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27:17
길게는 35~40년지기
사역자의 길을 준비하면서 만나게 된 동기목사님들
만나러 출발합니다.
해가 서산 너머로 질 무렵
곱게 물들어가는 노을빛을 바라보며
충남 해피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만남을 가질 수 없었는데
위드코로나로 방역수칙이 완화되어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하던 목사님이
충남 홍성에서 해피하우스 기도원 사역을 준비중이라
코람데오 동기목사님 부부들이 함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사모님이 농촌 생활이 익숙하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지역주민들과 상호작용하시며
기도원에 오시는 분들에게 지역 농작물 소개하고 팔로를 만들어 주시며 윈윈하면서 적응해 가시는 중이라고 ...
맛있게 준비한 저녁식사를 하고
저마다 준비한 소소한 먹거리를 나누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사역지의 현황들을 이야기하며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이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예외가 없었습니다.
우리도 빈손으로 가지 않고
추수감사절기를 보내면서 드려졌던
여러가지 과일과 쌀을 준비해서 함께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섬기는 교회와 성도들 가운데
주님의 평안과 지키심이 함께 하시길 ~~~