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의 은혜 ♡
- 강소천 -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지네.
참 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태산같이 무거운 스승의 사랑,
떠나면은 잊기 쉬운 스승의 은혜,
어디 간들 언제인들 잊사오리까,
마음을 길러 주신 스승의 은혜.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바다보다 더 깊은 스승의 사랑,
갚을 길은 오직하나, 살아 생전에,
가르치신 그 교훈 마음에 새겨,
나라 위해 겨레 위해 일하오리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오늘이 스승의 날이네요.
선생님들 찾아 뵙지 못하고
멜 주소 있는 선생님들껜 멜 보내드리고
할아버지 선생님들껜 편지를 썼는데
먼저, 찿아뵌 선생님도 계시지만
옛날에는 빨간 우체통이 있었는데
우체통이 정겨워 편지도 참, 많이 썼는데
요즈음은, 멜이다, 전화다...
연필에 침 뭍혀서 꼭꼭 찍어 정성을 들이던
그때가 참, 예뻤어요 그쵸 ~ ? ^&^* ~
날씨가 또 잔뜩 골을 부리네요
오월은 시새움도 많은 계절
비가 내리면 오늘도 뒷산에는 못갈것같은데
혼자 올라가서 " 스승의 은혜는 ~ ~ " 몰래 불러볼 참
선생님 ~ 힘내세요 ~ ~ !
아직은 훌륭하신 스승님들이 더욱 많고
시대가 어쩌구, 저쩌구 운운해쌌지만
지는유 ~ 스승을 향한 믿음 하나는...
"굳세어라 ~ 금순아 " 거든요
아직은 세상이 살맛나는 이유도 ~
이땅위의 모든 스승님들 ~
사.랑. 해. 요 ~ ~ ~ 존경합니다 ~
감사드려요 ~ ~ ^^
오늘이 있게 해주신 스승님들을 생각하며
제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스승앞엔 어린아이로 ~
" 샘 ~ 선한싸움 하면서 열심히 착하게 살아서
부끄럽지 않은 당신들의 제자가 되겠습니다 !
건. 강 ~ 강. 건 하소서 ~
당신들의 땀방울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 !!!!!!
행여 몸이 편찮으신 선생님들 계실까봐
따끈한 차와 함께 달콤한 케익 드시고
거뜬하게 일어나시고 ~ 쾌차를 빌며 기도할께요 ~
샘 ~ ~ ~ 축하, 축하드립니다 " 스승의 날 " 을
* 여 니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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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메 행복헌거! 운동장에서 애들이 불러주는 스승의 은혜를 듣고 막 들어왔습니다. 감사 따블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