
대그락 소리에도 움칫 몸은 반응하니
동절기에 얼어붙을 대동강 떠올리며
강 녹아 출조할 날만
손 꼽으며 버틴다
* 한기 : 추운 기운
* 은거 : 세상을 피해 숨어 삶
* 사진 제공 : 소담 선생님
* 노래 제공 : 은옥이 님(한 많은 대동강)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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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많은 대동강 / 염원
태공 엄행렬
한기寒氣는 바람 타고 옥죄는 모진 겨울
많은 사연 갖가지 다른 꼴을 겪으나
은거隱居는 할 수 없는 현실
하루 살기 버겁다
대그락 소리에도 움칫 몸은 반응하니
동절기에 얼어붙을 대동강 떠올리며
강 녹아 출조할 날만
손 꼽으며 버틴다
* 한기 : 추운 기운
* 은거 : 세상을 피해 숨어 삶
* 사진 제공 : 소담 선생님
* 노래 제공 : 은옥이 님(한 많은 대동강)
박수 ~~~~
행시글도
음악도
태공시인님의 멋진 글한수
@소 담
베베 시인님
아니 온다고 삐치실까 봐
속전속결
어쭙잖은 글 한 수 썼지요!~~~^0^
@태공 엄행렬
뭡네까?
절대 삐칠 일 없습니다
이구구~ ㅎ
삐칠 걸 삐쳐야지용
ㅎㅎㅎㅎㅎㅎㅎㅎ
@베베 김미애
ㅋㅋㅋ
한바탕 웃습니다~~~~^0^
추위에 움츠리신 사정을 그리신 건지요?
한 많은 대동강
사연이 구구절절 많을 대동강을 알 길 없으나
동절기에도
출조하실 날만 기다리시니
천상 강태공님이십니다
오늘 거닐은 호수가
며칠 전에는 꽝꽝 얼어있었는데
조금 녹은 듯
깊은 물속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나들이 하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걷는 게 건강 도움된디는 월화 시인님 조언!
지극히 옳다고 봅니다.
출조는요!
이젠 자신이 없습니다.
낚시 장비
차 트렁크 다 차지하니
엄두를 못 냅니다. ~~ㅎ
오늘로 저는 일은 끝
월요일 뵙겠습니다.
베베 시인님!~~~^06.
바쁘신 그 시간에도
이렇게 척척 나오는 시글
천상 타고 나셨습니다
친정아버님의 애창곡 한많은 대동강
음악도 들음서
내려 주신 글한수에도
기분 좋은 오후시간을 보내게 하셨습니다
태공 엄행렬 시인님 파이팅 !!!
그러셨군요.
선친 애창곡!~~~
오늘은 추위 덜 하니 좀 살만 하네요.
늦추지 마소서.
겨울은 아니 떠났으니요.
늘 건안 비옵니다.
소담 선생님!~~~^0^
답글을 따라오다
빙그레 웃습니다~
************--***********
한겨울 추위에는 잉어도 돌 틈새 자고
많다던 붕어는 물풀속에 자리하니
대낚시 펼펴두고 햇살만 낚아낸다
동안에 젊음이는 떠가는 부표였고
강물에 발원지 흰눈썹 넘어 거슬러 오른다
---------**-------------
좋은 노래 가락에 막걸리 한잔 드리고픈 소담님!
삐질 줄 모르는 베베시인님!
어려운 일들 간결히 만드시는 태공님!
모두가 평온한 마음 낚시하는 기법은 디딤"이 배웁니다
이밤도 평안하십시요~ㅎㅎ
이제는 갈 때 됐나 싶습니다.
걸음걸이 버겁고
숨도 차니
갈 날 머잖은 걸
느낍니다.
훌륭한
베베 김미애 시인님
소담 선생님
운봉 공재룡 선생님
월화 이월화 시인님
정토 시인님
배창호 시인님
교류
잘 나누세요.
참!
계방산방님~같이
@태공 엄행렬
네~
디딤도
미워할 때는 죽고 싶지만
가족 사랑 할 때는 살고싶은 마음
높은 자리 임금도 마음은 비천하다 합니다
할말을 잃습니다
푹~~쉬시고
평온한 밤 되십시요
태공님
엄행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신나는 곡에
한많은 대동강
매서운 한파에
꽁꽁 얼어 붙은 대동강
북한 주민
마음도 얼어 있겠지
어서 봄이 와서
남과 북이
따스한 봄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구정 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엄행렬 시인님!
남과 북은 분명히 한 뿌리
중국과 다르게 같은 민족인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 대 세습 정치로 앓는 서민들!
이제는 남한과의 전쟁을 꿈꾸는
새파른 나이 김정은!
참으로 측은한 생각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긴 말은 접겠습니다.
러시아, 북한, 중국 손 잡은 마당에
우리 나라와 미국, 일본
손 잡는 건 당연한 일이건만,
지금도 반대하는 사람들!
북한으로 추방함이 마땅하다 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봉 선생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