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년반 사귄 남친이 있던 대딩자취녀에요
만남이 있음 헤어짐이 있듯이..(남친이 나이트서 원나잇하다 걸렸음)
저희도 얼마전에 싸우고 끝내기로 했는데
어제 알바 끝나고 와 보니 제가 키우는 루루라는 시추가 없어져서 울구불구 하다가
저희 집 번호키 아는 사람은 남친 밖에 없어서 전화해봤더니
자기가 제 생일선물로 사준 선물 아니냐고..
헤어질때 선물이고 편지고 다 돌려주는게 맞는것 아니냐고 하네요
네 , 서로 헤어질때 선물이고 편지고 돌려 달라면 돌려 줄수 있죠
그렇지만 강아지는 너무한거 아니에요?
강아지는 살아있는 동물이잖아요?
그동안 제가 밥주고 목욕시키고 반년 키우면서 정든 제 식구같은 강아지인데..
자기가 해준 선물이라고
잡아먹든 키우든 자기가 알아서 한다는 이런 십팔리안 허스키같은 인간이 있어요??
저 울 강아지 걱정되서 죽겠는데..
설마 잡아먹진 않겠죠??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토커님들도 헤어질땐 선물 줬던것 다 돌려 주고 받나요??
그럴려면 선물을 서로 왜할까요?
앞으론 무서워서 서로 선물 주고 못받을듯..
이런 황당한 경우 당하신 님들도 계세요?
방금 문자 왔는데 개값 25만원 돈으로 주던지 개 포기하라네요 헉
이런 치사한 남자도 있어요??
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
어제는 기분 안 좋았는데 오늘은 우리 강쥐 무사하고 톡도 되고 기분 맑음이네요 ㅋ
모두 제 남친 같진 않겠지만,그래도 연인간에 사랑할땐 서로 기쁜 맘에 주고 받은 선물인데 헤어진다고 그 만났던 추억까지 바래지게 선물 돌려주고 받는건 좀 그런듯 해요...
어제 개값 25만원 급하게 제돈19만원이랑 친구한테 6만원 빌려서 찾아 왔어요
암튼 저희 루루 무사해서 지금 케이블 티비서 동물 농장에 나온 강쥐 보고 옆에서 짖고 있고ㅋ
톡도 되고 좋은 아침선물 해준 토커님들 감사합니다.
님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베플 : 그럼 강아지 먹여주고 재워준 돈 달라그래.
와 진짜 너무했다.어이없음 -_-
5555555555555
66666666개같은새
77777777 못된생키
저런 사람 제발 안 만낫음 좋겠따
저거 뭐 저런애가 다있냐
도라이
헐.....못됐다............. 다른것도 아니고 강아지....
개만도 못한 놈이네_ -
뭐저런 ㄱ또라이가있는거임...
와.........진짜 못됐다;;;
개념을 상실하셨군.
지가 잘못해서 헤어져놓고 참 배짱도좋지^^* 저거 양육비도 다 받아냈어야죠ㅠㅠ
혼외정사도 그렇고 이런 남자를 만날까봐 또 무섭네....반지 선물 받았다가 반지 안빠지면 손가락까지 자를 사람같아보임...
그리고 갑자기 박명수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씨ㅂ새끼...........렴병할 아오 그저 개또라이
ㅅㅣ ㅂ....쇼....ㅋ..........ㅣ.........................
진짜 욕나오네 개같은 넘
남자는...저 돈으로 뭐 했으려나...
연인끼리 주고 받은선물은 법적으로도 줘야할 의무같은거 없는데ㅡㅡ 치사한 넘이네요.
어이없군 미친 가족같은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