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안전하고 새로운 차를 타는 사람들은 자동차 등록비가 연간 163달러가 줄어들을 수 있는 반면 오래되고 안전성이 적은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은 73달러 정도의 등록비가 줄어들을 것으로 ACC측이 밝혔다.
지난 주에 있었던 정부의 예산안에서 정부는 내년도에 ACC 분담금을 4억 천만 달러 줄이는 것으로 밝힌 것에 따라, 운전자들은 연 평균 130달러 정도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ACC는 어제 20일 운전자들의 비용 절감 부분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발표하며, 차량의 안전도에 따라 등급을 정하여 그 등급별로 자동차 등록비를 차별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ACC의 폴라 렙스톡 대표는 이번 등급별 제안 방식으로 ACC분담금을 줄일 수 있으며, 차량의 등록비와 휘발유와 디젤 연료에 포함된 ACC 분담금의 40%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밝혔다.
첫댓글 WOF 기간도 그렇고 점점 잘 관리된 차라도 오래된 차량보다는 상대적으로 고장이나 사고 비율이 적을 수 있는 좋은 차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 같네요. 자동차 등록비도 차등화 된다면 관리비 차원에서도 좋은 차를 구매하는 것에 이득이 많을 것 같습니다. 유학가정들도 최근 좋은 차를 구매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는데요. 관리비도 그렇고 안전하게 타시다가 귀국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