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손님: 이 판 례 (여자)
나이 : 40대 후반
-언제나 저는 마포식구들 특히 신수동 도화동 용강동 대흥동의 도움으로 살고있다는것을 오늘도 절실히 느끼며 귀한 초대손님 소개 할께요 이판례 님 어서오세요~
-같이 인사 나눈다-
-이렇게 나와주셔서 반갑습니다 먼저 본인 소개좀 해주세요
-릴레이 초대석 도화동편으로 쭉 이어지다 오늘 신수동으로 넘어오는 처음코너에 제가 걱정 많이 했는데 이판례님 선듯
초대에 협조해 주셔서 너무고마워요. 오시는데 힘들지 안으셨어요?
-사실 이판례님 오늘 무척 바쁜날이라 다른 분 찿아 보셨는데 다들 부담되신다고 사양하셔서 제가 직접나와 주십사 부탁
했거든요. 그런데 방송 인터뷰 어떤점이 부담된다고들 하시나요?
-특별히 하시는 일 있으세요?
-하시는 일 재미 있으세요?
_제가 우리통장님으로 동네 소식 전해주는거 주의깊게 들었는데 꽤꼬리 같은 목소리로 정말 잘하시는데 말 소리가 좀
빠르다고 느끼세요?
-신수동일을 아주 재미로 하시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신나세요?
-신수동 사신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친구는 많으세요?
-다 맘에들고 맘이 통해서 친구사이로 지내겟지만 가장 가까운 거리에 사는 친구는 뭐하는 친구에요?(살림. 직장)
-항상 신수동 자랑하시느라 시간이 모자랄정도인데 전부다 듣기는 배아파서 안되고요 아니 농담이고요 한 가지정도만
자랑하신다면요?"
-신수동 몇년 사이에 신수가 훤해졌다했더니 전부 이판례님 덕인것같은데 그렇게 일하면 집 식구들은 불평불만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자녀는 어떻게 두셨나요?
-봄날씨가 봄을 못느낄 정도로 덥더니 얼마전엔 비도 오고 좀 쓸쓸해진것같은데 혹 나들이 가고 싶은 곳 있으세요?
-나들이를 왜 그곳으로 가고싶은 지요?
- 다른분들 부담스러워 못 한다고 한 방송 오늘 바쁘신데 나오셔서 하신 소감은 어떠세요?
- 신수동에 이렇게 훌륭한 주민 살고 계신것 부럽고요 이제 아쉽지만 헤어져야 할 시간이라 청하신 음악 들려 드리며
인사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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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아니!! 이분은.. 우리 신수동 통짱님 아니신가욧!!ㅋ 지난주 "우리통장님" 전화연결에서 말씀을 정말 잘해주셔서 저희들끼리 "초대석 섭외 1순위"로 꼽았었어요^^ 이번주에 선생님 뵈면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흐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