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024.6/28 ~ 8/02 (5 weeks)

[6 /정용화]

(진짜 같지만..... 산장 화장실에 걸려 있는 액자사진임.... 귀여워....)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저녁식사

(7/1) 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D-4) 17km. 24천보.
오르티세이 -몽쉑Mont Seuc곤돌라 -몽쉑산장 -<6A> -<6> -손호텔Sporthotel Sonne -<9> -살트리아Saltria -콤파치Compatsch -파노라마리프트 -파노라마호텔Alpenhotel Panorama -에델바이스산장Edelweis hutte -<2A> -<13A> -<13> -라우린산장Laurin hutte -파노라마호텔 -파노라마리프트 -콤파치 -한스&파울라스테거트레일Hans&Paula Steger Weg -살트리아 -리치호텔Ritsch -<6> -<6B> -샤논산장Sanon hutte -손호텔 -리프트 -몽쉑 -곤돌라 -오르티세이

■ 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북부 돌로미테 산맥의 해발 2,000m에 위치한 대초원으로 돌로테의 초록심장, 고원의 여왕이라 불린다. 무려 축구장 8천개와 맞먹는 총 52km" 넓이의 거대한 규모. 약 2억5천만년 전에는 바다 밑의 산호초 지역. 알프스가 융기하면서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고지대에 있는 초원 지대가 되었다.

호텔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오르티세이 중심가 산안토니오광장Piazza San Antonio 으로 이동 하차하여, 몽쉑알페디시우시Mont Seuc - Alpe di Siusi 곤돌라 탑승장으로 이동하다.

정상에 도착하니 초원을 둘러 싼 산군들이 구름에 가려있다... 그래도 나름 트레킹 하기에는 적절한 날씨인거 같다... 많은 트레일 중에서 일정대로 정해진 루트를 따라 걷다...

눈 앞에 펼쳐진 드넓은 초원은 형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기에 충분하다... 연신 여기 저기 사진 찍기 바쁘다..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꽃들과 푸른 초원, 그리고 그를 둘러싼 산군들이 정말 그림 같다.

온 천지가 들꽃으로

갑자기 비가 내리다... 형들은 배낭 위에 우의를 입고, 나는 판초우의를....
(빗속의 곤돌라 탑승...... 뚜껑이 있어 다행이다...)

갑자기 비가 내리다... 형들은 배낭 위에 우의를 입고, 나는 판초우의를.... (빗속의 곤돌라 탑승...... 뚜껑이 있어 다행이다...)

일정을 마치는 즈음에 날씨가 개이다... 초원을 둘러싼 산군들이 또렷하게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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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3-9   덕분에 오랜만에 눈이 호사를 누리는구나! 감사! 

공중표 11반  첫날부터 액땜 했구만!  근데, 왜 치료빌 않받았을까?

김계환3-10 @공중표 11반 관광객에 대한 배려 아닐까...? 아님 사회보장이 잘되서 그 혜택일지도....

김계환3-10  주말(토/일)에 2-3일분 씩을 게재하면... 8주 정도 걸릴거 같습니다...
큰 화면(스마트TV 또는 PC모니터)로 보면 느낌이 다릅니다...

천인성3-12  수고많았어요   수고한 만큼 보람도 클것같네 잘다녀왔다고 감사성금까지 하고... 잘 감상 했습니다 ^^

김종일 3-1, 사랑으로3 -1ᆞ(曉泉) ♡사랑합니다

대단한 김대표의 의지력ㆍ추진력 ㆍ체력ㆍ정신력의 산물이네 멋찐계환이 무탈하게 잘 왔으니 그것이 최고네

조완호 친구의 기록 덕분에 우리도 같은 세상을 걸어보네.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고마워~!^^

정광주3-3  형제들 끼리만 모여서 다닐 수 있는 일이 꽤 어려운데 ,ㅎㅎ 부러워요 ~

[6 /정용화]

정용화
3-6 Archi-jung
등산동아리 단톡방에서 일부 봤지만 정리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니 더욱 생동감이 넘친다.
여행도 중요하지만 여행후기를 작성하고 사진을 정리하면 그 효과가 배가 돼지. 부지런한 자만이 누릴수 있는 호사라 할까? ㅎㅎ
카페에도 옮겨 놨으니 데스크 탑에서 관람하길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