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급살병이 눈앞에 닥쳤습니다. 자다 죽고 먹다 죽고 왕래하다 죽는 초급성 괴질입니다. 평양발 대전란이 터지고 일본발 천연두가가 대발하면 군산발 급살병이 시작됩니다. 아는 사람은 눈짓만 해도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손안에 쥐어줘도 모릅니다.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는 시천주 봉태을의 지심대도술 태을시대를 앞두고,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선택하여 태을을 추수합니다. 마음이 관건이고 시천이 중심이고 태을이 핵심입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천심을 타락시켜 천주의 품성을 왜곡 잊게 하고 태을 신성과 생명력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면 천심이 회복되어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본래 마음 속에 시천과 태을을 받아나와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그 길을 막았습니다. 독기와 살기로 천심이 타락하고 천주의 품성을 잊어버리고 태을이 고갈되어 태을맥이 떨어지면, 영혼이 흩어져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태을로 원시반본하여 추수되는 후천개벽기에, 급살병에서 살아남아 영생하냐 급살병에서 죽어 영멸하냐가 결정입니다. 천지부모님은 천지아들을 통해 급살병에서 사는 당신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천지아들 단주를 통해 전해지는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한마음이 되어야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될 수 있습니다. 급살병 직전에 속육임 포교로 생사판단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 마음심판 급살병, 마음이 관건
1. 신명이 불칼을 휘두른다
@ 이 때는 신명시대(神明時代)라, 삼가 죄를 짓지 말라. 새 기운이 돌 때에 신명들이 불칼을 휘두르며 죄지은 것을 내어놓으라 할 때에는 정신을 놓으리라. (대순전경 p329)
2. 마음에 먹줄, 사정 감정
@ 원래 인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라. 이제 신명(神明)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혀 사정(邪正)을 감정하여 번개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대순전경 p306)
3. 마음만 본다
@ 어떤 사람이 여쭈어 가로대 "깎은 머리로 선생께 와 뵈옵기 황송하여이다." 한대, 가라사대 "머리에 상관이 없고 다만 마음을 보노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51)
4. 나와 한마음이면 나를 본다
@ 기유년(1909) 유월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한 사람이 한마음이면 한 사람이 나를 볼 것이요, 천하 사람이 한마음이면 천하 사람이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5)
5. 마음이 합하여 있으면 반드시 만난다
@ 임인년(1902) 칠월 고부에 계실세, 김형렬이 증산상제님을 뵙고자 하여 고부로 찾아가는 길에 솥우원재 밑 송월에 이르니, 문득 형렬 앞에 상제께서 임어하시거늘, 형렬이 몹시 반가와하며 가로대 "댁으로 가신 지 수십 일이라 너무나 적조하여 찾아가는 길이올시다. 만약에 길이 어긋났으면 서로 공행할 번 했아옵니다." 하고 반겨 고하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동서로 멀리 나누어져 있을 지라도 서로의 마음이 합하여 있으면 반드시 만날 것이라. 네가 부귀와 권세를 좇음이더냐, 아니면 지극한 성경신으로 일심하여 따름이더냐. 시속에 이르기를 '망량을 사귀면 잘 된다' 하니, 이는 진귀한 물건을 구해준다 함이라. 네가 만약에 망량을 사귀려하거든, 진망량을 사귀라. 그래야 참으로 잘될 것이니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48-249)
6. 마음을 사용한다
@ 또 어느날 가라사대 "나는 풍운조화를 사용하지 않으려 하고, 다만 너희들의 그 마음을 사용하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2)
7. 마음 닦기가 급하다
@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 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 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8. 후천은 지심대도술
@ 어느날 신정공사에서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선천은 금수대도술이요
후천은 지심대도술 아닐소냐.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극락 아닐런가." (선도선정경 pp144-145)
■ 속육임 생사판단
1. 육임포교 천하연맥
@ 一日(일일)에 弟子 - 侍之(제자 - 시지)러니
曰(왈) 布敎之道(포교지도)가 先定六任(선정육임)하고
傳次傳敎(전차전교)하야 及天下(급천하)하나니,
以此爲緣脈(이차위연맥)하노라.
- 하루는 제자가 옆에서 모시고 있더니
상제님 말씀하시기를 "교를 전하는 방법이
먼저 육임(六任)을 정하고 태을주를 전해 받은 여섯 사람이
다시 다음의 여섯에게 교를 전하야 마침내 천하에 미치게 되나니,
이로써 연맥(緣脈)을 삼노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554)
2. 매인이 육인씩
@ 하루는 유찬명과 김자현에게 일러 가라사대 “각기 십만 명에게 포교하라.” 하시니, 찬명은 대답하고 자현은 대답지 아니하거늘 재촉하사 대답을 받으신 뒤에, 일러 가라사대 “평천하(平天下)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治天下) 오십 년(五十年)공부니라. 매 인이 육인씩 전하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353)
3. 속육임을 정하라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증산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라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55)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진도진법 사정감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이 일러 '도의 기운이 항상 몸에 배어있으면 삿됨이 침범하지 않느니라.'라는 말을 했다 하니, 나는 거기에 덧붙여 '진심을 잘 지키면 천복이 먼저 들어오느니라.'라고 화답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분분한 천하의 형세가 장차 형형색색을 이루어 온갖 물건이 차려진 물중전과 같으리니, 이는 난도난법의 세상이니라. 진실자는 온갖 복의 근원이요, 허망자는 온갖 화의 근본이니라. 참된 마음과 하늘의 이치를 가르치는 진도진법(眞度眞法)이 나와서 지극한 기운이 돌아닿는 운수가 열리면, 신명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옳고그름을 감정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골절이 뒤틀리고 심담(心膽)이 찢어지리라. 너희들은 마음닦기에 힘쓸 지어다. 운은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88-89)
3.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4.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5. 병즉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6.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7. 심즉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첫댓글 "천지아들 단주를 통해 전해지는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한마음이 되어야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될 수 있습니다.
급살병 직전에 속육임 포교로 생사판단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마음을 심판하는 후천개벽기에 단주수명자와 인연이 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단주수명자이신 대종장님의 절실한 마음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명의 인연자라도 소중히 하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 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 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마음닦기에 신실하겠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은 가장 소중하고 값진 일입니다.
내 생명도 살려야 겠지만 남의 생명도 살아야 합니다.
의통수련의 끝은 다른 사람에게 의통법방을 전해서
그 사람들이 의통수련으로 자신을 살리도록 도와 주는 것입니다.
의통역량을 강화하고 육임포교에 전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을도인들은 태을도와 대시국과, 무엇보다 단주를 증거하는 사람들입니다.
함께한 시간으로 증거하거나, 영적인 계시로 증거하거나, 단주의 지난 행적으로써 증거하거나,
단주를 믿는 만큼, 태을도와 대시국을 믿는 만큼, 급살병의 필발을 믿는 만큼
각자의 방식으로 증거할 것입니다.
시절인연자들은 태을도인들의 증거를 보며 각자에게 다가오는 계기에 맞춰 태을도와 인연을 맺을 것입니다.
태을도인들의 믿음과 증거에 속육임포교가 달려있습니다.
의통수련 마음공부로
한사람 한사람에게 태을(太乙)의 맥을 전해 다가오는 대병겁
을 대비하는 의통군 결
성에 노력 하겠습니다
다들 결심한 것을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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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아들 단주를 통해 전해지는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한마음이 되어 속육임 포교와 의통군
조직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