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봉산 검봉 산행기
장마철 5,6일 장마비는 계속되고 화욜 일기예보에는 중부지방에 비는오지않은다는 소식에 즐겁다,
화요산행 20년 가까이 화욜날 큰비는 없었지만 오늘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다,
아침에 댓글없이 참석하신님들 11명 박필신님께서는 9시의 상봉역출발 경춘선은 도저히 승차 할 수 없고
다음차 40분 뒤라니 어짜나 마음은 아퍼지만 우리들은 먼저 출발한다,
오늘 처음 참석하시는 하늘바람님 과 친구분 지금님 산행의고수 슬기님 지리산님 요즘 화욜마다 참석하는 난이님
올만에오신 솜다리님 산국화와 나 9명은 산행의 동행은 열차에서부터 아이들과 같다,ㅋㅋㅋ
굴봉산 산행을 계획하면서 봉화산과 연계산행을계획하고 15km산행 여름날 무더위와 장마로
힘든산행에 문배마을의 수도 공사로 그쪽의 계곡이 흙탕물로 하산로를 조심스럽게 참석한 님들께 상의하고
물좋은 호양골로 하산 하기로 하고 산행을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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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벙역에서 150m정도 올라 징금다리건너 인삼밭으로 진행해야 될 산행길이 요즘 장마비로 서사천의 범양으로
징금다리는 물에 잠겨있어 200m 더올라가 건너편 양옥집과 앞에 물고를 보고 찾아가는 산사랑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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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길은 아니지만 건널수 있는곳이 없으니 이곳을 선택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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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양옥집을 지나고 숲속으로 접어드는데 처음생각보다는 초입에 등산로가 선명하지않고
안내표시도 없으며 어제의비로 풀입의 이슬로 바지 가랭이는 물에 젓어들고 이곳을 선행 등반한님의
산행기를 기역하면서 앞서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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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감역에서 올라오는 주등산로 찾고 등선의 굳굳하게 자란소나무.... 산사랑의 대장소나무
누가 더 멋지나 ㅋㅋㅋ 품 잡은 폼이라니......눈비를 맞아가며 우리를 한곳에서 기다린 소나무가 헐 났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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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은 습도가 높아서인지 힘들어 자주쉬어가며 사과도 나누어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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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굴봉산역 그위가 제이드필라스c,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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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굴봉산의 정상 정상표지기는 나무밑에 방치한체 있고..
오늘처음오신 하늘 바람님 하늘바람처럼 큰 새를타고 전세계를 날아 다니시는님
누구와 닮아는지 물었는데도 아는것이 별로없어 대답도 못하고.....
형님하고 꼭 닮았다는님 형님은 이름있는 만화가 이며 화가인 누굴까요, 하늘바람님은 허ㅇ만 ......
그 형님은 누굴까요? 여수출신.....
같이 오신 지금님은
블로그를 멋지게 꾸미신님 지금도 먼저도 지금이 제일이라 지금님으로 릭을 만들었을까,
처음오셨는데 제가 허락도 없이 블로그에 후기를 퍼와서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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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봉산 능선길을 전진하다가 공사로 돌아가라는 안내로 경사길을 내려오니 자연적인 굴인지
굴들이 여러개 있다, 물이 있는굴도 없는굴도 이굴때문에 굴봉산이라 불리게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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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로 내려 오는길 길은 정비중이며 지금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하는 인부들이 오늘 안내 표시를 할것이라는데 지금쯤 안내표시 되었을까요 지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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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는 정상에서 지그제그로 도치골 바닷까지뜰어진다,
도치골입구에서 오르는 삼거리 골짜기따라 아니 길따라 308봉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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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골의 맑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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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의 숲 정말 깨끗하다,
찾는이가 별로없어 오지같은 오솔길 숲속의 맑은공기가 내몸을 깨끗하게 해 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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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능선에 올라서니 능선길은 골퍼장으로 철조망으로 막아두어 우리는 돌고 돌아 왔으니
골퍼장 주주님 등산하는 등산객들 편리도 좀 봐 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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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봉에서 좀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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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 강촌 c.c 스키장 같은데 여름이라 그런지 골퍼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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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쉼터라는데 식사하기 안성마춤이라 이곳에서 식사들하고 바라보이는 육계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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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간다 나는 간다
오라는 이 없어도 가야할 길이 멀구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산행길도 인생사 같으것
소나무야 참나무야 가는길에 마중나와
인사도 하고
이름모를 꽃들도
방겨주어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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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봉 장상표지기는 없어도 이곳이 지도나 안내표에는 육계봉으로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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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연리지는 아니지만 가지가 다시위에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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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박필신님 문배마을에서 검봉쪽으로 오시라 연락하고 이곳에서 기다린다,
처음산행계획은 이곳에서 문배마을 봉화산 강촌역까지 약 13km
지금 진행한 거리는 겨우 6km정도지만 능선길이 봉우리가 정말 육계봉인가,
400m 도 안되는산이지만 넘은 봉우리고 6개봉인가 얍 보았다가 큰 코 다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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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신님 옆지기와 오손도손 서사천 샛말에서 맑은물 졸졸 흐르는길따라 1시간 거리 문배마을에서
기다린지 2시간 서로가 서로 애게 미안함을 표하며 만나서 방가움으로 검봉산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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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봉산 정상 10명 ㅋㅋㅋ 나온자만 없다,
이곳 에서 하산길을 처음계획은 문배마을 봉화산은 여름장마철이라 너무멀고 문배마을에서 구곡폭포 코스는 8월말까지
수도 공사로 등산로와 작업으로 개울이 흙탕물로 하산로를 오양골로 잡고 내려가는길이
등산지도에 정상에서 갈림길이 없다 ,
엘리시안등로로 하산해서 갈려고 했는데 길이 없네 ㅋㅋㅋ
정상에서 강선봉 가는길에서 되돌아 올라왔는데 조더내려가 하산길이 있을것같다,
등산로 코스 만들때 처음가는길은 잘못되 있을때는 정말 어러움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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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 강촌 외편에 두고 오른쪽은 오양골 등로
오랜만에 오신 솜다리님 다리가 솜다리일세 ㅋㅋㅋ
힘들게 하산하는 님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어쩌나 혼자힘으로 하산해야 되는데 어럽다,
중턱에서 엘리시안 주차장으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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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 갈림길에서 기다리는 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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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산행의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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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머리 위쪽의 정자옆 개울에서 시원한 개울물로 족탕도 하고 등물도 하고 알탕도 하시님들 ㅋㅋㅋ
농동의 하루일가를 마무리하고 싸워하고 퇴근하는 기분일세 ㅋㅋㅋ
산행을 노동에디 비유하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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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머리 엘리시안 주차장 얖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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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쓰면서 지도를 다시 그려 봅니다,
15km산행 거리를 7km로 줄이고 한 산행이지만 장마철 더운날
같이 하신 님들 고생 많았습니다,
산행후 강촌의 닭갈비집에서 12인승 승합차 보내주어 이런저런 담소도 산행 마무리의 일부분
오늘도 좋은 추억의 산행이였습니다,
처음오신 하늘바람님 지금님 박필신님의 옆지기님 처음오심을 감사드리며
시간 되셨어 참석하시면 언제든지 환영하겠습니다,
첫댓글 산행후기를 잘 보고갑니다 정말 고생 하셨읍니다
다음에 뵈어요 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