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샴푸바는 후기로만 보고 직접 써 본 적은 없지만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운 좋게 체험단에 들어 사용을 하게 되었다!
(심지어 비건이라니..~)
택배 포장부터 종이 완충재로 되어 제품을 꺼내는 순간부터
<<나.. 약간 환경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기분인걸..?>>
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 •́ ⍨ •̀)
택배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샴푸바의 향이 폴폴 풍기기 시작했다
뒷면에는 상품에 대한 정보가 표기되어 있고 간단한 사용법이 적혀 있다
드디어 비누 개봉! 🧼
요 녀석 포장 뜯는 순각부터 존재감을 뿜던 녀석이구나
단순하게 비누만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비누 한쪽에 스트랩이 달려 있어 어딘가에 걸어두고
사용하기 좋게 생김새가 만들어져 있다
사실 박스에 적힌 사용방법을 봐도 감이 안 잡히는 것이
첫 샴푸바를 접해 본 나에게는 당연한 것...
처음 시도 때는 뭣도 모르고 샴푸바를 냅다 머리에 문질렀는데
거품이 나긴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
샴푸바에는 머리카락이 붙고 이거 뭔가 이상하다... (๐•̆ ·̭ •̆๐)
이렇게 불편한 걸 왜 쓰는 거야? 했지만 다른 사람들 사용하는 걸 보니
손으로 거품을 내고 머리를 감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손으로 비누를 조금 적시고 거품을 내 보니
거품이 너무너무 잘 나는 것 아니겠어용? ⋆͛*͛୧(◍ ᐡᐤᐡ ◍) ୨*͛
방법을 터득한 후 감아 보니 머리에 직접 문지르는 것보다는
훨씬 수월하고 생각보다 거품이 충분하게 생겨서
머리 감은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는 것!
첫인상은 아무래도 비누니까
샴푸보다는 찝찝하고 머리카락이 뻑뻑하지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면..!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결과 거품이 충분해서 감고나서 찝찝함은 전혀 없었다
(이건 거품을 낸 후 골고루 마사지를 하느냐의 차이인 듯하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뻑뻑하게 헹구어지기는 커녕
알로에 성분이 들어갔다고 해서 그런지 촉촉하게 헹구어진다는 것!
알로에 말고 다른 라인도 있던데 지금 사용하는 걸 다 쓴다면 다른 것도 한 번 써 보고 싶다
지금 현재 샴푸바에 입문해 보고 싶거나
샴푸바를 바꿔야 하는데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면
포미 비건 샴푸바를 추천합니다 (๑ゝڡ◕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